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후 3시부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광주 국제교육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 안내 역시 이뤄졌다. 행사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교육감님 인사말씀, 주요 인사들 축사, 광주광역시의회, 독일 교육감, 탄자니아 및 한국 학생, 학부모 축하영상, 국제교육
울산 북구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5천147억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4천845억4천550만원에서 301억5천593만원이 증액된 5천147억144만원이다.북구는 문화·체육 분야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생활안전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주민이 즐거운 북구'를 위해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65억원, 농소운동장·연암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개선사업 12억원,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7억6천500만원, 강동오토캠핑장 시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 여성회장 윤종선)가 18일 호국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울주군민체육관에서 2024년도 안보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12개 읍·면 재향군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안보강연, 기념식, 오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65년 창립된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지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이자 사회봉사 단체로 활동 중이다.지역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양주2동 사회단체가 주관한 ‘환경정비 및 꽃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양주2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12개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관내 나리농원이 포함된 양주2동 일원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적재물을 집중 수거하고 가지각색의 다양한 꽃을 심는 등 따스한 새봄을 맞을 준비를 끝마쳤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 캠페인을 함께 펼치며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열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재일교포 송옥식(宋玉植)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감사패 수여는 창원특례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기부한 재일교포 송옥식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송 씨는 조부모가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고향을 떠난 지 10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지난해 9월에 창원시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성금 2000만 원과 고급 디지털 피아노 5대를 기부했다.송 씨는 “고향의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전라남도는 18일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에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지방 소멸 극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에 ‘2024년 성실납세자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표창패 수여는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해 온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울주군은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최근 3년간 개인 3천만원, 법인 1억원 이상 납부자 중 체납 없이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1명과 법인 3곳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개인은 상북면 이승해씨, 법인은 ㈜일진텍 박재영 대표이사, ㈜피지메탈 이
지난 1월 모집 결과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오세훈표 소득보장실험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할 492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2일~12일 3단계 참여자 모집결과 총 10,197가구가 접수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예비가구 1,514가구를 1차로 선정했다. 이후 소득·재산 및 설문조사 등을 거쳐 선정기준에 적합한 492가구를 확정했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분을 채워주는 소득보장실험으로
용인한일초등학교(교장 김소양)는 지난 4월 15일부터 1주일간 전교생 대상으로 도서부 학생 중심의 학생 주도 독서 교육프로그램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재울 도서관에서 동시 읽고 동시화 그리기, 책을 읽고 줄거리와 느낀 점을 적고 책 제목을 ‘이모티콘’으로 그려 표현하는 북 티콘 만들기 및 도서관 방문하여 연체한 책을 반납하면 연체를 풀어주는 연체 해지 이벤트 등 직접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물은 1층 책 공간과 도서실 복도에 전시하고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지난 4월 17일 오후 1시 23분경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 A호(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 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포항해경은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 시켰으며 고무보트 A호 승선원 2명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한 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해로드앱 작동을 요청했다.*해로드 앱은 최신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긴급상황 시 신고자가 구조요청(SOS)을 하면 경위도를 포함한 위치가 해양경찰에 전송되는 앱이다.현장에서 고무
황토 갯벌골 무안군 보건소가 54년간의 무안군청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주민 접근성이 우수한 (구)무안5일시장터(무안읍 면성1길 128번지)로 이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277여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0월 착공하여, 2024년 3월 준공되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건축면적 1,745㎡, 연면적 11,155㎡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65대의 주차 공간이 있다.기존 청사보다 5배가 넘는 규모로 다양한 건강관리 시설과 주민편의 시설을 추가하여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남북 대법원장 회담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최근 경색된 남북 관계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형태의 접근법도 필요하다면서 행정부 수장 간의 회담은 이미 진행되었고 입법부 수장 간의 회담도 여러 차례 제안이 나왔으므로 이번에는 사법부 수장 간의 남북 회담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특히 사법부는 상대적으로 행정부, 입법부와 달리 정치, 외교적 영향을 덜 받으면서도 공식적인 부문이기에 남한의 대법원장과 북한의 중앙재판소장(대법원장 격)이 만나 회담을 하면 남북 대화의 새로운 물꼬를 트며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가 제50대 단국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17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단국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는 안응모, 윤석기,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진과 안순철 총장, 방장식 법인상임이사, 김재일 대외부총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고정용 신임 총동창회장은 1985년 단국대 경제학과 졸업 후 약 30년간 약업분야 발전을 위해 활동한 제약업계 전문가이다. 삼일제약, 태준제약을 거쳐 2013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굴지의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국내외 NGO단체들과
단국대학교 스키부 동문회(회장 최기봉)이 스포츠 인재 육성 및 대학 발전에 사용해달라며 발전 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최기봉 동문회장은 “대한민국 스키 여제 최태희 선수와 같이 실력 있는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기부 사유를 밝혔다.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를 창설하는 등 동계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라며 “스키부 동문 여러분이 답지한 발전 기금은 훌륭한 스포츠 인재 육성과 대학 발전에 사용
고스트에이전시(대표 이경·한완희)가 스포츠 인재 육성 및 대학 발전에 사용해달라며 발전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발전 기금 기탁에 대해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를 창설하는 등 동계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라며 “고스트에이전시가 답지한 발전 기금은 훌륭한 스포츠 인재 육성과 대학 발전에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단국대는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를 창설했다. 특히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는 일찍이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을
왜! 最惡(최악)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의 분석, '노예로 가는 길' 한국 국회와 북한정권을 보면 인간의 本性(본성)에 대하여 근원적인 의문이 생긴다."왜 最惡(최악)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이런 의문에 과학적인 답을 낸 사람이 위대한 자유주의 사상가 하이에크이다. 하이에크는 189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소련의 붕괴를 목격하고 1992년에 사망하였다.197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가 쓴 책중에는 1944년에 나온 '노예가 되는 길'(The Road to Serfdom)이 특히 유명하다. 이 책
곡성군의회 조대현 의원 나눔릴레이 동참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에서는 전남 곡성군의회 조대현 의원이 곡성군과 초록우산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곡성사랑 아이사랑 정기후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곡성군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관내 소아의료체계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해 주세요’ 사업과 함께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곡성군의회 조대현 의원이 참여한 ‘곡성사랑 아이사랑 정기후원 챌린지’는 곡성군을 비롯한 지역 내 여러
배우 김서안 팬클럽 여성청소년 생리대지원 기부 배우 김서안의 ‘수사반장 1958’ 출연 기념을 맞이해 팬클럽 ‘밍밍’이 기부를 진행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배우 김서안의 팬클럽 ‘밍밍’에서 4월 19일 MBC에서 드라마 ‘수사반장 1958’중 금옥 역할로 출연을 기념 여성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금일(18일)밝혔다. 배우 김서안 팬클럽의 후원금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위생용품의 생리 기간 동안 필요한 ‘데이지 키트’를 지원하는 것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배우
전라남도는 17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수산인 한마당 행사인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고려해 행사가 늦어졌다.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수협중앙회장), 박상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나주 뉴나주시티호텔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제2기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가 120개 팀 189명과 제1기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멘토 18명, 인구감소지역 16개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 창업 준비를 다짐했다.‘전남 로컬픽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인구 감소지역인 16개 군에서의 창업을 통한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활력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