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유치원 9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수목 정비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학교, 유치원은 자체 인력과 장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화단·운동장 주변의 위험수목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수목 정비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학교 및 유치원에 위험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0개교(병설유치원 12곳 포함), 중학교 19개
서울 양천구는 점차 증가하는 심리상담 수요에 발맞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맞춤형 심리상담 전용공간인 ‘마음정원’을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감염병, 경기 불황 등 스트레스 요인이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심리상담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구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한빛복지관 내 낡고 비좁은 상담실 2곳을 통합해 확장하고, 내부에는 조명 · 색상 · 향기 · 음향 · 소품 등 5가지 요소를 활용해 내담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상담환경을 조성했다.
서울 강서구가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2024 겨울방학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서양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설명을 들으며 겨울방학을 더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17일과 18일 각 1차례씩 진행되며, 경희아동미술연구소의 김소영, 황성아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르네상스 작품과 겸재의 작품을 비교해보며 재해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먼저 17일에는 16세기 이탈리아 미술가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독특한 초상화를 겸재의 작
서울 강서구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은 ‘2024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정‧공표하여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이번 발표에는 ▲교육·문화 분야 4건 ▲복지·건강 분야 16건 ▲경제·환경 분야 7건 ▲안전·교통 분야 7건 ▲행정·생활 분야 6건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40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복지·건강과 안전·교통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대거
서울 영등포구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경부선 철도는 영등포를 남북으로 갈라놓아 12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단절되어 있었다. 또한 소음, 진동, 개발 규제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고, 아직까지도 지역 개발을 막는 가장 큰 저해 요인이다.이번 법안 통과로 영등포는 대방역 ~ 신도림역까지 관통하는 철도 3.4km 구간이 지하로 내려가고 비로소 하나의 영등포로 합쳐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철도 지하화 특별
고등학교 시절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이다. 또한 고등학교 동문들과의 끈끈한 의리는 평생 가는 여정이다.그래서 이 시기에 함께한 친구들은 서로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서로를 지지하며 성장한다. 또, 같은 학교를 졸업했다는 공통점은 서로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준다. 그런데 평생 가는 끈끈한 의리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면, 서로를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서로의 일상과 고민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해 주면, 서로의 관계
지난 2일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한 김○○씨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위해 연차를 쓸까 했는데 구청에 문의해보니 한 번에 다 할 수 있다고 해서 잠깐 점심시간 이용해 편하게 해결했어요”라고 말했다.서울 강서구는 새해부터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구청에서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혼인신고는 구청에서만 할 수 있고, 전입신고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만 신고할 수 있었다.이에 구는 민원인들이 신고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서울 강서구가 평일 야간‧주말에도 아픈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병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소위 ‘소아과 오픈런’ 등 병원 방문진료에 대한 불편을 없애 주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평일 야간에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이, 주말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진료를 맡는다.먼저,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을 진료한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는 마곡동 소재 로뎀소아청소년과의원을 지정, 오는 17일부터
서울 영등포구가 선도적이고 창의적인 과학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 학습지도서를 초중등학교 35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중학교를 찾아가 과학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정규 수업과 연계한 체험‧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 학습지도서 배포는 다가오는 1학기를 대비하여 각 교사들의 수업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갑진년’ 용의 해가 밝았다. 동서남북 방위를 지키는 사신도 중 하나인 용은 상서로움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서울 영등포구가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민생이 도약하는 새해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행되는 새로운 정책, 제도들을 ‘2024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을 통해 소개한다고 밝혔다.그간 꾸준히 닦아온 구정 역량을 알차게 다져 민생경제 활력은 물론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2024 새롭게 달라지는 영등포 생활’은 크게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총 5개
서울 영등포구는 화재 초동 대처 강화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취약지역 50곳에 보이는 소화기 148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 등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 단계에서 소방차 1대 역할을 한다. 큰 불로 번지기 전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다.실제 2022년 발표한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한 사례는 총 706건이며, 이로 인한 피해 경감액은 약 24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화재 위험이 증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천구민이 가장 많이 바라는 소원은 ‘가족들의 건강’으로 나타났다.서울 양천구는 1월 1일 용왕산 해맞이 축제에서 시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소원지 작성 부스를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가족 등 아끼는 사람들의 건강’을 1위로 꼽았다.2위와 3위에는 ‘입시 성공’과 ‘취업’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수능, 고시 등 수험생활을 앞둔 많은 시민들이 ‘수능 만점’, ‘원하는 대학 합격’, ‘전문자격증 취득’ 등 성공을 기원했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집 근처 수도권 이직 성공’, ‘공기업 · 대기업 입사’
서울 양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이 응시료 부담 없이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도입한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 분야를 올해부터 모든 국가자격증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행복한 교육도시’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맞춤형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운영한 결과, 1,400명에게 9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올해부터는 자격시험 지원 분야를 확대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
서울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청사진 그리기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이 일대는 구역 면적 52,785㎡의 규모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이다. 특히 지하·반지하 비율이 57.3%로 높아 침수에 취약하고,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도로 폭 감소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의 지속적이 개발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하지만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워 지역 기반시설‧주거환경 실정을
지난 12월 29일 비영리단체 ‘한국음식예술가협회’(대표이사 전병하, 이하 협회)가 정식 출범했다. 협회는 여러 해 동안 전순의기념사업회,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등 한국의 치유식품, 전통발효식품, 전통음식 종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자 정식 출범한 것이다. 한국음식예술가협회 출범으로 한국의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이 타분야 문화예술 종사 장인들에 비하여 저평가되고 무관심의 사각지대에서 K푸드의 세계화를
2023년 12월 29일 비영리단체 ‘한국음식예술가협회’(대표이사 전병하, 이하 협회)가 정식 출범했다.협회는 여러 해 동안 전순의기념사업회,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등 한국의 치유식품, 전통발효식품, 전통음식 종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자 정식 출범한 것이다. 한국음식예술가협회 출범으로 한국의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이 타분야 문화예술 종사 장인들에 비하여 저평가되고 무관심의 사각지대에서 K푸드의 세계
서울 영등포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노숙인, 쪽방 주민을 위한 빈틈없는 보호에 나선다.구는 전국 최초로 노숙인지원팀(現 자립지원팀)을 신설해 노숙인, 쪽방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호, 자활 지원 등에 힘써왔다. 특히 2006년부터 운영 중인 노숙인 거리상담반은 위기에 처한 거리 노숙인의 각종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영등포 전역에서 노숙인, 쪽방 주민을 위한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구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서울교 하부, 여의도순복음교회 주변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신비로운 우주여행 어떠세요?서울 강서구가 별과 우주의 최신 소식을 들려주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별박사의 우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구는 1월에도 매주 일요일(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4시부터 80분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의 명예관장이자 국내 최초로 소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이태형 박사가 진행한다.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서울 양천구는 구의 분야별, 연도별 기본통계 현황이 종합적으로 담겨 양천의 변화양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3 양천구 통계연보’를 발간한 결과, 4차 산업혁명 등 정보통신분야 일자리가 전년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통계연보는 1989년 창간 이래 올해 35회째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서울시 각 부처 및 유관기관에서 제공한 자료들을 통계수치로 편집해 작성됐으며 ▲인구 ▲노동 및 사업체 ▲보건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등 17개 분야 총 190개 통계로 구성돼 있다.연보에 따르면,
K 한류의 중심 K -Food 장인들이 진정한 한국의 예술가입니다.음식 예술인들의 권리를 살려고 만든 단체입니다. K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K음식문화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식장인들이 현 사회로부터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처우를 개선하고자하는데 아래와 같은 목적을 두고 설립하였습니다. 첫째, 한류문화의 원동력으로 헌신하는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의 숭고한 예술혼을 승화 시키고자 합니다.둘째, 음식노무자 ,조리기능인으로 단순 평가받는 현상을 한차원 높게 레벨 업을 시키는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셋째, 음식은 인간에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