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의 긴 명절 연휴를 맞아 경북도와 시군은 명절 대목 준비에 한창이다. 경북도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4대 중점 추진사항(민생, 관광, 복지, 안전)을 점검했다.첫 번째는 민생이다.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을 위해 9월 7일부터 27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명절 핵심 성수품(20종)에 대한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 편의점, 슈퍼,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대형마트 83개 품목과 전통시장 74개 품목에 대해서
대구광역시는 9월 27일(수)부터 10월 3일(화)까지 7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10월 2일(월)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 기간이 엿새 동안으로 길어짐에 따라 올 추석 연휴에는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가 전년(50.7만 명)보다 25% 증가한 63만 4천 명 정도(증 12만 7천 명)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코로나 이전(’19년) 추석 연휴 이동인원(61만 명) 대비 3.93 % 증가한 수치이다.일 평균 이동 역시 9만여 명 정도
파독 광부 60주년을 맞아 심동간 *(사)글뤽아우프 회장(69세, 울진)을 비롯한 파독 광부·간호사 등 25명이 25일 경북도를 방문했다.* (사)글뤽아우프 : (탄광에서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행운이라는 뜻)재독 영남향우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지난 7월 경북 예천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독일에서 모금한 성금 6,000유로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회에 전달하는 등 모국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방문단을 맞이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1963년 123명의 청년이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이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27일 양일간 포항 죽도시장과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민생 氣살리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첫날인 25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대표 수산물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동해안 경북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비롯한 돌미역, 다시마, 가자미, 고등어 등을 손수 구입했다.이날 행사에는 죽도시장 회장단,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과 관내 수협장, 경북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가 「빛나는 대구, 예술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6일(금)부터 15일(일)까지 개최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대구콘텐츠페어, 컬처마켓 인 동성로 등 다양한 행사가 대구의 10월을 감동으로 가득 채운다.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대구의 축제 통합브랜드로 봄, 가을 연 2회 개최된다. 봄 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등 7개 축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개최됐다.가을축제의 서막을 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다시, 새롭게!
대구광역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해당 안에 대해 안동시와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10월 중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취수원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는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최단 거리(110㎞ 정도, 63.5만㎥/일, 9,700억 원 정도)로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계획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의 유력 안으로 검토하고 있다.당초 대구광역시는 ①낙동강 본류를 따라 도수관로 설치 ②안동댐에
지난 19~22일까지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제40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 대회」가 벅찬 감동과 아쉬움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39개 직종 4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총 109명의 입상자가 배출됐으며, 경북은 정규직종에서 박영진 선수가 은상(영상콘텐츠 제작)을 수상하는 등 6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입상자에게는 시상*(상장과 메달)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
경북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21.1.26. 제정, ’22.1.27. 시행)사업장(시설)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인력·시설·장비 구비,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의 사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
경북도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경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도 안전하세요’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과 김창기 경북도의원, 도 안전기동대, 재난안전실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함께 추진했다.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대 과제“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11개 실천과제를 홍보했다.이어 문경 점촌동에 소재한 꽃씨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평가과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대한환경공학회 인터넷 월간지 최신호(2023년 7월호)에 집중 조명되었다.우수 연구실로 소개된 대기질평가과는 실시간 이동형 질량분석기, 드론 측정기 등 최첨단 대기질 분석시스템을 이용해 유해대기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도출하여 신속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포항지역에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화학적 분석과 예측에 관한 것이며, 미세먼지 발생원인 규명과 정확한 측정을 위한 개선 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9.28.~10.3.)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대구광역시는 이번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도 평일 수준인 시간당 1만 1,08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아이돌봄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6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시(市) 재난안전실 실장, 과장으로 편성된 총괄 상황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상황별 비상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법정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이번 기념행사에서는 ▲ 치매예방관리 분야 5명과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 3개 기관의 ‘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 치매 사업 유공 6명의
[대구=김미정 기자] 한국저널리스트아카데미(이하 한국저널)은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지난 20일 오후 7시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경수)에서 한국저널 2기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대구교통공사 건설본부장(전 대구시 대변인), 이승욱 대구프랑스문화원 원장, 안대용 세무사, 박정욱 손해사정사 등 각계각층의 한국저널 2기 원우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정 한국저널 팀장의 진행으로 축사, 원우 인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한국저널 2기 입학을 축하해주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치유농장 경영체, 협력기관, 대학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치유농업 산업화 및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특화형 치유농업 활성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치유농산업 정책방향 모색 △치유농업 개발 프로그램 현장 적 용 실증 사례 △해외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적용사례 △치유농업의 국내외 관련 동향 △경북형 치유농업 육성방향 등 최근 치유농산업에 대한 정책과 발전방안에 관한 발표를 했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대학, 치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 동안(9.28.~10.3.) 편성·운영한다.먼저,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1일(목) 장애인 거주시설인 ‘애망장애영아원(수성구 파동)’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대구교통공사는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행사기간인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승객 폭주 등에 대비해 매일 칠곡경대병원행 3개 편성 임시열차를 비상대기하고, 수성못역에는 안전요원 총 20명을 투입해 승강장 승·하차 질서 계도와 열차 내 적정인원 탑승을 통제할 예정이다.또한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를 점검하고, 전동차 검수를 강화하는 등 편의시설 및 열차 고장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추석 연휴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대구지역에서 46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6명(사망 3, 부상 3)과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11건(23.9%)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18건(39.1%), 전기 화재 16건(34.8%)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담배꽁초 7건(38.9%), 음식물 조리 중 5건(27.8%) 순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
경북도는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이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단체,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이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경북에는 39개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은 △2023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 및 의제 소개 △의제실행지원금 전달 △공동실천 선언문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8개 의제의 실행주체와 협업을 희망하는
경북도는 2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 기업 CEO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선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안동-바이오생명,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와 상한액 제한 없는 투자 보조금 등 인센티브 안내로 지방 이전 희망 기업들의 경북 투자에 관한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경북도는 2030년 개항하는 신공항으로 재편되는 투자환경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