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시민 정신재활 사업을 선보인다.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는 지난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준희)와 포괄적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재활사업 등 광범위한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춘 소장과 이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정서적, 사회적 안녕과 양질의 포괄적 정신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신고·납부 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양주시에 본점이나 지점 등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사업연도의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대상이다.또한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된다.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관장 김재규)은 경기북부 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역 향토역사와 관련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연중 실시한다.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 참여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조성하고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기증·기탁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양주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특히, 양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적류, 고문서, 고지도
양주시(시장 권한대행::김종석)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과수 농가에 약제 살포 최적 시기 제공에 나선다.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 감염 시 화상을 입을 것처럼 말라 죽는 병으로 과수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기존 개화기 방제는 만개 후 5일과 15일 총 2회 이뤄지는데 이는 가지검은마름병 방제 기준을 따른 것으로 화상병 방제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상존했다.이에 시는 관내 과수농가 10개소에 이동형 과수화상병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설치했다.과수화상병 예측 정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29일 오전 10시 양주시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 부시장, 양주시의장 및 시의회 의원, 경기도 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행사는 방역관리 인원을 지정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진행했으며, 식전행사, 의용소방대 활동 홍보영상 시청, 내빈 축사,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75명의 의용소방대원과 1명의 민간유공자에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발맞춰 관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자체 저감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사업을 수립, 현안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우선 농촌지역에서 병해충 방제나 잡초제거 등 목적으로 관행처럼 이뤄져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중심으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으로 발생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해빙기 특별안전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해빙기 재난 취약시기에 절개지, 붕괴 또는 낙하위험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구조물의 균열 발생과 변형 ▲축대나 옹벽의 이상 여부 ▲절개지나 언덕 위에서 토사나 바위가 흘러내릴 위험 등을 파악하였다. 선제적 안전강화 활동을 위해 점검 결과에 따라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안전조치를 취한 후 보수·보강계획 수립하여 조치 예정이다.또한 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실내체육시설, 콜센터, 3밀(밀폐, 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지정기탁장학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지정기탁자 뜻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올해 서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장학생 선발은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5월 초에 공고 또는 개인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받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yjdream.kr)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15일까지 4주간 관내 농가 402호에서 사육하는 소·돼지·염소 등 총 21,303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구제역은 소, 염소, 돼지 등 발굽이 2개인 동물(우제류)에게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으로 동물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최대 55%에 달하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이다.이번 일제접종은 관내 축산농가의 예방접종 누락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률을 항상시켜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방접종 대상인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고 다만 기존에 실시하던 읍·면·동 무료 순회 접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시 관계자는“광견병은 물림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
민선 6·7기 양주시장을 역임한 이성호 시장이 오는 24일 퇴임식을 마지막으로 6년 만에 시장직에서 물러난다.이성호 양주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24일부로 양주시장의 직을 사임한다”며 “재임하던 지난 6년은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시간”이라고 밝혔다.이어 양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철 7호선 연장과 GTX-C노선 확정, 옥정-회천신도시 본격 건설, 광석지구 재추진, 국지도 39호선 확정, 서울-양주고속도로 추진, 교외선 재개통 확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은남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지역발전 기반으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1일 차량의 소통을 방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와 차고지 외 밤샘주차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영업용 차량의 밤샘주차는 지정된 차고지 등에 주차해야 하나 주택가 이면도로, 도로변 등 차고 외의 장소에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어 이에 따른 교통 안전사고와 보행자 통행 불편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도로변 밤샘 불법 주차 차량과의 추돌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현수막 게첨과 수시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나 관련 법규 위반 문제가 근절되지 않아 불법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시민 안전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전문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하여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지식을 갖추고 2명으로 구성된 양주소방서 민간전문강사 재난안전교육은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과 교사, 각 지역 부녀회 등 교육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 누구든 무상으로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화재ㆍ생활ㆍ재난안전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그 외 교통ㆍ범죄안전까지 교육범위에 포함된다.교육 신청은 소방서(031-849-8324)로 연락을 하면 안내 받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2022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1분기 신청을 접수한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양주시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보편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지원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1세에서 18세 여성청소년으로 신청을 통해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다만 여성가족부사업 지원금을 받는 청소년은 제외된다.지원금액은 1인당 월 12,000원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양주경찰서(경찰서장 신동곤)는 지난 17일 10시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경·학 협의체 구축을 통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정대학교(상담아동청소년과)와 청소년 희망 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서정대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저연령, 광역·흉포화 되어가고 있는 소년범죄의 치안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환경 부적응 학생,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들에 대한 심리상담과 다양한 재능 발굴 및 진로 선택의 기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협약서에는 서정대 재학생을 통해 범죄예방교육·위기청소년 대상 선도 교육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희숙)는 지난 14일 관내 거주하는 모범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와 사랑의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사랑의 나눔장터, 고추장 담그기 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장학기금 마련, 김장나눔, 성금(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장희숙 회장은“관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고윤구 백석읍장은“코로나19로 인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4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그린도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한전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 탈 탄소사회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지자체·공기업 기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상호 소통,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만 24세 이상(1994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1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수요 부족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보장제도이다.신청대상은 양주시에 연속 3년,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양주시와 연접한 시군(의정부,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파주시, 고양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을 종사해온 농민이다.단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 경 광적면 소재 물류센터에서 상차중인 차량의 적재함 내부 화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관계자의 진술 따르면 “택배 물품 상차 작업중 폭죽이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고, 잠시 후 택배 상자에서 화염이 분출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그 후 즉시 차량을 이동 조치하여 연소확대를 방지했고, 직원들과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진압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이번 화재는 상자 내부 배터리 폭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 되며 택배 상자 약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