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동완 기자]지난해 신인왕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PGA 첫 우승에 영예를 안았다.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스파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2위 매켄지 휴즈(캐나다. 5언더파)에 1타차 정상에 오르며 50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의 쾌거를 일궈냈다.임성재는 한국 선수로는 17번째 우승이자, 최경주(
[스포츠 유동완 기자]지난해 뉴욕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올해는 샌프란시스코주에서 열린다.PGA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된 샌프란시스코는 5월에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최근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여파로 골머리가 아프다.PGA 챔피언십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하딩 파크 TPC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이곳 역시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며 선수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은 “잠재적인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3주 연속 투어에 불참한다고 美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가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골프위크는 우즈가 허리 부상을 이유로 3월 5일 개막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즈는 이 대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 힐 클럽에서 여덟 차례 정상에 올랐다.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허리가 여전히 뻣뻣해서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며 “하지만, 뒤에 남아 있는 대회에 대해서는
[스포츠 유동완 기자]지난해 신인왕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 날 4타를 줄이며 언더파 경기를 펼쳤다.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스파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2라운드 4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공동 9위에 자리한 임성재는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등과 단독 선수로 나선 브랜던 스틸(미국. 5언더파)에 3타차 우승 경쟁을 예고했고, 시즌 4번째 TOP 10 진입 가능성을 그려냈다
[스포츠 유동완 기자]와이드앵글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2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계절별 골프웨어 구매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마추어 골퍼 10명 중 7명(68.1%)이 봄에 골프웨어를 가장 많이 구매한다고 28일 밝혔다.새로운 골프 시즌을 앞두고 라운드 복장 준비를 서두르는 남성들은 일교차 큰 날씨에 대비, 체온을 유지하고 근육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성 의류를 찾는다는 분석이다.이에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하면서도 실용성이 뛰어난 골프 티셔츠와 니트(풀오버) 스타일을 소개했다.겨울 동안 갈고 닦은 스윙
[스포츠 유동완 기자]‘Good guy’ 이경훈(29)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첫날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잇고 있다.이경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스파 챔피언스 코스(파70. 7,12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공동선두를 형성한 톰 루이스(잉글랜드)와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이상 4언더파)에 3타차 공동 11위에 자리한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 공동 7위의 성적을 거뒀다.이날, 악명 높기로 유명한 ‘곰 덫’ 베어 트랩(
[스포츠 유동완 기자]"요즘 샷 감과 퍼팅감이 좋아져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지난주 24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친 이경훈(29)이 기자에게 전해온 얘기다.PGA 투어 3년 차 이경훈은 최종라운드 5타를 줄이며 67타를 쳐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우승을 차지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20언더파)에 8타 부족한 스코어로 아쉬움을 더했다.또한, 이경훈은 최종라운드 공동 9위 그룹에 1타 부족한 스코어로 TOP 10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섯 번 째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 메뉴로 스테이크와 치킨 파히타와 초밥, 생선회를 선택했다.25일(현지시간) 美 골프 전문 매체 Golf.com은 “내가 선택한 메뉴는 캘리포니아의 남부 출신 선수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라며, “그들이 맛있게 먹기를 바란다.”라는 우즈의 애기를 보도했다.이날, 우즈의 결정은 지난 2006년 네 번째 저녁 식사를 대접할 당시를 회고한 선택이라고 덧붙이며, “그 날밤 그린 셀러드, 스테이크 파히타, 치킨 파히타, 라이스, 튀긴 콩 등을 준비했
[스포츠 유동완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스포츠업계의 셧 다운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XGOLF가 26일 밝혔다.최근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관중이 몰리는 축구, 야구, 농구 등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회취소, 무관중 등 경기 진행 등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그동안 코로나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골프산업 역시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위기대응’에서 '심각'으로 격상 된 이후 예약 취소가 빠르게 늘고 있다.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심각
[스포츠 유동완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가민코리아 유한회사(가민코리아)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가민코리아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과 KPGA 한종윤 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력으로 가민코리아는 2021시즌까지 ‘평균퍼트수’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고, 가민코리아의 골프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시리즈’는 ‘KPGA 코리안투어 공식 골프 스마트워치’로 선정됐다.가민코리아측은 “가민의 골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피터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美 골프 매체 골프 위크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골프 위크에 따르면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WGC 멕시코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주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혼다 클래식 대회에도 불참하고 휴식을 선택했다고 전했다.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혼다 클래식에 출전한 우즈는 공동 2위, 공동 37위 등을 기록했다. 이후 201
[스포츠 유동완 기자]‘캡틴 아메리카’ 패트릭 리드(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8승에 승수를 추가했다.리드는 24일(한국시간) ) 멕시코 멕시코 시티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리드는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지난해 9월 노던 트러스트 오픈 우승 이후 약 6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2018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우승하며 ‘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2승의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나서며 시즌 3승에 청신호를 켰다.토마스는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토마스는 공동 2위인 패트릭 리드(미국)와 에릭 판 루엔(남아공)에 1타차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서며 이 대회 첫 우승을 예고했다.토마스는 이 대
[스포츠 유동완 기자]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둘째 날 8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디섐보는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2라운드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디섐보는 에릭 반 루엔(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18년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미국. 이상 10언더파)에 1타차 단독 선두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
[스포츠 유동완 기자]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매킬로이는 2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2. 7, 34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공동 2위에 자리한 저스틴 토마스, 버바 왓슨(이상 미국. 4언더파)에 2타차 선두로 나선 매킬로이는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행운의 이글 포함 6타로 털어 버리며 쾌조의 출발을 선보였다.10번 홀
[스포츠 유동완 기자]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2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2. 7, 34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즌 두번째로 열리는 WGC 시리즈 대회로, 한 시즌 4차례 열린다.2019~20220시즌 첫 WGC 대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으로 최근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필드 위의 귀공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을 차지했다.20202 새해를 맞아 두번째로 열리는 WGC 시리즈는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아담 스콧(호주)이 우승하며 통산 14승을 달성했다.스콧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2위 그룹에 강성훈(33), 맷 쿠차. 스콧 브라운(이상 미국. 9언더파) 등을 2타차로 따돌린 스콧은 2016년 WGC 캐딜락 챔피언십 이후 약 4년 만에 PGA 투어 통산 14승에 승수를 추가했다.이날 우승으로 이 대회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승을 기록 중인 강성훈(33)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TOP 10을 기록했다.강성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우승을 차지한 아담 스콧(호주. 11언더파)에 2타차 뒤진 스코어로 맷 쿠차, 스콧 브라운(이상 미국) 등과 공동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통산 20승에 승수를 추가했다.박인비는 16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틀레이드GC(파73)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되살아난 퍼팅감을 앞세우며 2위 에이미 올슨(미국. 11언더파)에 3타차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박인비는 15번 홀(파5)까지 3타차 3홀을 남긴 단독 선두였다. 하지만, 16번 홀(파3) 박인비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티 샷 한 볼을 그린에 올리지 못한 박인비는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9~2020 시즌 두번째 월드골프챔피언십(WGC)에 불참한다고 美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골프 채널에 따르면 우즈는 20일 열리는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에 출전하지 않고,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마친 후 일주일간 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하며 불참에 대해 설명을 이었다.WGC-멕시코 챔피언십에 출전 등록하지 않은 우즈의 결정은 세계 랭킹, FedEx Cup, 올림픽 포인트를 보장하기 때문에 놀라운 결정이다. 3라운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