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동완기자]2019시즌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오는 27일(금)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CC(파71/6,32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초대 챔피언 김혜윤(30)을 비롯해 김하늘(31), 장하나(27), 이민영2(27), 박성현(26), 이정은6(23) 등 KLPGA 정상급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했다.특히, 지난해 ‘장타자’ 김아림(24)이 이정은6의 추격을 2타 차로 뿌리치고 감격스러운 생애 첫 승을 거둔 대회로 기억되고 있
[스포츠 유동완기자]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아시아드CC가 9월 23일(월)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오픈식을 갖고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한다.‘LPGA 인터내셔널’은 LPGA 고유의 골프장 브랜드로, 이번에 개장하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사상 최초로 미국 이외의 지역에 런칭하는 기념비적인 코스다.이번 오픈식에는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황규태 대표이사, BMW코리아 볼프강 하커 전무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및 코스 투어 행사를 가졌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공식으로 상호가 바
[스포츠 유동완기자]‘무서운 루키’ 임희정(19)이 연장 2차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임희정은 22일(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파72)에서 열린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김지현(28)과 연장 승부에 돌입,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2차 연장 두 번째 샷을 홀 컵 1, 5m에 붙인 임희정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눈에 불을 켜고 홀 컵을 바라보며 버디 퍼트를 성공,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렸다.올 시즌 ‘하이원 여자오픈’ 우승 이후 2승에 승수를 추가한 임희
[인천 청라=스포츠 유동완기자]2018~2019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생애 첫 승을 기록한 한 강성훈(32)이 단독 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강성훈은 22일(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 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뒤로했다.대회 사흘 동안 2, 3, 9언더파 스코어로 코스에 적응하며 순위를 끌어올린 강성훈은 3라운드 공동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2011년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했다.경기를 마친 강성훈
[양양=유동완 스포츠기자]LPGA 신-구 골프 여제 8인의 여전사들의 화려한 외출이 한국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졌다.LPGA 투어 메이저 10승 포함, 통산 72승의 위엄을 써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필두로 7명의 선수들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강원도 양양에 모습을 드러냈다.21일, 22일(토, 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호스트’ 박세리의 부름을 받은 선수들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OK’ 외치며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경기에 참가한 LPG
[양양=유동완 스포츠기자]LPGA 투어 레전드와 제너레이션의 빅 매치인 ‘설해원 · 셀리턴 레전드 매치’(총상금 1억 원)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21, 22일(토, 일)강원도 양양 설해원 골프&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때 美 LPGA 투어를 풍미했던 전설들이 한국을 찾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LPGA 레전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줄리 잉스터(미국),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박세리(한국)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박성현(한국), 렉시 톰슨(미국), 이민지(호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레전드와 자웅에 나선다.21
[인천 청라=스포츠 유동완기자]자신의 스폰서 대회 우승을 염원하는 장이근(26)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대회 둘째 날 TOP 10 진입(2시 40분)에 성공하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장이근은 20일(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라운드 버디 4개, 보기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2라운드 2타를 줄인 장이근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 서요섭(23) 등과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스폰서 대회 우승을 갈망했다.지난 8일 아시안투어 ‘양더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스포츠 유동완기자]GOLF TV는 10월 21일 일본 치바현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cc에서 열리는 “더 챌린지-Japan Skins”(총상금 35만 달러) 개최 소식을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스킨스 게임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을 비롯, 필드 위에 귀공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前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끼(일본)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출전으로 각광받을 예정이다.또한, 이 게임은 지난 2008년까지 진행된 PGA 투어의 비공식 오프 시즌 행사인 “The Skins Game”을 부분적
[스포츠 유동완기자]CJ그룹이 대한민국 하나뿐인 PGA 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EGES’의 사회 공헌 활동인 '브릿지 키즈'에 참가하는 20명의 꿈나무들을 선발했다.지난 7월22일부터 8월 31일 까지 골프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브릿지 키즈를 모집했는데 약 300여명이 최종 지원했고, 700개가 넘는 영상이 SNS에 업로드 되는 등 큰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이번에 선발된 골프 꿈나무들은 10월 16일(수)부터 이틀 간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진행되는 브릿지 키즈 프로그램에
[인천 청라=스포츠 유동완기자]‘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대회 첫날 이태희(35)가 4타를 줄이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태희는 19일(목)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1라운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10번 홀을 출발한 이태희는 첫 홀 보기를 범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힘겨운 발걸음도 잠시, 123, 14, 15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이태희가 순식간에 스코어를 줄이기 시작했다.17번 홀((파3) 버디를 그리며 3언더파를 기록한 이태희가
[인천 청라=스포츠 유동완기자]디팬딩 챔피언 박상현(37)이 ‘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첫날 1라운드 쾌조의 출발을 선보였다.19일(목) 박상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챔피언의 위상을 드러내며 자신감 가득한 플레이를 펼쳤다.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2번 홀 또다시 버디를 추가한 박상현은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JGTO 투어 ‘ANA 오픈’ 2라운드 연습라운드 때 허리를 다쳐서 진통제를 먹고 대회를 마쳤다.”라고 취재진에 밝혔다.또한, 박상현은 이번
[스포츠 유동완기자]‘제35회 신한동해오픈’이 19일(목)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에 앞서, 18일(수) 신안지주 주최로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클럽하우스 2층 연회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이 자리엔 디팬딩 챔피언 박상현, PGA 투어 강성훈, 노승열, 코리안투어 김경태, 서형석과 일본의 슈고 이라히라, 태국에 재즈 제인와타안넌드 등이 참석, 대회를 앞두고 속내를 털어놨다.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총 1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에
[스포츠 유동완기자]‘희망나눔캠페인’을 솔로건으로 내건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한동해오픈’이 이번 주 화려한 막을 올린다.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2억 원)은 코리안투어(KPGA),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주관 하는 국제 대회로 열린다.2008년 24회 대회부터 진행한 이 자선 캠페인(사회공헌 캠페인)의 대표적 아이템은 ‘희망나눔쿠폰’ 판매다.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장당 7천 원에 스크래치 쿠폰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및 입장료 수입 전액을 소외
[스포츠 유동완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 영예를 안은 임성재(21)가 2019-2020시즌 개막전 공동 19위로 아쉬움을 남겼다.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잃으며 오버파 경기를 펼쳤다.PGA 투어 2019-2020 시즌 개막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50만 달러) 대회 임성재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 스콧 피어시(미국) 등과 공동 19위로 시즌 개막전 우승 임박을
[스포츠 유동완기자]12일(한국시간)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임성재(21)가 PGA 투어 시즌 개막 첫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자축했다.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 올드화이트TPC(파70. 7,286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홀인원으로 승전고를 울렸다.총상금 750만 달러의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 대회는 2019~2020년 시즌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이다.대회 1라운드 홀인원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선두 로비 셸튼(미국)에 4타 뒤진
[스포츠 유동완기자]“올해도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목표이며, 우승 기회 생기면 꼭 우승도 하고 싶다.”‘루키’ 임성재(21)가 아시아 출신 최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각) 한국의 임성재가 2019년 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에 선정 되었다고 발표했다.임성재는 지난 6일에 종료된 투어 동료 멤버들의 투표에 의해 카메론 챔프, 콜린 모리카와, 매튜 울프, 아담 롱 선수 등을 제치고 올해 처음 ‘아놀드 파머상’으로 명명된 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신인상을
[스포츠 유동완기자]PGA 투어 프로골퍼 노승열이 10일(화) 자신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희귀 난치병 어린이 돕기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약 2년 여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지난 8월 전역한 노승열은, 2016년에 1억 원 이상 기부를 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되었을 정도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스포츠 스타다.또한, 노승열은 2011년부터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희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군 복무 중인 지난 2019년 1월, 강원도 고성군 인흥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통학차량을 기증했고
[스포츠 유동완기자]9월 21, 22일(토,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펼쳐치는 세계 최고의 매치 ‘설해원ㆍ셀리턴 레전드 매치’의 포섬매치 팀 결정을 11일 세마스포츠가 발표했다.이번 포섬매치 팀 매칭은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2,000명이 카카오를 통해 진행, 국내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종료됐다.포섬매치 팀 구성은 줄리 잉스터-이민지(30%), 아니카 소렌스탐-박성현(46%), 박세리 감독-렉시 톰슨(27%, 차순위), 로레나 오초아-아리야 쭈타누간(33%)으로 결정되었다.국내 골프 팬들의 손끝에서 꾸려진 팀 중
[스포츠 유동완기자]‘탱크’ 최경주가 오는 10월 3일(목) 정산CC에서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THE CJ CUP @ NINE BRIDGES'까지 3주 연속 국내 팬들 앞에 선다.최경주는 "3주 연속 국내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 오랜만에 국내 대회 참가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시니어 투어 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한국 골프를 전 세계에 알려온 최경주가
[스포츠 유동완기자]미국과 유럽의 '솔하임컵'이 1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퍼드셔글렌 이글스 PGA 센터너리 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린다.양팀은 12명씩 구성, 자웅에 나선다. 이틀 동안 포섬과 포볼 매치로 승부에 나서며, 마지막 날 12명이 싱글 매치로 승패를 가린다.지난 15차례 대결에서 팀 미국은 10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5년과 2017년 우승 소식을 전한 미국팀이 이번 2019년 우승시 3회 연속 우승컵을 수집하게 된다.팀 미국의 부주장 격으로 스테이시 루이스와 모건 프레셀(이상 미국)이 ‘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