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은 대구추진본부장과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광역·기초의원을 위원으로 한 전체 28인의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 산하 대구추진본부 구성 및 발대식을 비대면화상회의로 진행했다.본부장을 맡은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지난해 9월 시당에서 진행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구축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고자한다. 오늘 출범한 대구추진본부와 향후 시당 정책자문위원회를 추가로
대구·경북 주류업체인 ㈜금복주에서 대표 제품인 '맛있는참'을 리뉴얼 한 'New 참'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되는 'New 참'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소주 제품이다.'New 참'은 현재 소주시장 트렌드에 맞게 알코올 도수도 16.9%로 했고, 초미세 나노막 멀티 수(水)처리 공정을 통해 미네랄이 함유된 고순도 정제수를 사용했다.소주의 깨끗함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야자나무숯 활성탄', '참나무 백화탄' 등의 최첨단 여과·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2021년 반부패·청렴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청렴온도탑을 제작, 청사 1층 로비에 설치했다.청렴온도탑은 2021년 한 해 동안 청렴교육, 캠페인, 행사 등 청렴 활동을 진행해, 사전에 설정한 점수 만큼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청렴온도 100℃ 달성이 목표다.북구청은 청렴온도탑을 통해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가시화하여 직원들과 구민들의 관심과 청렴실천 의지를 유발하고, 목표 달성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부족한 점은 보완해나갈 계획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온도탑 100℃ 달성을 위
지난 8일 오후1시 40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낙연 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이 열렸다.협력의원단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원외지역을 연결하여 지역의 현안이나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제도로 지난해 대구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약속한 바 있다.이낙연 당대표는 이 자리에서“이번 협력의원단에는 122분의 의원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어떤 지역은 두 분, 세 분이 겹쳐서 협력을 해드리겠다는 곳도 계신다. 대단히 활발한 출발을 하게 됐다. 책임 맡은 지역위원회를 내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평가했다.달서구는 대구 자치구 유일 혁신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11년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이후 노후·훼손·멸실된 건물번호판 약 3000개 정도를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노후·훼손·멸실된 건물번호판은 우편·택배물 등의 수취 불편과 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어, 이를 교체함으로써 주소 사용 편의와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달성군은 3개월간(2021. 1. 1.~2021. 3. 31.) 건물번호판 교체를 접수해 4월부터 검토 및 설치할 예정이며, 달성군 관내의 노후·훼손·멸실된 건물번호판은 누구나 교체 신청이 가능하다.건물번호판 교체 신청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송재준)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급종합병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종합병원으로 11개 진료권역별로 진료, 교육, 인력, 시설 및 장비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지정한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운영해왔다. 이후 종합전문요양기관은 상급종합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달 말 김해신공항 검증결과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위한 릴레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이는 지난해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국민 서명운동으로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 추진 근본적인 검토 필요’라는 결과발표에 따른 지역간 분열과 국가 예산낭비를 알리고 검증 결과를 바로잡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 위함이다.이번 서명운동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구․군단체장 등 저명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릴레이로 참여하며, 공익감사청구서는 올해 1월 중 감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배기철 동
(재)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은 대구시와 기획재정부로부터 전문예술 법인 및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을 받아 지역의 문화발전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나비자리’라는 이름으로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나비자리’는 기부의 손길로 사랑을 나눔으로써 행복이 커지는 자리에 따뜻함이 남기를 소망한다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사랑의 온도를 데우며, 나눔의 지수를 올리는 모습을 나비로 형상화했고, 이들의 교집합은 결국 사람(기부자)이라는 뜻을 내포하며 나비들이 퍼져나가 소중한 기부문화를 퍼뜨리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6일 오후 2시 대구시당 당사에서 적폐청산·검찰개혁 대구시민촛불연대로부터 조속한 적폐청산 개혁입법을 위한 대구시민 요청서를 받고 대구시민의 뜻을 중앙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대구시당이 적폐청산·검찰개혁 대구시민촛불연대로부터 전달받은 요청서에는 국민으로부터 180석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과 사법적폐 청산을 위해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탄핵해줄 것과 현 정부가 촛불국민의 명령으로 탄생했음을 잊지 말고 사회대개혁, 적폐청산, 국가권력기관 바로세우기를 위한 개혁 입법에 더욱 적극적이고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4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는 감염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김선미 병원장, 허동명 의무원장, 윤 비안네 원목신부, 최소한의 부서별 대표 직원만 함께 했다.김선미 병원장은 “이념중심 진료중심, 환자중심, 변화를 토대로 2021년 경영목표 '변화를 주도하는 환자중심 파티마'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및 새로운 비전수립, 동관리모델링, 환자경험개선, 운영효율화 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환자들의 수납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의료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12월 31일부터 ‘원무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환자·보호자가 기존에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동산병원에 등록하면 검사 및 진료비 발생 시에 원무 창구에 가서 수납을 하지 않아도,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내원객이 원무접수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아 신용카드정보를 사전 등록할 경우, 등록된 카드로 진료당일 오후 또는 익일 오전에 일괄결제 후 결제내역은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동산병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은 2020년 한해동안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제조·유통된 27개 생활화학제품을 적발하여 회수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위반제품 27개 중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은 살균제로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확인 및 신고하지 않고 제조·판매하여 적발 건수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되며, 뒤를 이어 방향제, 세정제 순으로 적발이 되었다.대구지방환경청은 이들 제품이 더 이상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제조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새해 1월 1일부터 101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의 보호자가 별도로 병실에 상주하지 않고, 적정 간호 인력을 통한 전문적인 간호와 간병이 제공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특히 코로나19와 같이 전 세계적인 유행성 감염병이 창궐하는 시기, 병원 내 감염 방지와 의료 환경 개선 차원에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는 병동에 입원할 경우 환자의 입장에서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2021년 신축년 시무식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역시 강화되면서 경북TP는 매년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던 시무식을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 시무식으로 전환했다.이날 시무식은 △ 2021년 조직성과평가 및 경영실적평가 추진방향 안내 △ 경북TP 인사관리 현안설명 및 근무성적평가 개선방향 안내 △ 원장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하인성 원장은 영상 신년사에서 「소통 / 원칙 / 일중심-일가정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친 칠곡 할머니 글꼴(폰트)이 국내 최초의 한글 전용 박물관에 전시된다.충주시 우리한글박물관은 5일부터 칠곡할머니 글꼴로 제작한 표구를 상설 전시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또 칠곡 할머니 글꼴에 담긴 숨은 이야기와 제작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별도의 기획전도 가질 예정이다.칠곡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지역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배운 권안자(76)·김영분(74)·이원순(83)·이종희(87)·추유을(86) 할머니의 글씨체 폰트 개발을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글씨체 폰
만성적인 소음으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중부내륙지선 성서IC 인근지역의 소음이 기준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중부내륙지선 성서IC 부근 창원방면 및 대구방면 소음도 저감을 위한 도로 노면 공사를 실시했고, 지난해 12월 시공 전·후 소음 측정값을 비교한 결과 기준치 이하로 감소하여 소음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지난해 6월 중부내륙지선 성서IC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 민원을 청취한 후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는 등 그간 소음 저
대구시는 5일 시청 본관 및 별관에서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외출 자제와 단체 헌혈 취소 등으로 시민들의 헌혈이 급감해, 의료기관의 수술용 혈액 수급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한편, 개인이나 단체가 헌혈하기를 원하는 경우, 헌혈의 집을 방문하거나 헌혈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구경북혈액원(☎605-5620)에 연락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작년 12월말 체결했다.이번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하여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연장 61.8㎞ 구간에 정거장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년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군 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시에서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군 평가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활성화,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실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실적, 학교밖청소년지원노력, 청소년건강지원 실적 및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심사하며, 구군별 우수사례는 널리 공유하여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지원에 내실을 기하도록 활용된다.올해 동구청은 선도보호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