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0대가 더 많은 1420대를 무상 지원한다.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손진식)와 2019년 2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높은 단말기 가격 때문에 하이패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2,420명(’19년 1,130명, ’20년 1,290명)의 이동편의를 증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전국 지자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해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도심 통행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을 위해 지난해 9월 대구 지역 269개 도로(세부 831개 구간)에 대한 제한속도를 확정하고, 올해 1~3월 속도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후 오는 4월부터 도로 차량속도를 재편한다.‘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는 50㎞/h, 주택가․이면도로는 30㎞/h 이내로 차량속도를 제한, 차 중심에서 사람 우선으로 우리나라 교통정책의 근간을 바꾸는 범정부차원의 교통안전대책으로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그 동안 준비기간을 갖고 올해 4월 전
대구시는 2019년 4월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되어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go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제도를 시행해 지역기업체가 개발한 기술 7건을 테스트베드 신청받아 5건을 완료하고 2건은 지원 중에 있다.그동안 지역기업체에 테스트베드를 지원한 결과 신기술 정부인증 2건 획득, 조달청 혁신제품 2건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지역기업체가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어렵게 개발한 신기술의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반드시 필요하나, 발주부서에서 새롭게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의구심과 실패에 대한 책임부담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과 한향숙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먼저 이창훈 의원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해결방안에 대해 강구해달라는 내용으로, 방치건축물 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요청하고 방치건축물 개발 사업의 실질성 및 추진성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발언했다.이 의원은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을 도모하고자 자리에 섰다.”며, “약목, 북삼 등 공사 중단된 건축물 2개소가 있고, 북삼 JK 임대아파트는 반경 1km 이내 주민 2만여명이 거주 중에 있다”며, 해당 건축물
대구시 중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2020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5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 하였으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총 4개 등급으로 선정했다.특히,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실시한 결과, 중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고(故) 장철희 해군 일병의 모친 원용이(54·주부)씨가 지난 23일 KF94 마스크 4천장을 경북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장철희 일병은 천안함 46용사 중 막내로 2010년 3월 북한군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피격되면서 만 1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원 씨의 이번 기부는 칠곡군에서 시작한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천안함 챌린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참전용사를 돕기 위해서다.원 씨는 장 일병이 그리울 때 마다 남편이 준 생활비를 조금씩 쪼개 기부를 위한 목돈을 모아나갔다.수년째 애절한 자식에 대한
하중환 달성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19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하중환 부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을 27만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의 각오를 다졌다.이주한 서구의회 부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한 하중환 부의장은 다음 참여자
대구시는 메이커 문화를 지속하고 숨은 메이커를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메이커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메이커 스페이스 이용을 포함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만들기 활동을 이어온 모든 메이커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 메이커 스페이스가 연합해 마련했다.1) 메이커 : 다양한 디지털 제작도구(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페이퍼 커터 등)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모든 사람2) 메이커 스페이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작품 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평가대상은 행정기관 305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기타 151개 등 총 585개 기관이다.신보는 준정부기관 유형에서 2019년 96.0점, 2020년 96.8점의 높은 점수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그동안 신보는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디지털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재)대구직업전문학교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본격화 한다.청년 디지털 뉴딜(New Deal)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 산업수요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관련 분야 기업지원 및 지역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참여 청년을 모집·선발해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20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1월 5일부터 지역 최초로 장례식장의 모든 빈소를 입식(의자식)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최근 장례식장이 입식문화로 변화함에 따라 좌식에서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입식(의자식)접객실로 변경했으며, 이로 인해 장시간 앉아있는 조문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허리와 무릎의 불편함을 해소해 건강의 편의를 도모했다. 노약자나 허리, 무릎이 안좋으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밖에도 명상 기도실과 휴게실을 마련하고, 유족실내 화장실에 비데를 완비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례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제10대 의료원장 노광수(그레고리오) 신부의 취임식이 지난 20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이와 함께 이창형(소화기내과) 제19대 병원장 및 박관규(병리과) 초대 의생명연구원장 임명장 수여도 동시 진행됐다.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취임식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관계자 일부가 참석했다.조환길 대주교는 의료원장, 병원장, 의생명연구원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보직을 받은 모든분들이 엄중한 상황에서 소임을 잘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및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사서가 없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파견해 운영 내실화를 기여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칠곡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각종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선발된 순회사서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전교육과 업무실습을 받은 후 3월부터 11월까지 동명·약목작은도서관과 2주공새마을 작은
대구시는 2021년 자활근로사업에 지난해보다 7억9천만원 증액한 총 3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한다.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자 등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하여 탈수급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올해 대구시는 관내 9개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2600여 명이 123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근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39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부품조립과 같은 공동작업을 비롯해 봉제, 세탁, 음식조리, 간병
대구시는 내달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문화·여행·체육 분야의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5. 12. 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올해 지원 금액은 1인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이 인상됐으며,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자동 재충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이 제도는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와의 동반성장으로 창조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DGB금융 피움랩(FIUM Lab)’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피움랩 3기는 ‘DGB X Strat-up : Collaboration’이 핵심 운영방향으로, 2기에 이어 협업 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핀테크 전 분야 및 DGB금융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은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류를 다운 및 작성해 오는 2월7일까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이익규)은 20일 1월 병무 홍보주간을 맞아 동대구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달라진 병무행정과 제도를 소개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이날은 자발적 병역이행 풍토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병역명문가를 집중홍보했다.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는 20일 중구 명덕로 소재 본사에서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시행 고객에게 약속한 하반기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지난 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전자청구서를 수령한 고객과 모바일 자가검침을 시행한 고객 약 54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경품 추첨 행사에서 여행상품권,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가스건조기 등 총 10종의 경품에 대한 당첨자 총 628명이 선정됐다. 당첨자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내한다.2020년 1월부터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
20일 오후 대구시는 최근 노래방 도우미 운영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노래연습장업 1602개소에 대해 1월 21일 00시부터 1월 31일 24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조치하고,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신속한 접촉자 조사를 위해 특별조사본부를 운영하고, 이용자 및 도우미 대상 신속한 코로나19 역학 조사를 위해 익명검사 독려 및 안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된 노래방 도우미로 인해 대구 지역 소재 일부 노래연습장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크게 우려됨에 따라 대구시는 ‘사회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청소년 인권 및 권리보호, 건강한 성장을 위한 희망라인 구축, 창의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 등 중점과제 3개 분야, 22개 세부 분야의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서구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희망라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