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청 앞 인천 애뜰광장과 시청 내 카페에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자원화해 만든 커피박 벤치를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광장과 카페에 각각 4개, 1개씩 설치된 벤치는 인천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인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합성목재로 제작한 것으로, 인천시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동하와 협약을 체결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초시설 연계형 실증시험 지원사업’으로 만들었다.인천시는 2019년부터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해 2022년 7월 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위
인천시가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235억 원을 투입한다.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도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6,303대에 235억 원을 지원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은 ▲4·5등급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계 조기 폐차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DPF) 부착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교체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개조 ▲전기 굴착기 보급 등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이동 인구가 많은 설을 맞이하여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는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이 많은 구로서, 외국인 결핵환자 발생률 역시 높다. 특히 2022년 기준 외국인 결핵환자는 전체 결핵환자의 무려 25%를 차지한다.설 연휴를 맞아 방문객과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는 안전한 설 나기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에서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화순군은 지난 25일 대한석탄공사 화순사무지소(舊화순광업소)에서 화순탄광 광해 방지 및 복구 대책 수립을 위한 갱도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갱도 합동 조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으며 도시과, 군의회 폐광대책특별위원회 류영길 위원장과 조세현 간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주민대표 그리고 광해 개황 조사 및 종합복구대책 수립 용역을 담당한 ㈜세종이앤씨 등 20여 명이 입갱하여 갱내시설물을 확인하고 철거 대상 시설물을 판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합동 조사를 통해 관계기관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의 화순탄광 광해
2024년 2월 1일 --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1월 30일 ‘2024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 종사자와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약정 및 계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약정 및 계약식은 2월 1일 본격적인 현장교사 파견을 앞두고 2024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방향 소개 및 지역아동센터와 현장교사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 올해는 부모교육을 추가 지원해 본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의 '황대성이사장' 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중앙회(이하 "협회"라 한다)'홍귀표 중앙회 회장'과 지속 가능한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 (MOU)을 가졌다.'생태교란식물퇴치'를 위한 업무협약체결공단 황대성 이사장은 "송파구 21Km의 하천 변 둘레길 을 관리하는데 협회의 전문적 인력과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함께 협력함으로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여 모범을 보이는 공단이 되겠다.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유 농업과
초록우산, 순천중앙병원 ‘순천사랑 아이사랑 1%’ 나눔 사회공헌 업무협약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초록우산 순천후원회(회장 고호문)는 순천중앙병원(병원장 송영웅)과 ‘순천사랑 아이사랑 1% 나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에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록우산을 통해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순천중앙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진행되게 되었다. 또한, 순천중앙병원은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A시에서 의뢰한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1건이 검출됐다며 굴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굴에 대한 바이러스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시중에 판매 중인 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생식용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섭취가 가능하나,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조리를 해서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따라서 소비자는 반드시 포장지의 표시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제품은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하"공단"이라 한다)의 '황대성이사장'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중앙회(이하 "협회"라 한다) '홍귀표 중앙회 회장'과 지속가능한 ESG경영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서울 솔파구시설관리공단 '황대성이사장'의 ESG경영실천활동~공단 황대성 이사장은 "송파구 21Km의 하천변 둘레길을 관리하는데 협회의 전문적 인력과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함께 협력함으로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여 모범을 보이는 공단이 되겠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지난 24일 제377회 임시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화순탄광 갱도 침수 반대와 국비 지원 촉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전남도에 주문했다.최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경제성 등을 이유로 갱도 내부 시설물, 자재 등의 철거 없이 갱도에 지하수를 채워 복구한다는 일방 통보식 결정에 화순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류 의원은 “광해복구 없이 갱도를 수장한다면 지하수는 물론 영산강까지의 오염이 불 보듯 뻔해 갱도유지 계약이 끝나는 3월 전까지 전남도는 화순군민들의 고통을 고려한 절박한 심정
한전FMS노동조합 강원지부(지부장:단영호)는 지난 1월22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전 지역 사업소를 방문하고 산업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단영호강원지부장은 강원지부 총30개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근로자들의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특히 1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에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2024년 직제개편으로 인한 조합원에 대한 근로자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신태백변전소를 방문하고 “특수경비근무자들의 위상을 살릴 수 있는 복장을 4월중으로 변화를 주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그간 추진하고 있던 4대 권역 자원순환센터 확충 체계를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라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군·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내용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 계획을 발표했다.민선7기 인천시는 시가 주도해 4대 권역(동·서·남·북부권)으로 나눠 자원순환센터를 각각 조성하기로 했으나, 앞으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책임 주체인 군수·구청장이 주도하고, 시가 조정·지원하는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계획이다.주요 개편 내용은 ▲현행 광역화 추진 체계 재조정 ▲군·구별 지역 여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78.3%가 식품 포장재로 조사됐다. 이중 절반은 생수‧음료류였다.그린피스는 24일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 - 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를 발간했다. 시민들이 일주일간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을 일주일동안 앱에 기록하는 플라스틱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를 적고 있다. 이 조사에 시민 2,084명이 참여했다.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칠성음료참가자들이 일주일동안 버린 일회용 플라스틱은 총 86,055개로 조사됐다. 1인당 약 41.3개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폐기한 셈이다. 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다.특히, 균혈증은 60%, 수막염은 80%의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다.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접종 가능 의료기관
초록우산, 팔영청과에 ‘그린리더클럽’ 나눔현판 전달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고호문 회장과 함께 지난 17일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소재한 팔영청과를 방문해 송광현 대표를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하고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순천지역에서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순천후원회와 함께 ‘순천사랑 아이사랑 1%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20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수련시설 종합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9조 2에 따라 2년주기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도 평가대상 전국 517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우수시설 20개소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7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회원과 19개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등 약 20명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예상된 가습기살균제 피고상고 및 정부책임인정, 공개사과 등 국가책무이행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18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피고들이 상고한 것은 가해자로서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대법원 심리가 이루어지는 장기로 예상되는 재판기간동안 막강한 재력 등을 악용해 판결을 뒤집고 피해자들의 치료기회를 차단하는 살인행위이자 2차 가해행위에 다름없는 시간벌기 꼼수”라고 규탄했다.이들은
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총 122억 원을 투입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약 69억 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220여 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아파트경비실 등 200여 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600여 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7억 2천만 원, 개소당 최대 3억 6천만 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태양광 4,321㎾
2024년 영산강문화관 전시대관 공모 K-water 영산강보관리단·케이워터운영관리 영섬권역지사는 오는 1월 28일까지 ‘2024 영산강문화관 전시대관’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지역 예술인으로 개인이나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전시 주제는 자유주제이지만 영산강, 물, 환경 관련 전시를 우선 선정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한 달간 영산강문화관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으며, 전시 운영비로 약 50만원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28일 18시까지이다. 영산강문화관 네이버 카페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로
희귀식물 보유한 수목원 보전기관으로 지정, 위기에 처한 자생식물 보호 강화한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전국 국·공·사립수목원이 함께 희귀·특산식물 등 중요 식물자원 보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개정된 법률 내용은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을 보유한 수목원들을 보전기관으로 지정하여 각 지역별 중요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국립수목원 등 여러 수목원이 보유하고 있는 식물자원을 매 5년마다 조사하여 보전하고 있는 식물자원들을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내용이다.이번 개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