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가 담양군에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3천999만원을 전달했다.적립기금은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공무원 복지카드, 법인카드, 각종 단체에서 발급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2~1%를 적립한 금액이다.군지부는 해마다 담양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군은 해당 기금을 주민 복지증진, 지역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이기복 지부장은 “담양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나로산악회(회장 주학술, 사무국장 최영목)는 지난 16일 추월산 용마루길 입구 수풀아리공원에서 시산제를 지냈다.산악회는 정성스레 준비한 제수품을 차려놓고 산악회원들의 무사 산행과 건강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회원과 관광객 등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양와우농악의 흥겨운 공연과 금강화 춤사위, 전라도 씻김굿 등이 펼쳐졌다.주학술 회장은 “담양와우농악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시산제를 올리게 됐다”며 “회원들의 사고없는 안전한 산행과 지역의 무탈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이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지난해 2월 개장했으며,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뤄졌다.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모집은 오는 28~29일 6개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문화·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운영자, 청년창업가, 상업공간 운영자가 응모할 수 있다.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봉산·고서·대덕·수북·대전 5개 지역의 거점시설을 운영·관리할 거점매니저를 선발하고 시설의 사후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11월까지 운영될 단비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내용을 주도적으로 담아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생활문화를 말한다.이를 위해 풀뿌리지원센터는 지난달 사업설명회 개최, 거점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한 농촌인재학교 기초교육, 거점시설 운영주체와의 면담 등을 진행했다.또 3월에는 5개 거점지구의 특성을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에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석형 예비후보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농어촌 기본
22대 총선 민주당 후보등록을 마친 이개호 예비후보가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딸기농가를 방문하는 등 민생 현장행보를 시작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 일조량이 급감한 이상기후로 기형과 증가, 잿빛곰팡이병 발생 등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고서면 주산리 만평농원 딸기하우스 현장을 살폈다.이 예비후보의 딸기농가 민생 현장 방문길에는 정광선 부군수, 최용만 군의장, 이규현 도의원, 최용호·최현동·장명영 군의원, 이기복 농협군지부장, 김남송 축산원예과장, 이문태 농업회의소회장, 고근석 면장, 최창기 조합장, 조용근
창평시장 재건축이 추진중인 가운데 ‘창평전통시장상인회’ 회원간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일부 상인회원들이 회장 선출과 임기 변경을 위한 정관개정, 재무회계 투명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서 회원간 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창평전통시장상인회에 따르면 조성순 회장이 지난해 12월 15일 67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34표를 획득, 연임하게 됐다.이후 상인회 집행부는 1월초 회원 57명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회장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을 개정했다.이 소식을 접한 상인 12명은 지난달 25일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담양함평영광장성선거구 예비후보로 곽진오 전남도당 위원장이 등록했다.곽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지난 50여년 동안 이곳은 정치색에 변화가 없었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공동체가 붕괴 직전이다. 개혁하겠다. 개혁의 시작은 정치색을 바꾸는데서부터”라는 글을 올리며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렸다.곽진오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일본 중앙(中央)대학교 법학부(학사)를 졸업하고 현재 배재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동북아연구재단 독도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김유성 대한탐정연합회 전남도의장이 국민의 힘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로 전략공천됐다.함평이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손불남초교, 손불중학교, 광주일고와 조선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33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한 김유성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지방자치위원장과 법무법인 평산 전문요원, 서강대 탐정최고위과정 교수요원을 맡고 있다.조선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다.제8회 지방선거때에는 국민의 힘 후보로 함평군수에 출마했었다.
‘새로운미래’의 소속으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 중인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최근 (재)가짜뉴스퇴치국민운동본부에 회장으로 추대됐다.가짜뉴스퇴치국민운동본부는 사회적 미디어 발달 등으로 넘쳐나는 정보시장의 가짜뉴스 퇴치 활동을 통해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자를 줄여 안전한 정보가 보장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민간단체다.김선우 가짜뉴스퇴치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검증되지 않은 유투브 채널, 인터넷뉴스 등이 국회의원, 대통령, 지방자치 선거 등에 빠짐없이 등장해 민심을 흔들고 있다”면서 “어느
담양 ‘어린이프로방스’가 전남도 ‘2024년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올해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 대상지로는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를 비롯 영암 기찬랜드, 진도 셋방낙조전망대 등 3곳이 선정됐다.선정된 관광지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각 2억원이 투입돼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장애인 시설이 개선되면 관광객 남녀노소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금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중투표유도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훈 후보를 비난하며 중앙당에 경선결과에 대한 재심을 신청했다. 경선 1위를 차지하고도 당내 경선에서 이중투표를 유도했다는 혐의로 공천장을 받지 못하게 된 순천갑 손훈모 후보가 신정훈 후보에게는 불안을, 손금주 후보에게는 희망을 주고 있다.손금주 후보 지지자 200여명은 17일 전라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중투표 유도 혐의로 법제기구인 선관위가 조사에 들어간 신정훈 후보에 대한 민주당의 공천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서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을
지난 1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한국을 빛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대중가요부문에는 이향수 가수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고려인 동포 자녀, 이주노동자, 중도 입국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돕기 위한 광산어학당 한국어 교실 ‘초록빛 새싹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주 외국인 주민의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거주하는 가운데, 최근에도 이주노동자가 늘어나면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초등학교는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광산구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중도 입국 청소년이 언어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새로운 문화, 환경에 적응할 수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이달부터 ‘2024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고금리, 고물가 등 지속하고 있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활력 회복정책의 일환이다.2023년 광주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2년간(2021년~2022년) 연매출액이 각각 1억 원 이하의 임차 소상공인 4천 7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카드 매출액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카드 소액결제 수수료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적극 행정 개선 노력과 파급 효과 등을 점검하여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적극 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 행정 이행성과 ▲적극 행정 체감도 ▲적극 행정 시책 등 5대 항목의 전년도 실적을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적극 행정
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이달 15일 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제대군인 취업추천, 교육훈련 등을 더욱 체계화 시킨 전직지원시스템(www.vnet.go.kr)을 고도화 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도화된 인공지능 (AI)으로 제대군인 개개인의 정보를 분석하여 채용공고 정보와 결합하여 최적의 일자리를 추천하고, 갖추어야 할 교육이나 자격증 등을 안내해 준다. 특히, 통합 검색과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을 구현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내 정보(마이페이지)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제대군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
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3시, 광산구 수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민주주의 마지막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도전은 광주와 광산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담대한 첫걸음으로, 그의 비전과 계획이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개소식은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낙연 후보가 광주와 광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자신의 비전과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광주 시민에게 정권교체의 희망을 드리고, 민주세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 무안!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 제18회 대한민국 건강 도시협의회(이하 KHCP) 정기총회에서 정회원 도시 인증을 받았다.KHCP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형평성 구현을 목적으로 지방정부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이다. 전국 104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있으며, 전남에서는 무안군이 시․군에서 7번째로 가입했다.이날 정회원 도시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5일 주민들의 편리한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 효과적인 수거 체계를 통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광주우체국과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구에서 수집하는 폐의약품의 양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지난 2021년 310㎏에서 지난해 970㎏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최근까지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주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정 약국, 폐의약품 공동 수거함에 배출하고 이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