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4년간의 주광주중국총영사 임기를 마치고 3일 본국으로 돌아갈 쑨셴위 주광주중국총영사에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감사패와 도민의 마음을 담은 전통공예품을 전달했다.지난 2016년 5월 부임한 쑨셴위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지난 4년여 동안 전라남도와 고위급 간담회를 비롯 도 고위급 중국 순방, 청소년 및 호남지역 우호인사 중국 방문 연수, 각종 중국 교류협력 사업 지원 등 많은 활동을 펼치며 한․중간 우호교류 증진에 앞장서 왔다.이와 함께 남도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수묵비엔날레와 명량대첩축제, 음식문화큰잔치 등
“지난 2년은 우리 시 미래비전을 수립해서 시정운영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하였다면, 남은 2년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역점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시민 행복과 자부심을 높여 나가겠다권오봉 여수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출범 2년을 맞아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먼저 권 시장은 시민 행복과 여수의 미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전반기를 돌아봤다.여수 발전을 견인할 도시발전전략을 담은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과 2035 도시기본계획, 2030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최형식 담양군수가 민선 7기 지난 2년의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최형식 군수는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이라는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한 민선7기 담양군정이 반환점을 맞았다”며 “지난 2년은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특히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24개 업체와 823억 원, 고용인원 368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년 간 51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84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최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방송영상 뉴미디어 분야의 우수 방송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포상하기 위한 ‘2020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자(작)를 오는 7월 13일까지 추천 받는다.◆ 방송영상 뉴미디어 분야 발전에 기여한 6편 선정, 총 상금 3천 5백만 원 규모올해 3회째를 맞는‘뉴미디어 콘텐츠상’은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OTT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콘텐츠를 비롯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사업자 및 크리에이
전라남도는 1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재로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혁신밸리 정책 자문단 회의’를 가졌다.이날 도청 정약용실에서 가진 회의에는 김종율 흥양영농조합법인 대표와 명동주 농업회사법인 써니너스 대표 등 스마트팜 선도 농가를 비롯 신창선 순천대 교수, 나해영 목포대 교수, 김용규 전남테크노파크 센터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추진과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서부터 참여한 이들 자문위원들은 교육과 연구·생산기능이 집약된 농산업으로 경쟁력 있는 단지로 조성하는데 의
‘100% 나주배’로 만든 여름철 음료 신제품 4종이 본격 출시됐다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일부터 배 슬러시, 배 에이드, 배 요거트, 배 팥빙수를 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금나와락)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배 슬러시’는 배 특유의 아삭한 식감에 비트 슬러시를 첨가해 화려한 색감과 상큼한 맛을 낸다. ‘배 에이드’는 시원한 배 과즙에 청량감이 더해져 여름철 수분 충전에 제격이다.‘배 요거트’는 플레인 요거트에 배 청을 섞어 달콤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겼으며 ‘배 팥빙수’는 바삭하게 구운 누룽지를 얹어 고소한 맛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2019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광주시는 그간 국정방향에 맞추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정성평가 부분에서 13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했다.정량평가 부분은 5대 국정목표, 총 8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광주시는 이 중 64개(76.2%)가 목표치를 달성해 전년도 대비 달성율이 12% 증가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월출산 명사탐방로의 개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7일(목)에는 월출산 국립공원 명사탐방로 입지적정성 평가에서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환경분야 민간위원 등 7명이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현장평가 당시 전동평 군수가 참석하여 대동제 탐방로와 용암사지 탐방로, 수리재골 탐방로 등 3개소 8.0㎞ 구간에 대하여 직접 현장 설명을 펼쳐, 현장평가단 모두에게 적합 판정을 받아내 뚝심있는 행정이 더욱 빛이 났다.국립공원 탐방로 입지적정성 평가는「자연공원내 숙박시설 및 탐방로 입지 적
완도군이 7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비파’를 선정했다.비파는 방향성 식물이며 장미과에 속한 상록활엽교목으로 열매 형태가 악기 비파를 닮았다고 하여 비파나무라고 한다.따뜻한 하우스 안에서 자란 비파는 3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수확을 하며, 노지에서 자란 비파는 현재 한창 막바지 수확 중이다.완도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비파 재배의 최적지이며, 완도 비파는 일조량도 풍부하고 해풍의 영향을 받아 당도가 뛰어나다.군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비파를 육성하기 시작하여 현재 비파 재배 면적이 전국 최대 규모인 80ha로 150농가가
목포 대반동 앞바다에 스카이워크가 들어섰다.목포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총 사업비 14억원(국비 7억, 시비 7억)을 들여 조성해온 스카이워크 포토존 사업이 마무리되어 7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3분의2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 및 스틸발판으로 제작됐다.상공 15미터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하면서도, 입장객들의 안정감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0cm로 기준 높이보다 20cm 높게 설계했다.시 관계자는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 목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협업하여 ’20년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인공지능 분야의 ㈜인코어드피앤피, 수소연료전지 부품제조 ㈜비에스산업개발 등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체결로 3,640억 원의 투자와 함께 53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지금까지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어낸 기업의 수는 누적 465개사, 투자금액은 2조361억원, 고용효과는 10,628명으로 늘었으며, ’20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민선7기 2년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도정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출범 2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변화의 시간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노력하는 기회였다”며 이같이 말하고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민선7기 2년은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하고 6대
7월 첫째주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광주광역시는 ‘2020년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오는 7월1일부터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2020년 광주사회적경제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주간 : 7월 첫째 주사회적기업의 날(7.1.),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 7.4.) 올해 사회적경제주간 행사는 ‘사람과 가치를 키우는 착한경제=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분야별 사회적경제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기념식 ▲가치 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GITCT’)은 ‘2020 광주스마트미디어X 캠프’(이하 “광주X캠프)를 오는 30일(화) 광주 전일빌딩245(9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방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소·벤처 개발사를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이번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은 관객 없이 진행되며, 해당 영상은 온라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6월 29일(월)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 비대면 기자 브리핑을 갖고‘모두가 빛나는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교육’도약 의지를 천명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유튜브 전남교육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지금 교육현장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남은 2년 동안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미래 도약의 발판을 착실히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전남학교’를 만
전동평 영암군수는 민선7기 2년을 보내면서 코로나-19에 총력대응한 결과 관내 확진자가 없는 청정 영암을 유지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영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영암군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자 민선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핵심전략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新산업으로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 40개사업을 확정하고 5,367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는 포스트코로나
오는 7월1일로 임기 반환점을 도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쉼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고향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며 “짧은 시간임에도 시민들이 시장을 믿고 도와주셔서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고, 광주광역시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2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광주가 2년 여 만에 확연히 달라졌다. 2018년 7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시정목표로 내세우고 출범한 민선7기 이용
광주광역시의회 2030광주 시정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광란)은 6월 28일 시의회대회의실에서 광주형 그린뉴딜 정책간담회를 광주지역 국회의원(송갑석, 조오섭, 양향자, 윤영덕, 이용빈, 민형배, 이병훈)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의원연구모임의 취지’와 함께 지금까지 논의한 ‘광주형 그린 뉴딜 사업 정책(에너지 분야 등 총10개 분야)’을 분야별로 발표한 후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힘을 실어주실 것을 건의했다.또한, ‘광주시가 한국형 그린뉴딜의
전라남도는 28일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한전공대 설립부지 40만㎡ 기부증서 전달식을 갖고 이달 말까지 학교법인 한전공대로 소유권 이전을 마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부영빌딩에서 가진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 최양환․김시병․이기홍 대표이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우윤근 한전공대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고문, 윤병태 정무부지사, 김회천 한국전력 부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부지 기부 전달식은 지난해 8월 부영CC 부지의 일부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콘진원)이 주관하며,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가 후원하는 ‘게임문화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일상 속 게임을 통해 꽃 피운 관계, 문화,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 마련‘게임문화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게임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건강한 게임 이용에 대해 국민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특히 ‘내 인생을 꽃 피운 게임’을 부제로 일상 속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한 게임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