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난 17~20일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전남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수상했다.담양군은 이번 대회에 20개 종목 184명의 선수가 출전해 당구와 사격, 태권도 등 6개 종목에서 메달입상자를 배출했다.먼저 사격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화경·조수현·한다빈·박준환 선수가 1천786점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당구 일반부 포켓볼(9볼) 서서아 선수와 태권도 남자 +87㎏급 배윤민 선수가 값진 금메달을 안겼다.이와함께 탁구 여자부 단체전 김미숙·손향숙·고윤희 선수, 복싱 남자 –56㎏급 김준혁 선수,
담양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담양청은 최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 수여에 이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및 소위원회 구성·운영, 위임에 관한 사항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책 수립을 보고하고 의결하는 정기회를 가졌다.또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권역 담당 교육활동 보호 전담 이지연 변호사를 초청,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른 주요 변화 내용과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과 사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절차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담양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담양군은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담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모든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담양 관내 119명이 혜택받게 된다.1인당 연간 최대 15만원(신청 즉시 10만원, 하반기 5만원 추가 부여)을 지원한다.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한 곳을 택해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부여되는 포인트를 통해 해당 예매처에서 관람
담양군이 지난 18일 평생학습동아리 8개를 선정, 개소당 100만원씩 모두 800만원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군민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나눔문화 확산, 주도적인 교육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시행됐다.선정된 동아리와 학습과목은 ▲들꽃자수(자수) ▲책시루(그림책교육) ▲말랑말랑 인문학동아리(뇌블럭교육) ▲흰머리소녀 뜨개질방(뜨개질) ▲담빛줌바(줌바) ▲필사아리랑(필사) ▲담양군 문해교사협의회(문해교육 재량수업) ▲펜타토닉스(우쿠렐레) 등이다.
담양군노인회는 2024년도 노인자원봉사단 활동을 본격 가동했다.지난 17일 열린 노인자원봉사자 발대식에는 시니어신호등봉사단(단장 이제윤)과 연희한우리봉사단(단장 김순자) 단원 40명이 참여했다.노인회 봉사단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지역주민들의 손길이 필요한 장소에서 매월 1회씩 노란조끼를 입고 교통안전지킴이와 공연봉사활동을 하게 된다.박영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말했다.
담양시장 상인회가 발족됐다.담양시장상인회는 지난 23일 담빛농업관에서 3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집행부를 구성했다.임기 3년의 회장에는 의류매장 Day By Day의 국헌주 대표가 선출됐다.또 부회장은 간식마을 박용일 대표, 감사에는 서수빈 남도국밥 대표와 백승희 싱싱이농산물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상인회는 앞으로 친절봉사를 바탕으로 기존 재래시장 스타일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인터넷 홍보와 판매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국헌주 회장은 “
담양경찰서는 교통안전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도박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출품작 250점을 접수하여 담양경찰서 전체 직원이 참여한 1단계 심사와 위원회의 2단계 심사를 거쳐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수상작은 학교폭력 3점, 마약·도박 3점, 교통사고 예방 관련 4점 등이다.수상 작품과 우수 출품작은 경찰서 민원실과 축제장에 전시, 참여 치안의 공감대를 높일 계획이다.권현오 서장은 “포스터 공모전 작품을 통해 교통안전과 범죄
담양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첫 활동을 시작했다.담양청은 지난 16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 수여에 이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및 소위원회 구성·운영, 위임에 관한 사항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책 수립을 보고하고 의결하는 정기회를 가졌다.또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권역 담당 교육활동 보호 전담 이지연 변호사를 초청,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른 주요 변화 내용과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과 사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절차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담양청은 지난달 28일부
객사리는 현 담양동초등학교 일대로 조선조 때 객사가 있었기 때문에 부르게 된 이름이다. 조선조 때 임금의 명을 받아 지방에 내려오는 관리를 접대한 곳을 객사라 한다. 담양에 처음 객사가 건립된 것은 선조 35년(1602)이다. 그 후 부사 김이가 동상헌을 객사 동쪽에 건립하여 모든 공사를 관에서 처리하며 심장부 역할을 한 곳이 지금의 객사리다. 아름다운 마을 숲 관방제림의 중심부가 바로 객사리에 있다.담양군민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문화유산을 물으면 예나 지금이나 단연 1순위가 관방제림이다. 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천의 북쪽
담양동초교는 지난 19일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융합축제를 실시했다.‘스스로 만들고 생각을 펼치는 창의·융합 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창의·융합 부스’, ‘생태 환경 부스’, ‘다문화체험 부스’, ‘장애이해 부스’ 등 총 17개 부스를 학생 자치회와 학부모회, 교직원이 함께 운영했다.다채로운 창의·융합 부스 체험에서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활동 중심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실생활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높이고, 과학적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교사와 학부모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익히고
만덕초교가 인도네시아 SD Alam Ar-Rohmah 초등학교와 국제교류를 시작한다.두 학교 학생들은 매달 펜팔과 컬쳐박스 교환, 온라인 음악회 운영, 인도네시아 해외탐방학습을 하면서 우정을 키우고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먼저 만덕초 학생들은 1:1화상영어교육, 영어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영어교실에서 배운 실력으로 직접 쓴 펜팔 손편지와 우리 전통 쌀과자를 예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국제우편을 보냈다.만덕초는 담양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작은학교 활성화 대상학교로 선정돼 ‘세계친구와 함께’, ‘마을 친구와 함
조규희 상임부회장이 제31대 대전면청년회장에 취임했다.지난 20일 대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규희 대전면청년회장 취임식에는 역대 청년회장단과 회원, 이규현 도의원, 조관훈·장명영 군의원, 박인종 부면장, 최용규 조합장, 임원택 한빛신협이사장, 방남례 주민자치회장, 이홍식 면노인회장, 정성형 예비군중대장, 이정현 의용소방대장, 김경호 경영인회장 등 1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조 신임회장과 함께 2년간 대전면청년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는 이준호 상임부회장, 임원주·이돈길·조영규 부회장, 조석규 사무국장, 이민석 사무차장, 배경성·
고서중학교 제1회 졸업50주년 모임 추진위원회(위원장 공석준)는 지난 20일 모교 체육관에서 1회 동창생과 가족, 총동문회 임원, 천조현 교장, 고근석 면장, 최창기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 방문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서울·경기·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회 동창생들은 집행부가 준비한 졸업앨범과 동영상을 감상하며 중학교 시절 감회에 젖고, 후배들이 공부하는 교실을 둘러본 뒤 풍성하게 마련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회포를 풀었다.또 최옥희 동창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교가와 중학교 시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김정열, 이하 인천센터)와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세 기관은 ▶학생 도박 문제 위기 상황 공동 대응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 협력 ▶각 기관 간 홍보 및 상호 지원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기관과 연계해 도박 예방 교육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용희 동부교육장,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시민소통참여단에서는 ▶무상교복 지원방식의 개선 ▶초·중·고 위클래스 설치 ▶전문상담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제안했으며 교육청 사업 담당자의
숙명여자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2차년도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장윤금 총장, 이지형 교무처장, 문금현 문과대학장, 이혜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과 참여학과 책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사업단의 1차년도 사업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에 진행할 사업 기본계획과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현재 숙명여대 HUSS 참여학과는 한국어문학부, 교육학부, 일본학과, 사회심리학과, 문헌정보학과
숙명여자대학교가 국내 대표적인 ESG 실천 기업인 유한킴벌리와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는다.숙명여대와 유한킴벌리는 교내 학생회관에서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철 경력개발처장과 남영이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사업부문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과 ESG 실천 프로그램과 ▲교과 과정의 창의적 종합 설계를 통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 및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숙명여대 홍보광고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부산에 주부산인도공화국총영사관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한국과 인도의 교류가 상당하고 특히 제2도시인 부산에서 인도 관련 문화, 사업, 교육 교류가 활발하며 양국 국민이 상당히 많이 접촉함에도 관련 총영사관이 없어 공적 교류에 어려움이 크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따라서 부산에 총영사관을 설치하여 공적 교류를 강화하고 한국 남부권의 인도 교류가 상당 부분 이루어진다면 남부권에 새로운 경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부산은 과거 인도에서 온 허황후의 가야인 김해시를 위성도시로 끼고 있는 가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법학관 김영수기념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추강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수한 로스쿨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추강장학기금을 출연한 추강 박상조 회장(화공66, 고원물산(주) 회장 겸 추강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였고, 법학전문대학원 김일환 원장, 정상현 교무부원장 등이 참석하였다.추강장학금은 추강 박상조 회장이 출연한 약 10억 원의 추강박상조장학기금을 기반으로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및 로스쿨 학생을 위하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이경성 교수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회장단의 초청으로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평화’ 토론에 참여하였다.한국기초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위해 방한한 패트릭 크래머 막스 플랑크 연구회장은 주한 독일대사관과 협력하여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각계 인사를 초청, 한국의 분단 현실과 민주화, 평화를 향한 독일 문화계, 과학계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패트릭 크래머 회장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정책적으로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한편 39명의 노벨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