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면장 최상필)은 지난 13일 목포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3회 청계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김산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재경향우 등 1,500명이 참석했으며 청계면번영회(회장 김상철)가 주최하고 청계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였다.행사는 마을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음식을 나누는 등 단합을 도모했으며 고고장구 공연,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이뤄졌다.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 ㈜다목하우즈 김형범, ▲지역개발상 전)새마을부녀회장인 임경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역사회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자립준비청년 마음 치유 멘토링’ 활동에 본격 나선다.북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자)들의 마음을 슬기롭게 치유해주기 위해 구성된 전문 멘토들이 이날 오후 1시 30분 행복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멘티 간담회’ 자리를 갖는다.이번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고립감 극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2024년 자립준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는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10개 지역 봉사
초대형 밸리곰이 15일 화순에 왔다. 밸리곰은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열리는 화순고인돌유적지에 자리를 잡았다.최근 MZ세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밸리곰은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롯데홈쇼핑에서 만든 캐릭터다.밸리곰 탄생스토리에 따르면 풍선껌으로 만들어진 밸리곰은 어느 놀이동산에서 태어났다.유령의 집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호기심이 생겨 달려갔다가 깜짝 놀라는 사람들을 보면서 유령들을 졸라 놀래키기에 도전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좌절한 밸리곰은 놀이동산 밖으로 나오고, 바깥 세상으로 나온 뒤에도 사람들을 놀래키며 다닌다.유튜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오늘 광주와 전남은 하루 종일 비가 오겠으며 내일(16일) 아침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일) 10시 현재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주요 지점 60분 강수량 현황(15일 10시 현재, 단위: mm)은 돌산 14.5, 광양시 13.8, 순천시 12.5, 광양읍 11.5, 백야(여수) 8.0, 관산(장흥) 8.0, 완도 6.8이다.또, 주요 지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농협과 협력하여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관내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30명을 순천농협에서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파견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농가가 사전 등록 후 필요할 때 근로자를 요청할 수 있고, 농작업 4일 전에 전화접수와 함께 이용료를 납부하면 된다.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식과 교육은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12일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와 순천농협
전라남도는 4월 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남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선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중장기 지원 및 유관기관 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 이민정책과에서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등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신규 시책을 구상하는 등 다문화가족
전라남도는 전략품목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취급량 확대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육성사업을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총사업비는 4억 원이다.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품화 비용으로 생산자조직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대상 조직은 시군 조공법인, 지역농협에 속한 26개 공선출하회다. 자격 요건은 전년 출하금액이 5억 원 이상 규모이고 10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지원 사업비는 생산·재배 기술 전문가 초빙 교육, 선진지 견학, 상품화 마케팅, 공동선별비, 물류비, 포장재비로 활용할 수 있다.국비 공동선
전라남도가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추진 등 촘촘한 다문화복지를 실현, 결혼이주여성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남의 다문화가정 가구 수는 1만 5천666세대(전국대비 3.9%·8위), 가구원 수는 5만 1천131명(도내 인구 2.8%)으로 전국의 약 4.4%를 차지, 7번째로 많다. 다문화 여성도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등을 포함해 총 1만 3천432명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이에 전남도는 다문화정책으로 사회통합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차별 없는 성장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전라남도는 문화예술·스포츠·역사 등을 소재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부스 운영 등 활동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올해 첫 행사를 지난 13일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남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 한 해 8회 열릴 예정이다.‘전남 청소년, 우리 함께 날아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놀이마당,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4월 13일 중도 입국 학생, 고려인 동포 자녀, 한국 청소년 등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광산구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의 하나로,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 청소년 등 30여 명과 11월까지 진행한다.광산구 이주배경 학생(유치원생 포함)은 지난해 4월 기준 4,080명으로 월곡동에 있는 학교 7개 교에 편중돼 있다. 광산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국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
전남 순천시 ‘스페이스 브릿지’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7일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꿈의다리를 리뉴얼한 ‘스페이스 브릿지’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기존에 설치됐던 강익중 작가의 ‘꿈의다리’는 컨테이너박스를 재활용한 작품으로, 1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누수, 탈각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했다. 또한 지속적인 야외 노출로 색바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작품성 훼손에 대한 우려 역시 함께 제기됐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날로그적 형태로
봄꽃 축제를 앞둔 전남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유채꽃을 비롯한 수십여종의 봄꽃들이 활짝 피어 화사함을 뽐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축제를 1주일여 앞두고 유적지 안은 축제를 준비하는 손길로 어수선하지만 봄의 화사함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특히 ‘화순미림’, ‘물멍존’, ‘몽환의 숲’, ‘봄볕정원’ 등 MZ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품격있는 나들이 공간들이 하나둘 모습을 갖추면서 성공적인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고인돌유적지’를 활용한 ‘화순 고인돌 축제
전남 화순 화순중학교(교장 서양심) 야구부(감독 이기주)가 제15회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학생야구대회 우승했다.지난 4월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일간 전남 함평야구장(함평군 대동면 소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중등부는 화순중, 세지중, 여수중, 순천이수중, 영산중, 세한SC, 광양SC 7개팀이 참가했다.1차전 부전승으로 대회에 나선 화순중은 순천이수중과 첫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치기 끝에 4:3으로 역전했다. 다음날 결승에서 나주 영산중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화순중 정승원(3년)이 최우수
광주 광산구가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손잡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광산구는 4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미래교회, 본향교회, 송정소망교회, 송정제일교회, 광주불교연합회, 천주교원동성당, 수완장례식장, 빛장례식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9개 기관과 ‘광산구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가족이 있어도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존엄성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광산구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1)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순천역의 명칭 변경을 촉구했다.장 의원에 따르면 1930년에 개통한 순천역은 연간 230만 명이 이용하는 고속철도 교통 중추역으로 성장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순천에는 철도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어, 철도역은 지역홍보 효과가 가장 큰 시설로, 특히 역명은 역이 위치한 지역의 특징과 역사 등을 함축하고 있어 지역 방문객의 인상에 남는 단어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객을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을 순천에 유치할 것을 촉구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14일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도내 국립의과대학 신설 의지를 공개 표명했지만, 그 과정에서 전남도는 당초 추진했던 순천대와 목포대의 공동의대 설립안을 파기하고 법적 근거가 없는 공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강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회는 의과대학 설립 인가와 관련하여 법적 권한이 없는 전남도가 주체가 되어 공모 절차를 진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2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활동할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이날 승인된 의원 연구단체는 총 4개로, 정책 및 시책 등의 개발,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현장 조사, 각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활발히 추진하게 된다.먼저 정재봉 의원(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광주·전남 역사문화유적을 탐구하고, 광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Fun City & Enjoy 광산’은 공병철 의원(대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2일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했다.지난 제286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강한솔 의원을 비롯해 나진수 공인회계사, 조희훈 세무사, 신승룡 세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위원들은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광산구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관한 사항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한솔 의원은 “광산구의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적절하게 쓰였는지를 꼼꼼하고 세심하게 검사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한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군, 순천시, 곡성군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 ‘내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