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5개년(2024~2028년) 수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오는 2028년까지 수진공원과 한솔·탑·삼평 어린이공원, 시민농원, 수내·대장지구 도서관 등 18곳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 신축하면 현재 616곳인 공중화장실은 모두 634곳으로 늘어난다.시설이 낡은 단대·대원공원, 매송·푸른·아름·서현 어린이공원, 분당구청 등에 있는 26곳 공중화장실은 개보수한다. 현재 124곳인 민간 개방화장실은 총 210곳으로 늘린다. 시는 앞으로 5년간 단계적으로 민간 화장실 86곳을 개방화장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남양주 상상누리터’ 개소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내동에 소재한 상상누리터는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가 진행하는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센터 및
한국노총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이하 “한국노총성남지부”, 의장 “박인수”)에서는 한국노총성남(광주·하남)여성위원회(이하 “성남여성위원회”, 위원장 “강동인”)의 출범식을 3월 29일 오후 3시 성남근로자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성남여성위원회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 소속 지역본부와 달리, 지역지부 단위로는 최초 설립되는 여성위원회이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강동인 위원장이 추대되었으며, 부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 수도권본부 유명해 위원장, 노동부유관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0일과 내달 6일 어린이와 학부모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사는 손씻기 교육과 닭가슴살 오븐피자, 푸실리 샐러드, 과일꼬치 등의 점심 도시락 만들기, 엄마가 참여하는 위생·영양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참여 신청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http://www.yitomaplay.or.kr/)의 특화사업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하루에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프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월까지 4억원을 들여 석성산·부아산·마구산·은이산·독조봉의 등산로 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처인구는 등산로의 노후한 목재계단, 평의자 등을 교체하고 보행매트, 안전로프 등의 여러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한편 독조봉 정상에서는 기존 전망데크를 보수하고, 마구산에는 전망데크를 새로 설치할 것이며 이러한 정비를 위해 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등산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처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가 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기억해야 한다는 성명을 용인에서 발표했다.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고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던 도서관으로 무세이온 산하의 제1도서관과 세라페이온 산하의 제2도서관으로 나뉘어 있었다.본 도서관은 인류 지식의 보고이자 당시 기원전 세계 최대의 도서관으로 최대 130만 권이 있었다고 추정되며 그 장서에는 아리스타르코스가 기원전 3세기에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는 것을 발견한 저서와 에라토스테네스가 기원전 3세기에 지구의 반지름을 측정한 저서, 베르소스가 저술 시점까지 43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상징물을 새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시 상징물은 1997년 개발된 심볼마크와 2004년에 만들어진 도시브랜드, 1997년에 개발된 마스코트, 2016년 개발된 캐릭터가 있다. 시는 20년 이상이 지나 기능성을 상실한 상징물을 재정비하고 미래지향적인 특례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키워드 콘테스트와 5월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시민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9월 말 새로운 상징물을 선포할 계획이다.시는 디자인 개발에만 그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청에서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1회 수소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소산업위원회는 수소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의 주요 시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회의에는 관내 연구기관과 수소 전문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해 열렸다.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는 이날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
단국대학교 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는 용인 신봉중학교와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의 인재양성과 연구 및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지역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교과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 △인재양성 및 인프라 교류 △연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문 등을 골자로 한다. 단국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4월부터 9개월간 신봉중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통한 용인 이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용인 이해 프로젝트’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경기도지사를 장관급으로 격상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경기도의 경우 인구 1,400만의 거대 지역이고 서울보다 인구가 많고 면적도 넓지만, 차관급 대우를 받고 있으며 부단체장도 서울과 동일한 3명임에도 장관급이 아니라는 것은 경기도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따라서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경기도지사의 지위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국무회의 참석을 허용하는 등 관련 예우를 서울시장과 동일하게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한편 연구회는 경기도지사의 장관급 격상을 통해 경기도의 올바른 지위와 권리 회복을
경기도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도-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부천시와 광명시, 우수상은 안양시와 포천시, 장려상은 평택시와 과천시가 각각 수상했다.평가그룹은 전년도 12월 말 기준 인구 30만 이상인 그룹과 30만 미만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고, 그룹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개 시군씩 상위 6개 시군이 선정됐다.경기도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각 기관의 감사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전예방 감사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감사 시책이다.올해부터는
참석자 : (좌측부터) 지효철 인빅㈜ 대표, 박보성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사무국장, 박정환 ㈜에이비씨랩스 대표, 정광우 글로벌성남기업인포럼 회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 원장, 황규범 성남시 4차산업추진단 단장, 박충신 성남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용수 ㈜망고슬래브 대표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28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특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8일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이진찬 부시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재현 상임부회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킨스타워 7층)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 보호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기술보호를 위한 정책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GTX-A 성남역 개통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30일 오전 10시 나들이공원(분당구 백현동 544-1)에서 GTX-A 성남역 개통식을 개최한다. 개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행사인 성남시립국악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감리단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이자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
성남시가 봄을 맞아 지역 내 벚꽃을 보기 좋은 길 9곳을 소개했다. 이른바 ‘성남 벚꽃 9경’이라 불리는 지역의 명소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입양 사진전 『네덕분에 견생역전』 개최 - 가족 만난 개·고양이 모습 담아...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기대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동환) 동물보호센터에서는 각 구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25일부터 5일간 유기동물 입양사진전『네덕분에 견생역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입양한 반려동물의 입양 전·후를 비교한 사진이 전시될 예정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난 개·고양이의 견생역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회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가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연구회는 용인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미얀마 군부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폭력으로 탄압하는 것에 대해서 인류의 공동 가치를 침해하고 인권을 말살하는 행위이므로 이에 대해서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 및 의결했다.이번 규탄 결의안은 연구회 차원에서 단순한 성명 이상의 행위를 담은 것으로 군부와 관련된 모든 기업, 단체, 개인에 대한 교류 및 거래 금지를 담고 있어 미얀마 시민들에 대한 연대와 행동이 결합한 것이다.한편 미얀마는 2021년 2월 1일 군부의 쿠데타 이후
경기도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제9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27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동향 및 인재양성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개발 및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기조 강연에 나선 신경망처리장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기술동향 및 로드맵’을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의 중요성과 핵심기술을 설명했다.송은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전 10시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개량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공사로 성남시 전역에 고도정수처리수를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시민이 고도정수 처리수를 마시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홍보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고도정수처리수 시음 및 시설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 22일 임직원의 복무 및 업무처리의 행동 규범이 될 ‘청렴생활 십계명’을 확정하고 앞으로 임직원의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진흥원은 지난 2023년 12월 28일 신임 이의준 원장의 취임 이후 조직혁신 활동을 적극 추진 중으로, 이번 ‘청렴생활 십계명’선포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 중 계약, 회계, 예산 등 중점 분야에 대한 행동 지침을 세우고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조직 혁신 의지를 다잡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진흥원이 발표한 ‘청렴생활 십계명’은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적극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