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모집한다.담양군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자격은 담양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하며, 필요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담양군 참여소통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급업체 모집은 지난 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품목인 임산물, 지역신문 구독서비스를 포함했으며 그 외 지난해 선정 품목에서도 선정할 방침이다.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 사전투표가 지난 5~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가운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사전투표율은 48.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4년전인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 41.09%보다 7.56% 높은 투표율이다. 담양군의 사전투표율은 담양문화회관을 비롯 관내 12개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학교 등에 마련된 12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이틀간 투표한 결과, 담양군 전체 선거인 40,889명 중 19,99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48.9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동일 선거구인 함평군은 49.77%(13,9
9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해 60여평 규모로 신규 조성을 한 후 지난 3월 새단장을 마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하서로 818, 용전동)의 거주 공간에 입주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청년 작가 입주 모집은 주민들에게 창작․전시 공간을 제공과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청년 창작활동과 상호 교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회화, 공예 등 전통미술 분야이고 광주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20세에서 39세까지 청년 중 광주에서 전통미술 분야 작품 활동을 하거나 광주 소재 미술대학
대부분의 사람은 임종을 맞이해서 후회하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그때 내가 좀 더 참을 것을 왜 그리 화냈던가?” 두 번째는 “인생을 좀 더 즐기고 살 것을 왜 그리 악착같이 일만 했었던가?” 세 번째는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베풀며 살 것을 왜 그리 내 것만을 생각했었던가?”하는 것들이라고 한다. 서양 연극 중에 “단지 15분”이라는 작품이 있다. 주요 내용은 생명이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했던 주인공은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
농촌일기(33)/ 댓잎이슬농원“담양에서도 카라향(귤) 재배한다”변비·다이어트에 도움, 소화촉진 아열대 과일우리나라 기후가 갈수록 온난화 되고 있다는 것은 익히 들었다. 온난화와 소득수준 상승으로 아열대 과수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런 흐름에 농업인들도 아열대나 열대 과수에 눈을 돌린 분들이 많다. 불과 십여년 전에는 생소했던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애플망고, 레몬 등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카라향도 아열대 과일이다. 카라향. 다른 아열대 과수와 마찬가지로 낯익은 이름이다. 하지만 재배하는 농가가 드물어 실제
전남도가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로 담양군을 선정했다.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담양군의 경우, 담양호 관광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국제명상센터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주는 야간 경관사업과 관광지 주변에 어지럽게 설치된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전남도는 노후 관광지사업 대상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
창평고등학교(교장 이운상)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8명, 의학계열 16명(의예8, 치의예2, 한의예2, 약학4), 서강·성균관·한양대 33명, 이화여대 10명, 경찰대 4명, 사관학교 15명, 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 5명, 에너지공대·포항공대 4명, 수도권 주요대학 67명 등 출중한 진학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광주·전남에서 독보적인 실적으로 창평고가 명실상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특히, 담양을 포함한 전남도내 중학생들을 선발해 3년 동안 인재양성을 통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담양출신
재경담양군향우회 원로회(회장 신봉석)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레노블랑쉬에서 창설 총회 및 신봉석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창립총회는 원로회 임원 및 회원, 재경담양군향우회 임원, 광주전남시도민회 임원, 23개 시군향우회 회장단, 광주전남시도민회 사무총장단연합회 회장 및 임원, 취임회장 가족 및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고재곤 원로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성백 향우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임원 및 회칙 시행에 대한 동의 절차가 있었다.신봉석 초대 원로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우리 원로회는 향우회가 더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8일 성명을 내고 전남권 의대 유치 문제와 관련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방안’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성명 발표는 지난 2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 도민 담화를 통해 전남권 의대 신설을 기존 ‘통합의대 신설’ 방안에서 ‘단독의대 신설’로 추진 방침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무안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 의대 설립을 공모로 추진하겠다는 이번 전남도의 결정은 도민 화합과 상생 발전을 바라는 전남 서부권 지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다”며,
전라남도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기능 축소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를 예상,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의 특수성을 감안,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대신할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2022년기준 전대·조대 이용 중증 환자(월 270명) 중 10% 이상 이용 시 병상 부족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비상 단계를 ▲1단계 관심(현재) ▲2단계 주의(10% 증가) ▲3단계 경계(25% 증가) ▲4단계 심각(50% 증가)으로 나눠
전라남도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지역 대학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8일 목포대학교를 시작으로 2주간 18개 일반·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전남 RISE사업 대학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참석 대상은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이끌고 있는 대학 관계자와 교직원이다. 전남도 대학혁신과와 RISE추진단이 공동으로 직접 도내 대학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전남도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대학별 사업 수요조사를 해 대학의 의견을 듣고 자문위원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기적 소통·협력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번 찾아
전라남도인재개발원(원장 윤연화)은 8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전남캠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천종훈), (사)대한드론협회(대표 김민)와 ‘드론 전문인력 양성 및 체험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전남도인재개발원은 도민 드론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드론교육 시설 활용을 지원한다.인재개발원의 과정 지원, 대학 전문인력과 시설, 교육 업체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드론 체험 과정은 도민의 드론 활용 능력 향상 및 드론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을 주는 등 도민 교육을 대표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담양군 투표율은 48.9%를 기록했다.이는 담양 유권자 4만889명 중 1만9천99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역대 총선중 최고치를 경신했다.20대 총선 담양 사전투표율은 23.70%,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42.84%였다.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유권자 156만5232명 중 64만4774명이 사전투료에 참여, 41.19%의 투표율을 보였다.이 가운데 담양·함평·영광·장성의 평균투표율은 48.45%로 나타났다.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장성 50.04%, 함평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도서관 문화예술 커뮤니티 구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4년은 전국 지자체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음악 ▲연극 ▲미술 ▲기타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공모 진행됐으며 북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중흥도서
화순 사평풍류마을(운영위원장 선영숙)이 풍류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사평풍류마을은 지난 6일 ‘삼짇날 풍류즐기기-춘락제’를 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했다.‘삼월삼질‘이라고도 불리는 음력 3월 3일로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날이다. 삼짇날 우리 조상들은 들판에 나가 꽃놀이와 민속놀이를 즐기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맞았다.사평풍류마을 춘락제는 ‘봄-풍류-피크닉’을 소주제로 조선시대 임금의 행차나 군대의 행진·개선 등에 사용됐던 대취타 길놀이로 시작됐다.이날 야외무대에서는 청년문화공동
담양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비산 외추제 일원에서 열렸다.담양군이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연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봄나들이객들을 반겼다.축제가 열린 고비산(463.2m)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이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팝페라 가수 레디스와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 김상배, 송유나, 정철원 등 초대가수 공연과 주민노래자랑, 관광객 장기자랑도 펼쳐졌다.금성면 주민자치회와 담양지역자활센터, 생활개선회 등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먹거리를 선보이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스스로 부동산 등기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부동산 소유권 이전 셀프 등기신청 온라인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부동산 등기는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가 많아 그동안 주민들은 일반적으로 수수료를 지급하고 전문가를 통해 대행했으나 최근 수수료 부담을 느끼는 주민 증가 등으로 법원 등기 통계 기준 2020년 0.49%에 불과했던 셀프 등기 비중이 2022년에는 1.76%까지 상승하는 등 주민이 직접 등기과정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북구는 부동산 거래 후 등기 대행 수수료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90%를 목표로 하는 ‘2026~2030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83.9%로 전국 평균(95.1%)을 밑돌고 있다.사업계획은 하수도 분야 5개 주요사업인 ▲하수관로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도시 침수 대응을 중심으로 기존 투자예산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조 9천764억 원 규모다.이 기간 연도별로 시군에서 제출한 하수도사업계획 중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물 재이용관리계획, 타
전라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 제작한 항공사진과 1천분의 1 수치지형도 및 5천분의 1 국가기본도를 공급받아, 최신 공간정보를 무상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4년 전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매년 전남 전역을 촬영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높이를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까지도 공개할 계획이다.최신 항공영상과 수치지형도, 드론 영상에 대해 공공기관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다양한
전라남도가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기관 9개소를 선정, 4월부터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교육 대상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동일 거주지의 직계가족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주요 교육과정은 취업 및 사회 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교육과정(초급·중급·고급)을 비롯해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누리소통망(SNS)서비스 활용하기 등이다.전남도는 최근 5년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