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월 24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 한국-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 기념 문화관광예술 교류 전시회인 ‘Just Dream’에 참석해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Manole Armeanu) 주한 루마니아 대사를 비롯한 니쭐레스쿠 빌질(Nitulescu Virgil) 루마니아 국립 농민박물관장,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루마니아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전과 루마니아의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질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해를 맞아 1월 2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505여단을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날 장병 간담회를 열어 초급간부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갖고 군에서 요청한 사안에 대해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이어 이 시장은 부대에서 운영 중인 장비와 물자들을 확인하고 장비 견학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전시는 매년 관내 주둔한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군부대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20년에 ‘군부대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또한, 나라사랑음
2024년 2월 3(토) 오후 5시 우송고등학교 32대 총동창회 김승수 회장은 앞으로 우송고등학교 32대 총동창회가 올바르게 지역사회를 비롯한 3만 7천여명의 동문들의 권익증진을 목표로 '자나깨나 동문사랑을 실천하는 32대 총동문회'슬로건을 기준으로 임기동안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동문들로 부터 인정 받는 총동창회 구현을 위해 부회장단과 후원회 동문들에게 위촉장을을 전달하기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관계자를 밝혔다.1954년 4.17(동아학원 설립인가)부터 선배들로 부터 이어온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 받아 세월의 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업무 담당자 회계계약팀 김채연 과장이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일 잘하는 의원, 실천하는 일꾼을 목표로 여성 정치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평등정치’를 강조했다.군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성군 최초 선출직 여성 군의원 최선경 의원을 만나 2024년 제9대 홍성군의회 3년 차를 후반기 의정 계획을 들어봤다.Q. 지역신문 기자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정치를 시작한 계기가 어떻게 되나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기를 계기로 그동안 나와 내 가족의 위안만 추구하고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면서 조금이나마 지
㈜골드엠비즈니스 정지웅 대표이사와, ㈜하이푸드텍 정화진 대표이사는 6일 금산군청 접견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와 미래정치아카데미 회원, 충남대학교 리더십4기회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게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꿀120병(1200만원 상당)과 꼬지 1500개(370만원 상당)를 금산군에 전달했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느해 보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각계각층에서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성금 및 물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 한파를 녹여주고 있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올해 설은 풍성할 것 같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총회에 참석해 협의회 현안사항과 2024년도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시도지사협의회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2024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상정 검토 안건을 논의한 뒤, 각 시도에서 협조 사항을 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검토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대전)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 등이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시인들 모임인 ‘세종마루시낭독회’에서 실시하고, ‘삶의문학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삶의문학상’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이번 제5회 ‘삶의문학상’수상자는 2023년 시집 (세종마루시선)를 발간한 이종인 시인으로 결정되었다. 주최 측은 이종인 시인의 이번 시집 가 ‘전 지구적 비상사태인 생태위기’를 바르게 극복하기 위한 진실한 열정을 담고 있다는 점을 수상의 이유로 들고 있다. 이번 ‘삶의문학상’시상식은 오는 2월 17일(토) 오후 4시에 세종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상금은
시는 다가가면 갈수록 음미하면 할수록 그 깊이와 폭과 넓이에 늘 주눅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도 그 오묘한 시상과 시정과 시풍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기에 시를 쓰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늘 앞섰다.누구나 그렇겠지만 시를 처음 접할 때는 우연이 깃든다. 마치 강을 건너면서 그 흐름의 도도함과 물살의 역동성을 느끼는 것처럼. 나영순 시인도 그랬다. 딱히 문학을, 그것도 시를 짓겠다는 생각보다는 시인 삶에 대한 주변을 느끼고 정리하고 싶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그렇게 해서 시작(詩作)을 하게 되었고 시인이
지난 해 12월 17일, 테너 이우식 독창회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는 공주대학교 음악대학원 성악과 졸업 후, 3회 독창회, 세종문화회관 ‘위하여’ 가곡극 협연, 대전시 교류음악회 연주 등 다수 음악회 협연을 하며 음악의 기량을 높여왔다.최근에는 ‘대전의사랑음사랑’, ‘서울엘컬처생활문화’, 천안아리아성악연구회‘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분출했다.하기는, 평소 조용한 성품의 그가 독창회를 한다는 것이 언뜻 믿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연주회가 시작하며 그의 아름답고 파워풀한 가창력에 객석은
대전지역 출신의 소프라노로서 이탈리아에서 수학 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트레이너를 비롯하여 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전혜영의 귀국독창회가 2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귀국독창회는 라는 부제를 가지고 그녀가 유학을 시작하며 한국에 돌아오기까지 그녀에게 큰 힘과 의미를 주었던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자리이다.이탈리아에서 수학하며 쌓아온 전혜영의 캐릭터와 음악성을 보여주는 작곡가 로시니, 푸치니, 베르디 등의 오페라 아리아들과 고향의 향
클래식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기 위하여 결성한 디벨렌트리오가 제20회 이탈리아 파도바 국제 음악 콩쿠르(Associazione Musicale Agimus di Padova) 일반부 실내악 부문에서 1위를 차지였을 뿐만 아니라, 일반부 모든 부문 1위 참가자 중에서도 최상위에 올라 전체 1위를 석권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23 이탈리아 파도바 국제 콩쿠르’는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제 콩쿠르로 매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4개 부문 국제
“구체적인 형상이 존재하지 않는 미료한 시각적인 이미지는 서정시와 마주하고 있는 듯싶은 감정을 유도한다.”계룡산 화가 신현국 화백은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 특별전시관에서 ‘산의 울림(The sound of the mountains)’을 주제로 기획 초대전을 열었다.이번 전시에서는 신현국 화백의 신작 25점이 선보이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화백의 산의 이미지를 거대한 존재감으로 귀결시킴으로써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그 자신의 작품세계의 결정체를 살펴 볼 수가 있다.신현국 화백 70평생 친구인 홍기삼 학교법인
대전시는 공공건축물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이행절차로 1월 26일 대전시청 2층에서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기획디자인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가를 우선 초청해 디자인을 결정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을 확보해 명품 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대전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사업 대상으로 이종수 미술관을 선정하고, 시 공공건축가 49명 가운데 3명을 선발해 지난 2개월 동안 기획디자인을 진행해 왔다.이번 작업에 참여한 3명의 공공건축가
‘아름다운 도시 리에또 피렌체에서 만난 착한 빛’, 박선화 대표의 명함에 새겨진 한 줄의 변(辯)이다. 일상과 공간에 품격을 더하는 선한 공동체의 리더인 박 대표에게 걸맞다. 그녀는 가정공동체, 식문화공동체, 학교공동체, 의료공동체의 리더로 자리매김 해왔다. 더불어 공동체의 격을 높이며 문화의 장으로 이끌어냈다. 스스로를 수입 국수 파는 밥집 사장이라며 유머가 담긴 소개를 스스럼없이 한다. 풍미 가득한 음식과 여가, 공간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디렉터였던 그녀의 이야기는 새로운 도전 앞에서 망설이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배가시키는 촉매제로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화)은 5일 보령지역 독거 및 재가 어르신이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남 서천지사, 국민연금공단 보령지사에서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날 복지관에서는 명절 음식 꾸러미로 떡국 떡, 과일(사과, 배), 소고기, 만두, 김, 한과를 준비하였으며 관내 385명의 독거 및 재가 어르신들께 전달 드려
대전은 자랑거리가 많다.이를 다 열거하자면 지면이 촉박하여 세 가지만 논한다.성심당 빵, 대청호, 칼국수 메카이다.(이는 물론 기자의 주관적 생각이다)성심당은 자타공인 + 전국적 빵집이다.대전에서만 4개의 점포에서 1,000억 매출이라는 것은 사실 ‘세계적인 빵집’이라는 칭찬도 부족하다. 그만큼 빵이 맛있다.주말이면 전국에서 이른바 ‘빵지 순례’라 하여 특히 젊은이들이 구름처럼 대전으로 몰려온다. 대전과 대전시민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존경하는 모 교수님은 타지 출장 때마다 항상 성심당 빵을 사신다. 나도 그렇다.사진은 ‘성심당 대
(사)국제라이온스 356-B대전지구(총재 김기주)는 지난 2월 1일 지구회관에서 개최된 제1차 총회에서 박이철 제2지구부총재가 2024~25 대전지구 지구총재로 당선됐다.이날총회 안건 제1호 2024-2025 총재(대표권 있는 등기이사), 감사 선출안을 김기주 총재가 상정하고 박화용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거절차 및 기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주관하에 선거 개시가 선언됐다.박이철 당선 총재는 인사말에서 “젊음을 바탕으로 열정과 패기로 책임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의 뜻에 따른 주어진 역할과 책임에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대전지역 LINC3.0 사업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공유 및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남대를 비롯해 충남대, 대전대의 LINC3.0사업단 등 3개 대학 공동주관으로 ‘2023년 대전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아이템으로 수상한 팀들로 구성된 각 대학의 우수 창업동아리 6개 팀 총 12명의 학생이 선발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싱가포르
‘2023 대전시대(市·大) 상생발전 페스티벌’를 2월 1일 개최하여 대전시와 대전대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공유했다.대전대학교는 LINC3.0사업단과 지방대학활성화팀이 공동으로 호텔 ICC에서 가족회사,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전대학교와 대전시는 산학연협력으로 얻은 성과를 공유와 확산시키는 자리로 지산학교육·문화디자인·기업지원•바이오헬스·창업분야의 성과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대전시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