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시설작물 재배 농업인이 일조량 감소 피해를 입었는데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있어 피해율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보험약관에 시설원예 작물 일조량 감소 피해는 기타 재해로 피해율이 70% 이상이고 전체 작물 재배를 포기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70% 미만 일조량 감소 피해 농가는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벼는 재해로 피해율 10%를 초과해 재이앙(재직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는다.여기에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선제적 대피가 필요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도민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재난 안심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그동안 산불, 산사태 위주로 대피용 구호 물품을 제한적으로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도민 대피는 물론 대피하는 동안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방안 모색을 지시한데다,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재난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모든 재난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재난 안심 꾸러미는 치약·칫솔 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으로 구성
전라남도는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고향방문 및 도정설명회’가 지난 21일 목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출향도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 김주찬 향우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향우회원과 손명도 전남도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고향방문 행사에서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과 향우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원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가족, 지인 등이 참여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신
성남시는 중원구 금광1동 하원초등학교에 학교돌봄터 5호점을 설치하고, 4월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학교돌봄터는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설치 운영을 맡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1~2학년생)이 우선 이용 대상이다.성남시는 2억6000만원(교육청비 9000만원 포함)을 들여 하원초교 체육관 건물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인천시가‘인천데이터포털(data.incheon.go.kr)’을 새롭게 단장하고,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데이터포털은 인천시가 생산·관리하는 공공데이터와 통계자료 등을 제공하는 통합데이터 창구로, 2023년 12월 인천데이터허브 구축(데이터저장소구축·빅데이터플랫폼 고도화·인천데이터포털 재구축·인프라 구축 등)완료 후 올해 1월부터 서비스 중이다.인천시는 인천데이터포털 새 단장 100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인천데이터포털과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개최한다.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상품권을
인천광역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인천대교 등 15개 랜드마크를 포함해 인천시 전역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기후변화주간(4.22~4.28.)을 정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소등행사를 위해 인천대표 등 랜드마크 관리사업장은 실외 조형물의 조명을, 인천시청 등 공공기관 160개소는 실내 조명 및 실외 경관 조명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발적 소등을 각각 10분간 실천했다.인천의 대표 랜드마크 시설은 인천대교, 포스코타워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4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인천광역시는 4월 22일 저녁,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공개·추천모집을 통해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50여 명과 함께 했다.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과의 대화로 진행했다.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광집 경희대학교 교수를 ‘인천시 제2대 총괄 공공디자이너(이하 총괄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장광집 교수는 2001년부터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총괄 공공디자이너는 향후 2년간 인천시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총괄디자이너’란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성남시는 4월 22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이날 결단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선수단 301명(임원 50명, 감독코치 35명, 보호자 32명, 선수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전달, 필승 결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이들 선수단은 오는 4월 25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파주 스타디움 주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16개 종목 경기에 출전한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이 목표다.출전 선수 중에는 메달 획득 유
성남시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표단(단장 롭 피츠 의장, 총 6명)이 우호 교류 의향서 교환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의향서 교환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롭 피츠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의향서는 ▲성남시와 풀턴 카운티 간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교류 확장을 위한 양 도시 행정 주체들 간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양 도시의 우호 및 교류 협약은 추후 교류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
고양시, GTX-A 개통 TF팀 구성·첫 회의 개최- GTX-A 킨텍스역 ․ 대곡역 연계교통체계 구축 및 개선방안 논의- 이동환 시장 “GTX-A 개통으로 출퇴근시간 단축, TF팀을 통해 철도 연계교통 환경 지속적으로 개선” 경기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GTX-A 개통 TF팀’을 구성하고, 4월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팀(TF팀)을 구성했다. 프로젝트팀(TF팀)은 교통국장이 총괄하고 교통정책과장이 추
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지난 4월 18일 마디창작소 3층에서 진행됐다.업무협약식에는 곡란중학교, 수리중학교, 군포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총 6개의 관내 학교들이 참여해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흥진중학교와도 향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관내 7개 학교 간에 청소년 창의과
전북 부안 제일고등학교는 2024년 3월 1일 자로 부안 베이커리 특성화 고등학교(안영태 교장)로 학교 명칭을 변경하였다.시대적 상황에 따라 특성화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직업교육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2024.3. 27(수)일 열린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에 1학년 학부모 2명, 3학년 학부모 3명, 총 5명의 학부모가 최신식으로 리모델링된 제빵실습실과 바리스타 실습실을 견학하였다.참석한 학부모들은 제빵실습실에서 제과 교육(마들렌 실습)을 받은 후 춘헌마루(바리스타 동아리실)에서 학생들이
충북 제천시 민화 작가 단체인 ‘화담마담’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를 주제로 지은순민화연구소(교동민화마을)에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남녀간의 사랑인 ‘썸’을 모티브로 민화를 재해석하여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썸 부적 체험’ 행사이다.화담마담 소속 6명의 작가(지은순, 정연호, 권효임, 이원미, 박세미, 김명하)들은 민화의 어변성룡도, 책가도, 문자도 등을 재해석하여 ‘애정성사’를 기원하는 부적을 제작하였으며, 행사에서 부적 도안을 직접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023년 5등급을 기록하여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종합청렴도의 저조한 등급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이다 보니, 유정복 시장은 청렴도를 향상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이에, 올해는 시민의 신뢰도와 직원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외부 청렴, 내부 청렴, 소통 청렴의 3대 전략, 8대 단위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9일 서울대학교 빙권과학교육연구센터와 온실가스 관련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인천 주요 지점의 아산화질소 모니터링 및 온실가스별 배출원 추정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 대비 배출 농도는 매우 낮으나 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약 300배 높아 정확한 농도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탄소, 질소 등의 동위원소비를 분석하면 온실가스 배출원을 상세히 분류할 수 있어,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시각장애인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점자도서 및 대체자료 보급, 송암 박두성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을 민간위탁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29일 현재 위탁운영자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하게 됐다.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은 미추홀구 한나루로 357번길 1019-19(학익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법인은 오는 6월 30일부터 2029
인천교통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위해 ‘인천교통공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낱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4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교통공사 SNS를 구독 후, 이벤트 게시글에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여 정답 및 요청사항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SNS를 통해 5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
인천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장이 준공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장은 전국 최초로 인조잔디로 구성된 구장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의 전문성 증대 및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송도소방서 3층에 설치됐다.개장식 행사는 송도소방서 3층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장에서 소방 28명, 의소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축사 ▲현판 제막식 ▲의용소방대 교육훈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엄준욱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시민 곁의 숨은 영웅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