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동완 기자]세계 랭킹 1위를 100주로 늘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3일(한국시간) 열리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와 2연패에 도전한다.올시즌 6개 대회 출전한 매킬로이는 톱 5위 이내의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 기회를 잡았던 매킬로이는 최종라운드 4타를 잃었음에도 이븐파 공동 5위로 건재함을 선 보였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3일부터 나흘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다라 비치 TOC소그래스(파7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클럽의 명가 포틴(FOURTEEN)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성화스포츠가 매치플레이의 여왕 김자영(28)과 필드위의 모델 장이근(26)을 후원한다고 밝혔다고 10일 밝혔다.KLPGA 통산 4회의 김자영은 올시즌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과 포틴 투어백을 사용하고, KPGA 통산 3승의 장이근은 올시즌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 FH Forged V1 웨지, Fourteen Proto 유틸리티와 포틴 투어백을 사용한다.김자영은 “뛰어난 성능을 가진 포틴 클럽과 함께
[스포츠 유동완 기자]‘필드 위의 귀공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100주로 늘렸다.매킬로이는 10일(한국시간 ) 공식 발표된 주간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지켜내며 100주를 채웠다. 9일 막을 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위 존 람(스페인)에게 0. 81점 정도로 다소 여유가 있다.지난 2월 10일 4년 5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한 매킬로이는 약 한 달 만에 100주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100주 이상의 기록보유자 3위에 올렸다.지난달 랭킹 1위 등
[스포츠 유동완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원과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KPGA는 회원들과 임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KPGA 홈페이지는 통해 모금 된 4천 7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구자철 회장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기부 동참을 이끌었고 이를 본 ‘골프를 사랑하는 모임’등의 일반 팬들도 뜻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기부금은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과 긴급구호품을 지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구자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배상문(34)이 코로나19 사태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3천 5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대구 출신 배상문은 "코로나19 확산에 특히 힘들어할 취약계층이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비록 고국에서 떨어져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제 고향 대구의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기부금은 사회보호시설 폐쇄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불참한다고 에이전트를 통해 7일(현지시간) 밝혔다.이에 美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우즈의 에이전트 마크 스테인버그의 발표를 인용해 “출전을 위해 아직 준비가 안 됐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또한, 스타인 버그는 “걱정할 정도의 문제는 없다.”라고 강조했고, 그는 건강할 때 출전하는 것이 매우 좋고, 지금은 출전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우즈는 지난달 막을 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930만 달러) 셋째 날 임성재가 오버파 경기로 주춤했지만 순위는 지켰다.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에서 열린 3라운드 2타를 잃으며 3언더파 74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선두 티럴 해턴(잉글랜드. 6언더파)에 3타차 뒤진 공동 4위로 2위 그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크 레시먼(호주. 이상 4언더파) 등을 바짝 추격하며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3라운드 임성재는 롤러
[스포츠 유동완 기자]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930만 달러) 둘째 날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데이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 7,545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4개 홀을 소화한 후 기권을 선택했다.1라운드 오버파 경기로 2오버파를 기록한 데이는 이날 1타를 더 잃으며 플레이를 이어가던 중 5번 홀 티 샷을 마친 후 동반 플레이어 애덤 스콧(호주)과 브룩스 켑카(미국)에게 “계속 칠 수 없을 것 같다”라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930만 달러) 첫날 3타를 줄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강성훈(32)이 둘째 날 역시 4타를 줄이며 호성적을 이었다.강성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 7,545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단독 3위로 나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 6언더파) 1타차로 앞서며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나란히 공동 선두로 나섰다.공동
[스포츠 유동완 기자]오거스타 내서널 골프클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대해 5일(한국시간) 입장을 발표했다.프레드 리플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4월 4일 열리는 여자 아마추어 대회와 1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예정대로 개최 한다고 밝혔다.리틀리 회장은 “오거스타 내서널 골프 클럽에서 모든 사람의 안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보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골퍼 LPGA 양희영(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임성재(22)를 찾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식연습 일인 4일(한국시간) 양희영은 대회장을 찾아 지난주 혼다 클래식 챔피언 임성재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플로리다주 올랜도에 거주하고 있는 양희영은 임성재와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소속이고, 둘 다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또한 양희영(PGA 혼다 타일랜드 오픈)과 임성재(혼다 클래식)는 혼다에서 주최한 대회 우승으로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21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 10명의 후보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이 4일(한국시간) 밝혔다.이날 전당 측은 우즈를 필두로, 수지 맥스웰 버닝, 조니 패럴, 비버리 핸슨, 패드레이그 해링턴, 산드라 파머, 도티 페퍼, 톰 웨이스코프, 팀 핀컵, 매리언홀링스 등 10명의 헌액 후보들을 공개했다.헌액 후보로는 남녀 선수 각각 4명씩 선정됐다. 공로자로 이름을 올린 팀 핀컵은 전 PGA 투어 커미셔너로 활동했고, 1921년 미국 여자 아마추어 챔피
[스포츠 유동완 기자]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가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올해 첫 라운드를 준비 중인 골퍼들을 위해 사우스스프링스CC 최대 46%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할인 이벤트는 3월 9일(월) 단 하루 선착순 64팀에 한해 제공되며 18홀 그린피와 카트피를 11만 5,000원부터~14만 9,000원까지(시간별) 이용할 수 있다.사우스스프링스는 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 대회가 매년 열리는 국제 규격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 짐 파지오가 설계에 참여해 안락하면서도 다
[스포츠 유동완 기자]캘러웨이골프는 전세계 투어에서 압도적인 사용률과 우승률을 기록중인 NO.1 퍼터 브랜드 오디세이가 혁신적인 트리플 트랙 정렬 시스템을 장착한 신작,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Triple Track) 퍼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3개의 선을 사용한 트리플 트랙 기술을 적용하여 퍼팅 정확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이다.트리플 트랙은 캘러웨이가 작년 출시하여 ERC 소프트 골프볼에 업계 최초로 큰 화제를 모았던 기술로,배열시력(두 개 이상의 물체가 평면상에서 일렬로 서 있는지
[스포츠 유동완 기자]남자골프 세계 랭킹 5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7월 도쿄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고 존슨의 매니저인 데이비드 윙클이 3일(한국시간) 밝혔다.메이저 윙글은 美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존슨이 올림픽 출전 선수가 되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역시 그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존슨의 올림픽 불참 이유를 얘기했다.또한, “올림픽에 대해 다각면으로 많은 고민에 고민을 더했고, 존슨과 우리는 찬반양론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존슨이 페덱스컵 PO에서
[스포츠 유동완 기자]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거리 측정기 부쉬넬 국내 총판인 (주)카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3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PXG 어패럴 생산회사인 로저나인의 대표 이기도 한 신재호 회장은 카네와 로저나인에서 각각 5천만 원씩 성금을 모아 1억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신재호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했다"라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사로써 미력하나마 도움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스포츠 유동완 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이하 던롭)가 ‘골프여제’ 박인비(32)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20승 달성을 기념해 젝시오 일레븐 & 엑스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젝시오에서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3월부터 전국의 던롭 인증 대리점에서 젝시오 일레븐 & 엑스 남성용 드라이버 구매 후, 기존 젝시오 드라이버를 반납하면 최대 30만원 현금 보상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젝시오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으로의 교체를 지원한다.젝시오는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핵심 가치로, 기존의 젝시오 메인 라
[스포츠 유동완 기자]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다고 세마스포츠가 3일 밝혔다.본 기부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연일 사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방역 인력 분들을 위한 필요 용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진영은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이 충분한 보호장비를 갖추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어 모든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2)가 생애 첫 20위권에 진입했다.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혼다 클래식 우승 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4위를 뒤로하고 9계단 순위 상승하며 남자골프 세계 랭킹 25위에 올라섰다.최종라운드 4타를 줄이며 2위 매켄지 휴즈(캐나다. 5언더파)에 한 타 차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하며 저스틴 토마스(미국)에 이어 페덱스컵 랭킹 2위로 10계단 뛰어올랐다.또한,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5억 2,500만 원)의 주
[스포츠 유동완 기자]“혼다 클래식 첫 우승을 거둔 임성재. PGA 투어의 떠오르는 스타 중 한 명”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정상에 오른 임성재를 두고 美 골프 전문 매체 Golf week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골프 위크는 “21세의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악명높은 '베어 트랩'을 정복했다.”라고 써냈고, "지난해 이 대회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친 임성재가 이번 혼다 클래식 우승으로 최연소 우승자에 등극했다.”라며 일면을 장식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