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비롯하여 모든 것을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내용이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회견 장면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또 한 명의 정치인의 몰락을 바라보면서 이것은 개인의 잘못도 크지만 시스템의 문제도 있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요즈음 국민 대다수는 현실 정치에 대해 심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높이 존경받는 정치인이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 정치인이 도대체 왜 필요한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러다가는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허은정기자]‘짐이 곧 국가다’라는 말은 17세기 프랑스 절대왕정 시대인 루이 14세가 한말이다.하지만 절대왕정은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 평등, 자유를 외치던 ‘시민혁명’으로 무너지고 만다.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던 몇세기 전에도 시민들의 힘으로 그들의 자유와 권리를 지켜왔던 것이다.민주주의란 무엇인가.민주주의란, 시민에 의한 권력을 말하는 것인데, 데모스 크라토스에서 크라토스(kratos)는 권력을 데모스(demos)는 민중을 의미한다. 민주주의가 가장 찬란하게 빛났던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데모크라시(D
대통령의 하야가 아니라 탄핵이 답이다.최근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과 그 주변인들에 대한 공분을 촛불시위로서 주말마다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매우 다행스럽게도 쇠파이프와 돌멩이가 난무하는 그런 후진국형 데모와는 상관없이 인내심을 갖고 평화시위문화로 정착되고 있음을 볼 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이 생긴다.21세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러한 헌법적 최고 가치를 존중하는 국민들이 촛불시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 숫자가 얼마가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무엇 때문에 시위에 참여하는가가 중요하다.이들은 민주공화국으로서
대통령의 하야가 아니라 탄핵이 답이다.최근 대한민국 국민들은 납득할 수 없는 사태로 인하여 집단 트라우마에 걸릴 지경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느나라도 부러워 할 정도로 고도의 인내심을 발휘하며 대통령과 피의자들에 대한 공분을 촛불시위로서 표출하고 있다. 쇠파이프와 돌멩이가 난무하는 그런 후진국형 데모와는 달리 인내심을 갖고 평화시위문화로 국민들의 의사를 보이고 있음을 볼 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강한 자부심이 생긴다.21세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러한 헌법적 최고 가치를 존중하는 국민들도 집에서 또는 거리나 광장에서
광주광역시 수돗물 환경호르몬 비스패놀 검출
다산의 「목민심서」 한 권으로 대한민국의 넋 나간 일부 고위 공직자들을 흠씬 두들겨 팰 수 있을 것 같아 되새김질 해 본다. 다산은 늘 가난하고 가련한 백성을 생각했다. 그가 1803년 강진에 유배되어 있을 때 너무나 억울한 백성의 이야기를 듣고 이라는 시를 지었다고 한다. 그가 주민을 통해 들은 이야기는 어떤 사건이었을까?강진의 갈대밭 인근에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부부가 아이를 낳은 지 3일 만에 아전들은 피붙이 아이를 군적에 올리고 군대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를 강탈해 갔다. 이에 대해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고성중기자] 단풍으로 물들듯 '금남로'가 5ㆍ18 시위처럼 시민들로 물들었다. 항명은 학생, 주부, 직장인들이 "미래 위해 모른 체 할 수 없다" 는게 이유이다.11월 5일-6일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시 동구 금남로를 가득 메운 수천 개의 촛불은 5ㆍ18 '성난 민심'을 대변하는 듯했다.촛불은 산불로 번질 기세이며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민심의 반란이었다.정의롭지 못한 대통령 물러가라한마음으로 집결한 촛불집회엔 주최 측 추산 500
앞으로 어떤 시대가 다가오는가? 국제웰빙전문가협회행복인문학연구소대표 김용진 행복교수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21세기는 디지털혁명시대입니다. 디지털혁명 시대의 특징은 지식정보화 사회가 된다는 점입니다. 그로 인해서 지식정보 교환과 축적에 대하여 전문적인 노하우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소득과 혜택이 주어지지만, 반대로 그러한 일에는 관심이 없거나 낙후된 사람에게는 불편함과 불이익과 차별이 주어지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사회는 사람의 인간성에 대하여서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능력에 따라 인간의 가치가 차등 평가
대통령은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의 소리를 우습게 여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을 섬길 줄 아는 책임 있는 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미르재단이 순 식간에 7백억을 걷어 들였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고성중기자] 최순실 3천억 자산과 어떤관계가 성립될까?박근혜대통령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붉어져 미르재단에 대한 관심이 쏠려 알려진 내용이다.미르재단은 박근혜대통령이 은인처럼 생각한다던 최태민의 딸이자 정윤회의부인, 최순실의 주도하에 청와대 안종범 수석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에 전경련이 기업들에게 돈을 걷어 774억의 기부금을 기탁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으로 현재 미르재단과 K스포츠에 대한 의혹이 날로 커지고 있다.최순실은 사글세방에서 살다가 3천억
시민기자가 역사에 기록을 남긴다.남용한 권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나리오는 언제 끝날까?그녀가 ‘피바람’에 사시나무 떨 듯이 國民의 한을 맺히게 하고 있는 2016년 11월 첫 날의 시작은 ‘최순실’ 혐의 방송으로 시작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엄연한 한국의 대통령이다. 내 손으로 뽑지는 않았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국민으로서 죄를 지면 죄값을 받었고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다.시민으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큰일은 하고 있어도, 세금도 잘 내고, 신호등만 위반해도 벌금을 꼬박고박 내고 있는 반면 그녀 들은 국가를 통째로 삼키고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고성중기자] 대한민국에 살면서 숨이 가프다. 민주주의가 민주가 없고, 치욕스러움만 커져가는 사회는 더 이상 민주사회가 아니다.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를 민주주의 [民主主義]라 한다.국민을 기만하고 국민을 뒤로하고 국민을 치욕스럽게 만들었던 대통령 들은 누구였던가?역사는 알고 있다. 훈장 개수와 도적질이 비례하는 국가 구조를 어찌하란 말인가?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 굴레는 어떤 것일까? 국민들은 먹고 살기 바쁘다. 국민을 기만하지 않는 국회의원,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은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고성중기자] 미국버스는 법적으로 비상문이 있어야 하지만, 한국버스는 왜 비상구가 없나...지난 16년 10월 13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어난 대형 참사를 재 구성 했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면서 10명이 숨지고 또 10명이 다쳤습니다.이 화면은 사고 당시 도로공사 CCTV입니다. 1차선에서 비상등을 켜고 달리던 버스가 2차선에 있는 버스 2대 사이로 들어갑니다. 그러다 갑자기 버스 오른쪽에서 불꽃이 일어나고, 차량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네, 먼저 당시 사고 상황을 재구성해보겠습
커뮤니케이션은 필수불가결한 인간의 활동이다. 우리말로는 ‘의사소통’으로 풀이되는 커뮤니케이션은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공동체’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누군가와 나누는 행위인 것이다.실제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공동체, 또는 공동체 없는 커뮤니케이션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이렇듯 인간으로 하여금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게 만드는 도구가 커뮤니케이션인 것이다.산업화를 거치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나라안과 나라밖등의 커뮤니케이션
지혜문학에서“태초에 말씀이 있으셨으니,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시고, 만물을 창조하실 때도 다만 말씀으로만 하셨다. 말의 창조력을 굳게 믿어야 한다. 말이란 곧 ‘마음의 나타남’이기에 그 창조력도, 그 힘도 당연히 말에 있다. 사람은 언어를 사용하여 사회집단의 구성원으로서, 문화에 대한 참여자로서 의사전달을 한다. 언어는 인류만의 소유물이다. 자신이 소속된 집단의 언어를 학습하고, 이것을 타인에게 전승하며, 언어를 통해 경험을 전하는 사람의 힘은, 문화로 알려진 모든 행동양식 발전의 기초이며, 사람의 본질을
-모교 연세대학교·연세의료원 추진위 공동 추진...기금모금중-인간애의 화신 전쟁영웅의 숭고한 뜻과 공적 기린다.지난 7월 27일 개봉된 전쟁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석달이 못미쳐 관객 700만을 돌파했다고 박스오피스가 밝혔다. 역대 39위라고 한다. 물론 역대 부동의 1위는 ‘명량’이다. ‘인천상륙작전’이 ‘침투작전’이라면, 그 반대 개념인 ‘철수작전’이 인천의 반대편에서 있었다. ‘흥남철수작전’이다. 6.25 전쟁시 맥아더 장군은 두 개의 작전을 성공시켰다. 모두가 불가능에 가까운 힘든 작전이었고 세계 전쟁사에 길이 빛난다고 한다.
-흔들리는 나라, 정신놓은 국민...구국의 시대정신 ‘대장부론’ 부활하자-삭발피당세이나, 유수표장부(削髮避當世 留鬚表丈夫) 하리라!비록 머리는 깍고 세상을 등졌으나, 수염은 남겨 대장부임을 표하노라!이 말은 임진왜란 때 구국의 성승 송운대사 사명당이 남긴 말이다. 세속을 떠나 산속에서 수도를 해도 대장부로서 정도(正道)를 사는 의연한 기개는 잃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리라.환갑을 지낸 세대가 어린시절엔 동네어른들이나 부모님들이 남아들의 포부와 마음의 그릇을 키워주기 위해 늘 하던 말이 있었으니 바로 ‘사내대장부’란 말이다. 속칭 ‘
가을이 되면 제일 먼저 ‘책’ ‘독서’가 떠오른다.책이 왜 좋은가?책이 좋은 이유는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살아간다 미답의 세계를 독서를 통해 선점하게 해서 생각을 이끌어 낸다.사람은 하루에도 수십번이상의 크고 작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 바로 그 선택의 결정에 있어서 그동안 읽어왔던 책의 정보가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특히, 책이 좋은 이유는 사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사람이 바뀌면 삶은 알아서 바뀐다.내가 또는 자녀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자기가 발전할 수 있는 어떤 유인책을 통해서 자기 발전소의 가치를 더 쌓아가기를 원한다
한전 한국전력 국가기관 부정부패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고성중기자] (사)한국시민기자협회의 지회는 전국적으로 퍼져 11개 시도에 지회가 있다. 미진하여 법인화는 되어 있지 않지만 많은 시민기자들이 제도권 안에서 활동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시민에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기자를 육성하는 한국시민기자협회는 개인의 힘이 아닌 평범한 시민의 공공저널리즘에서 열리고 퍼진다.전국지회에서 애써 힘들게 노력하고 있지만 후원이나 지원없이 자생적으로 공리사회에 필요한 언론공익단체를 구성하기란 한계가 있다.2008년 말부터 현재까지 한국시민기자협회를 이끌고 있는 고성중 사무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