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털1=소경희 기자]2022.7.17. 늦은 4시에 익산 배산체육공원 야외 음악회에서 도도음악회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 마당이 펼쳐졌다.인사말도도음악동호회 회장 이성도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의 계절.한 낮의 햇살은 온 대지를 익힌, 것은 물론이고, 아침 저녁의 햇볕조차 뜨겁게 느껴지지만, 익산 시민과 함께 즐겁고 신명 난 시간을 만드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어울림 한마당에 저희 도도음악 동호회와 전통 설화무용단 , 샤르카난타 그리고 행복을 꿈꾸는 마술단이 모여서 멋지고 즐거운 시
[뉴스포털1= 소경희 기자]오투썬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다녀왔다 - 책으로 세상과 소통한다.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박희준의 "하늘냄새"-2022.6.25.토요일 김제시 요촌중길 146 하동, 제일 오투그란테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했다. 일정표는 식전 행사로 소경희의 마술여행 소경희마술단의 단원들과 함께 마술 공연을 했다. 이용일마술사의 링 마술과 링투체인지 마술,송희설마술사의 케인 마술과 로프 마술, 소경희마술사의 옷갈아입는 마술로 마무리했다. 초대 가수 황철호 가수의 흩
[뉴스포털1= 소경희 기자] 캄보디아 깜뽕스프, 라타나끼리 캄뽕스프주 품먼 종리 교회 (84가구 400여명)에서 마을 사역 하는 유철식님을 소개합니다.어린이 중심 예배를 섬기며 출석 인원은 40~50명 선입니다 어른 예배는 이번 8월 마지막 주부터 드립니다주 중 2회 기도 모임과 성경 읽기와 하며 찬양 팀과 피아노 1명이 배우고 있으며 교회는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생활 공간입니다 앞으로 고 3학생 1명과 중 3학생 1명이 신학을 공부하기로 했으며 올해 고 3 학생은 신학교를 입학 합니다 목회자를 양성해서 마을에 교회를 세우는 계획을
2박 3일간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왔다. 난생처음 제주도를 찾았던지라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신기로웠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반했고, 펄펄 살아서 격랑을 이루는 바다 또한 사랑스러웠다.그런데 문제는 휴가 내내 술독에 빠졌다는 것! 더욱이 제주 소주는 도수(度數)도 높았다. 하니 몸살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 기진맥진하여 제주공항에서 탑승한 비행기는 강력한 졸음을 요구했다.청주공항 도착 후 열차로 대전역에 내리니 그동안 쌓인 피로가 해일처럼 몰려왔다. 여름에는 더위에 지쳐서 땀을 많이 흘린다. 입맛이 없어지고, 밥을 먹어도 마치 모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느낀 것이 있다. 코로나19는 큰 교회든 작은 교회든 제대로 사역을 할 수 없었다. 이러한 때 큰 교회보다는 작은 교회가 많이 힘들었다. 저는 코로나19 이전에 성경 읽기도 해보고, 사명자 성회도 해보고, 상담 세미나도 해보고, 상담봉사도 해보고,,,,,.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감동 주셔서 해왔었다. 하지만 내 교회 성도가 아닌 이상, 삶의 변화까지는 연결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그러다가 카카오T 블루 택시를 하며, 전환점을 발견했다. 교회 안으로 오는 성도님들을 기다리기 보다는, 현장으로 가서 사람들을
오늘 드디어 제주도에 간다. 난생처음 바다까지 건너 제주도에 입도(入道)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몇 번이나 다녀온 곳이란다. 하지만 나로서는 정말이지 단 한 번도 제주도 구경을 못 했다.그래서 벌써부터 설렘이 남해의 거센 풍랑(風浪)과 같다는 느낌이다. 지난달 대학원 동기들과 전남 여수로 여행을 갔다. 유람선을 타면서 남해(南海)와 조우했다. ‘여기서 더 달리면 제주에 닿을 수 있으련만...’여행은 삶을 살찌우게 한다. 그런데도 마음대로 여행을 할 수 없는 이유는 파도처럼 넘실댄다. 비단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뿐 아니라 경제적 부
[뉴스포털1=권복남 기자] 이주용 고문, 소경희 고문, 이희만 회장,주길상 사무국장, 권미진 재무, 허정희 사무차장, 집행부가 2020년에 결성되었고, 설영옥 자문위원, 이용일 자문위원, 고희정 자문위원, 김종호 자문위원, 박주언 자문위원과, 마술도구를 판매하는 딜러 부스를 필리핀 Maiou 이사, 마수리마술사가 함께했다. 2019년부터 준비 해왔 던일이 코로나로 잠시 미뤄뒀던 마술 축제를 열었다.모시는 글 온고을국제마술축제협회회장 이희만제 1 회 온고을국제마술축제를 개최하면서...코로나로19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기지개 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7.27 소위 ‘전승절’(정전협정일) 행사에서 행한 연설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극도의 적대적 감정과 증오를 담고 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김 위원장이 윤 정부를 향해 직접 행한 첫 메시지에서다.그는 우리 정부가 ‘력대 그 어느 보수 도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과 사대매국행위에 매달려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 대통령이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한 일, ‘선제타격’을 할 수 있다고 한 발언, ‘한국형3축체계’ 정책, ‘미국의 핵전략장비들’이 투입되는 한미연합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를 비유하는 신판 사자성어로 ‘대기만학’(大器晩學)을 꼽고자 한다.지천명 나이 때 사이버대학에 입학했다. 사이버대학은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이다. 주경야독(晝耕夜讀)의 대표적 시스템이다. 여기서 3년을 공부했다. 매월 한 번은 서울에서 교수님이 내려오셨다.오프라인 강의를 마친 뒤에는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추렴하여 뒤풀이를 했다. 다들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았기에 호프집이 대세였다. 그야말로 백가쟁명(百家爭
= “살다 보면 알게 돼 일러주진 않아도 / 너나 나나 모두 다 어리석다는 것을 / 살다 보면 알게 돼 알면 웃음이 나지 /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 지 /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 갈 세상 / 백 년도 힘든 것을 천 년을 살 것처럼 /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단 것을 ...” =나훈아의 히트곡 ‘공’(空)의 가사이다. 빌 ‘공’이라는 제목으로 보아 인생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로 허무하다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내고 있다. 다 알다시피 ‘공수래공수거’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
“유명한 여자보다는 부드러운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고 싶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짓는 허정미 의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부개2동 주민센터에서 성큼성큼 다가와 기자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허 의원은 세련된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로 일반 주부와는 사뭇 달라 보이는 인상 깊은 이미지였다. 찰랑이는 머리에 간편한 청바지 차림, 그리고 시원스럽고 호탕한 그녀의 웃음소리는 그 누구라도 편안하게 마음을 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름다움이 있는 중년의 모습이라기보다는 젊고 활발한 모습으로 신세대라 자부하는 그는 부평구의회 허정
[ 뉴스포털1=소경희 기자 ]8/14일 전유성의 잡담쇼와 마술공연8월14일 일요일 남원시 인월면 주차장에서 두 번째 플리마켓을 엽니다.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광대상자 빡스 x 미스터갓의 마술 버스킹 공연과 여러 참여 프로그램도 있습니다.판매하고 싶은 중고물건이 있으면 가지고 오셔서 판매해도 됩니다.개인 판매자는 참가비 없습니다.많이 소문내주시고 놀러 오세요.그리고 또 하나의 프로그램저녁 7시 30분에는 김정우마술사, 이경창마술사, 미스터트롯 땡벌 마술사 김민형이 출연하는 전유성의 잡담쇼 3탄. 매직쇼도
영화 ‘기생충’은 2019년을 후끈 달궜다. 가족 전원이 백수로 살길이 막막한 기택(송강호) 가족을 포커스에 담았다. 장남인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 수입의 희망이다.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 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이 영화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폭우가 쏟아지면 반지하 방에 물이 순식간에 차오르는 절망적 상황이다.100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서울을 습격했다. 그 여파로 관악구 신림동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의 반지하에서 살던 초등학생
소풍(逍風)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야외에 나갔다 오는 일이다. 학교에서, 자연 관찰이나 역사 유적 따위의 견학을 겸하여 야외로 갔다 오는 것도 포함된다. 이에 견주면 관광(觀光)은 소풍의 상위 개념이다.관광은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 가서 그곳의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함을 뜻한다. 관광이라? 여전히 살벌한 코로나 시대에 가당찮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도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상봉이 무위에 그쳤거늘 팔자 좋게 무슨 관광이란 말인가.따라서 요즘의 소풍과 관광은 한마디로 화중지병(畵中之餠), 아니 그야말로 화
=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 겨울밤 막다른 골목길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 털어 / 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 번도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꽃 소리 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가수 안치환의 히트곡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이다. 이 노래처럼 내 인생 역시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참으로 야박한 녀석이 아닐 수 없었다.어제는 모처럼 고향 친구들과 흠뻑 마셨다.
참 오랜만에 귀인(貴人)이 왔다. 서울 사는 죽마고우이자 초등학교 동창이다. 모처럼 휴가를 즐기는 중이라고 했다. 그 와중에 문득 나를 비롯하여 대전에 사는 동창들도 보고 싶다고 했다.친구들을 불러 모아 약속한 식당에서 기다렸다. 이윽고 만난 친구들! 코로나의 만행 이후 이처럼 옹기종기, 그리고 화기애애하게 모인 적이 있었던가? 냉방이 잘 된 횟집에서 식탁에 오른 진수성찬(珍羞盛饌)은 자꾸만 술을 부르는 견인차였다.숙소를 잡아, 입실한 친구와 작별하고 나온 식당 밖은 여전히 염천 더위가 넘실거렸다. 서울은 물바다로 아우성이라는데 대
산림청장과 한국임업후계자 협회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일시 2023.8.25. ~ 26일. 장소 국립산림치유워(경북영주) 참석자 산림청장 및 관계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부회장, 지회장, 사무총장 등. 각 지회에서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 “파란 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 / 서로 다 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우며 살아요 /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 /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가수 나미가 1986년에 발표하면서 단숨에 히트곡으로 끌어올린 [영원한 친구]라는 노래다. 영원(永遠)하다는 것은 어떤 현상이나 형편, 모양 따위가 끝없이 이어지는 상태를 뜻한다. 또는 시간을 초월하여도 변하지 아니하는 상태까지 말한다.그러나 세상엔 과연 그렇게 영원한 게 있
오늘은 일요일. 그러나 나의 하루는 여전히 새벽 4시에서 출발했다. PC부터 켜고 커피를 마신다. 부팅된 PC에서 ‘한글’부터 불러온다. 이어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양수겸장으로 배치한다.이로써 글쓰기 준비는 끝이다. 남은 건 머리와 손가락의 이중주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다. PC 자판에서 생성되는 글은 내가 주인이다. 내가 쓴 글이 활자화되는 것은 차라리 희열이다.그동안 책을 4권 내고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우선 호칭부터 바뀌었다. ‘경비원 홍 씨’에서 ‘홍 작가님’ 내지 ‘홍 기자님’으로 외연까지 확장됐다
[동네 사람들]은 2018년에 개봉한 영화다. 화려한 액션까지 믿고 보는 배우 마동석이 주연이다.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이 무대이다.기간제 교사로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 교사 ‘기철(마동석)’은 복서 출신이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다.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김새론)'만이 친구가 납치된 거라 확신하여 사건을 쫓는다.의도치 않게 ‘유진’과 함께 사라진 소녀를 찾기 위해 나선 ‘기철’은 누군가에 의해 실종 여고생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