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32)가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둘째 날 역시 노 보기 플레이로 여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클럽 올랜도(파71. 6, 645 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버디만 3개를 그려내며 3타를 줄였다.이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선보인 박인비는 2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쳐내며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공동 선두로 리더보드 최상
[스포츠 유동완 기자]'신인왕'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첫날 보기 없는 플레이로 버디 5개를 잡아냈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 7,060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는 공동 선두로 나선 잭 블레어, 그레이슨 머레이(이상 미국. 8언더파) 등에 3타 차를 보이며 1라운드를 소화했다.1번 홀을 출발한 임성재는 3번 홀(파3) 첫 버디에 이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32)가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첫날 올림픽 정신을 발휘, 노 보기 플레이를 펼쳤다.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클럽 올랜도(파71. 6, 645 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버디 6개만을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5타를 그려냈다.이날 선두로 나선 다니엘 강(미국. 8언더파)에 두 타 차 뒤진 박인비는 가비 로페즈(멕시코), 안젤라 스텐포드(미국) 등과 공동
[스포츠 유동완 기자]한국의 맏형 ‘탱크’ 최경주(50)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부회장직을 맡는다고 KPGA가 16일 밝표했다.중국에서 4주간의 골프 주니어 선수들과 동계훈련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최경주는 KPGA 구자철 회장을 만나 논의한 끝에 KPGA 부회장직을 최종 수락했다.한국 선수 최초 PGA투어에 진출한 최경주는 피나는 노력으로 8승을 거두는 등 맨땅에서 시작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에 많은 후배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아시아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최경주
[스포츠 유동완 기자]배선우(26)가 일본 제1의 부동산 개발, 건설회사인 '다이와 랜드그룹'과 15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인 YG스포츠가 16일 밝혔다.지난해 일본여자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해 2번의 우승을 거머쥔 배선우는 시즌 상금랭킹 4위로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첫해를 보냈다.‘다이와 랜드그룹’ 오시가와 마사유키 회장은 “배선우 프로가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친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배선우는 “좋은 스폰서가 생겨 기쁘며 한국 선수들이 JL
[스포츠 유동완 기자]대방건설 골프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나연(33)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연주(28)를 새 식구로 맞이한다고 15일 밝혔다.LPGA 투어 통산 9승을 기록 중인 최나연은 2012년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 정상에 올랐다. 2017, 18년 허리 부상으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나연이 지난해부터 부상을 털고 일어서며 올해 본격적인 LPGA 출전을 예고한다.정연주 역시 2011년 태영배 한국여자오픈 우승과 신인왕에 오른 미녀 골퍼다.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스포츠 유동완 기자]KPGA 코리안투어 김영웅(22)이 14일 한국웍스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스포츠인텔리전스가 15일 밝혔다.남자 골프 스폰서 시장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한 한국웍스는 LED 스포츠 조명의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골프장 조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이다.2014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 시절을 보낸 김영웅은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 은메달, 2015년 네이버스컵 개인전 우승 등 유망주로 눈길을 받았다.신태규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김영웅 프로가 회사의 이미지에 부합
[스포츠 유동완 기자]캘러웨이골프는 캘러웨이골프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웨지의 거장인 로저 클리브랜드가 손수 디자인한 '죠스(Jaws) MD5' 웨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죠스 MD5 웨지는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맥대디 4 웨지의 후속 버전이전으로 출시되자마자 ‘스핀 몬스터’라는 애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죠스 MD5 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채택된 37V 그루브다. 2010년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웨지의 그루브에 대한 규제로 인해 스핀 퍼포먼스에 한계가 있었다.하
[스포츠 유동완 기자]재구매율 1위 웨지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대표 홍순성)가 여성 골퍼들을 위한 웨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웨지 명가 클리브랜드골프가 출시한 WOMEN’S CLEVELAND CBX2 WEDGE는 여성 골퍼들에게 숏 게임을 쉽게 만들어 주고 특히, 벙커 탈출에 최적화된 여성 전용 웨지이다.여성 골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벙커 샷과 숏 게임에 초점을 두고 수년간 실험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통해 여성 골퍼들의 스윙에 맞춰 3가지 그라인드 형태(V, S, C SHAPED)로 최적화시켰다.V-SHAPED SOLE 그라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KPGA 프로골퍼 홍순상(39)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와이드앵글은 홍순상에 2020년 1년간 국내 모든 경기의 의류 제품을 지원하며 별도의 스타일링 팀을 운영,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홍순상은 대회 출전 외에도 와이드앵글 TV 광고와 화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와이드앵글은 ‘홍순상 프로 라인’을 전개한다. 실제 선수의 착용 피드백을 반영, 업그레이드된 고기능성 소재 제품으로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와이드앵
[스포츠 유동완 기자]테일러메이드가 롯데 렌탈에서 운영하고 있는 렌탈 플렛폼 ‘묘미(MYOMEE)’와 손잡고 골프클럽 렌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렌탈 서비스의 제품 구성은 2020 신제품 SIM 시리즈를 중심으로 구성, 풀세트를 최저 8만 9,900원의 월 대여로 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월 분납금을 모두 납부하면 자동으로 소유권은 소비자에게 이전될 수 있도록 해 고가의 신제품에 대한 접근의 문턱이 낮아지고 부담이 줄어들게 될 전망 된다.서비스를 이용하는 골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세트가 준비됐다. 초·중급,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660만 달러)에 출전한 임성재(22)가 최종라운드 오버파 경기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초래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1오버파 71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다.1번 홀(파4) 첫 버디를 잡아낸 임성재는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3번 홀(파4) 역시 버디로 한 타를 더 줄였지만, 4, 6번 홀 보기를 범하며 앞
[스포츠 유동완 기자]지난 시즌 신인왕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이틀 연속 언더파 경기를 소화했다.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 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2타를 줄였다. 2언더파 68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7타로 웹 심슨, 잭 존슨(이상 미국) 등과 나란히 공동 17위를 마크했다.이날 임성재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공동 선두 브랜던 스틸(미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11일(한국시간) LPGA 투어는 "박인비가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 결승전에서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53%의 득표율로 따돌리며 지난 10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박인비는 지난해 말 LPGA 투어 16명의 후보 중 톱 시드를 받았다. 16강 전 미셸 위(미국)를 시작으로, 박성현(27),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차례로 꺾었고, 결승전 브룩 헨더슨 역시 통산 18승의 박인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4일부터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올해를 시작할 것이라고 트위터 계정을 통해 9일(현지시간) 밝혔다.2020년 새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출전을 발표한 우즈는 PGA투어 통산 83승을 위해 자신이 8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캘리포니아주 라졸라의 토리파인스를 선택했고, 2020년 첫 우승의 기회가 될 것이다.우즈는 지난해 10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1965년 샘 스니드(미국)의 PGA 투어 통산 82승에
[스포츠 유동완 기자]202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 나서는 골프 유망주 전지원(23)이 KB금융그룹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전지원은 대구에서 자란 후 호주와 미국에서 장학생으로 고등학교 및 대학 생활을 거친 후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미국 주니어 대학 NJCA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또한, 2018년 미국 US 아마추어챔피언십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지난 2년간 한국 선수 중 세계 아마추어 랭킹(세계 3위)이 가장 높은 골프 유망주
[스포츠 유동완 기자]재미 교포 미셸 위(30)가 다음 주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십 대회의 LPGA 투어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美 골프전문 매체 Golf Channel에 따르면 미셸 위는 23일 플로리다주 보카 리오에서 열리는 게인브리지 LPGA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전했다.10월에 30세가 된 미셸 위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매 시즌 일찍 경기를 중단시켰던 손과 손목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오른쪽 손에 있는 삼각절, 뼈 조각, 신경이 걸리는
[스포츠 유동완 기자]R&A와 유러피언 투어가 유럽 및 전 세계 여자 프로 골프 대회, 재정적 인센티브 및 TV 노출을 크게 성장시키기 위해 새롭게 탄생한 LPGA와 LET의 합작 벤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두 협회는 재정적 지원과 함께 그들이 관리하는 자산을 활용하며, 새로운 LPGA-LET 합작 벤처에 각각 한 명의 이사진을 배치하게 된다.마틴 슬럼버스R&A 최고 경영자는 "유럽의 여성과 소녀들이 골프에서 그들의 꿈을 추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가 골프를 시작하도록 장려하는 LPGA-LET 합작 벤처의
[스포츠 유동완 기자]지난 6일 (현지시간) 호주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PGA, LPGA 투어 프로 골퍼들이 도움의 손실을 뻗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美 골프 전문 매체 Golf week가 보도했다.PGA 투어 카메론 스미스(호주), LPGA 투어 넬리, 제시카 코르다(이상 미국), 사라 켐프는 구호 활동을 위해 그들의 플랫폼을 헌신하는 프로 골퍼들 중 몇 명이다.스미스는 이번 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 새해 두 번째 대회인 소니 오픈에 출전, 호주 산불 구호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선언했다.26세의 호주인인
[스포츠 유동완 기자]국내 최대 부킹서비스 XGOLF가 올해 1월부터 제주도 골프장 개별소비세가 기존 2만 1,200원(18홀 기준)에서 75% 감면이 시행된다. 고 8일 밝혔다.제주도는 겨울에도 따듯한 기후조건과 4계절 내내 라운드가 가능한 천혜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2년 만에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부활, 인기 급상승을 예고하고 있다.많은 골퍼들의 관심이 제주도에 쏠리는 이때, XGOLF에서는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과 함께, 36홀 그린피, 숙박, 조식 1회가 포함된 패키지를 추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