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9월 26일부터 50인 이상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네요.아무튼 그동안 마스크의 속박에 시달렸던 시민들로서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들이를 하기에도 딱 알맞은 9월 24일(토)에 [2022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이 월평도서관 옆 갈마공원에서 열렸습니다.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됐어요. 브레맨 음악대는 가족뮤지컬을 공연했고 지역예술가 공연으로
9월 22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 노금선 실버랜드 원장이 영예의 대전사회복지대상을 받았다.자원봉사의 글로벌 마당발을 자랑하는 노금선 원장은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 소재한『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이사장이기도 하다. 평소 이타적 삶과 봉사에도 달인인 노금선 원장은 손이 큰 여장부로도 소문이 파다하다.정작 본인은 술 한 모금조차 못 마시지만, 사면춘풍(四面春風)의 호인답게 노금선 원장을 따르고 존경하는 수많은 후배와 문인, 지인들이 부지기수다. 하여 노금선 원장의 문턱은 진작 닳은 지 오래다.그 옛
어른들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이런 말이 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고..."세상의 모든 것은 대게 양면으로 구성되어있다.하늘과 땅, 낮과 밤, 천국과 지옥, 기쁨과 슬픔, 사랑과 미움, 남과 여, 선 과 악 등등...?또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쉽게 생각하면 컴퓨터의 Soft Ware와 Hard Ware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아무리 좋은 Hard Ware도 이를 움직이는 Soft Ware 다 없으면 제대로 작동도 되지 않고,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사람이면 다 사람인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 돌아보지 마라 후회하지 마라 / 아 바보 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노사연의 히트곡 ‘만남’이다. 노사연은 1989년에 발매된 2집 수록곡 ‘만남’이 히트하면서 톱가수로 부상했다. 지금도 스테디셀러로 각인된 이 노래는 노래방에서도 인기 짱이다.그동안 매주 금요일이면 만나던 동기들과의 공부와 이어지는 뒤풀이까지 사라져 여간 섭섭한 게 아니었다. 그 바람에 애먼 홧술
어제 근무 중 절친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하는 게 힘들지?” “응. 콜록~” “웬 기침이야?” “가뜩이나 몸도 약한데 감기까지 들었다네.” “저런~ 빨리 치료해야지?”“00이가 충북 괴산의 심산유곡(深山幽谷)에서 따왔다는 능이버섯으로 조리한 백숙을 먹지 않으면 아마 오늘 중으로 사망할 듯싶어.” “그럼 내가 당장 00에게 연락해 보겠네.” “고마워!”능이버섯 요리를 먹지 않으면 어제 당장 죽는다는 주장은 웃자고 꾸며낸 허풍이었다. 또 다른 절친 00이는 지난 주말 괴산에서 능이버섯을 땄다면서 인증 사진을 보내왔다. 그걸 의
연기를 배우면 다른사람의 직업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다른 사람의 직업을 연기 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이다. 드라마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점은 배우라는 사람은 없고 인물속 사람이 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인물속 사람이 되기 위해서 카페 사장이라는 인물이라면 카페 사장님은 어떠한 말을 하고 행동을 하는지 연구한다. 연기에서는 어미가 중요하다. 어미를 필요한곳에 쓰이지 않으면 쪼가 붙고 연기의 흐름이 이상해진다. 연기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상하다는것을 알수있다. 연기 연습이라도 카메라로 촬영을 한다. 대본에 있는 대사와 함께 어울리는 행동
나의 삶을 찾아 행복한 즐거운 인생을 사는 순천시 강선임氏요즘 매일 아침이면 행복함이 가득 차 있는곳으로 향하는 강선임씨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만트리스쿨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도마와 핸드폰 거치대등 도안을 직접 그리고 장비와 함께 세심하게 만들며 내 삶을 찾았다고 한다.비록 집중력과 세심함이 들어가는 일인만큼 마치고나면 온몸이 아프지만 머리도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져 시간이 금새 흘러가 행복이 넘친다는 강선임씨는 매일매일이 즐겁다고한다.지인들이나 주변에서 주문도 들어오니 즐거움도 기쁨도 배가 되고 하나를 만
상식이겠지만 자신이 잘하는 걸 하면 즐겁다. 반대로 못하는 걸 억지로 하자면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내가 힘겨운 공공근로를 하는 게 딱 그렇다. 소위 ‘노가다’에 다름 아닌 중노동이기 때문이다.아침에 출근하자면 마치 소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다. 노동 강도의 세기도 세기려니와 더욱 참을 수 없는 부분은 함께 일하는 사람 중 일부가 너무나 저급(低級)의 마인드를 갖고 있어서다.입만 열었다 하면 욕지거리로 범벅이고, 남의 흉은 또 어찌나 잘 보는지 정말이지 뒷담화(남을 헐뜯는 행위. 또는 그러한 말)와 ‘욕쟁이 대회’가 있어서 나가
책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책을 내려고 하는사람이 있다. 책을 출판하는 방법은 기획출판 자비출판 자가출판이다. 기획출판은 출판사에서 기획의도에 맞는 원고를 선별하여 출판하는 방식이다. 출판사에서 출판비용 전부를 지불하며 판매 및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한다. 인세는 약 5%~10%로 적지만 저자는 출판 과정에 비용을 들이지 않으며 출판사에서 선정되어 책을 낸 것이므로 어느 정도 양질의 원고임을 인정받는점을 생각해 기획출판을 선호한다. 그러나 다양한 출판 방법 중 기획출판으로 계약하기가 가장 어렵다. 계약을 하더라도 원고나 책의 전체적인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찰 불갑사를 품은 불갑산에는 매년 9월 곳곳에서 330만㎡에 달하는 붉은 상사화의 물결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2001년부터 상사화축제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9월16일부터 25일 까지 '상사화 붉은 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 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열리게 됩니다.상사화의 아름다운 절경뿐만아니라 눈과 귀를 사로잡는 멋진 공연·문화·전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제 오후 4시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신풍리)에 위치한 에그갤러리에서 횡간도라는 섬마을 주민 70여명의 초상화를 전시하였다.율촌면 도성마을의 에그갤러리(관장 박성태)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전시하게되었다. 이인혜작가는 ’에그갤러리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여름 아이와 여순사건에 대한 역사탐방을 박성태 작가님께 의뢰를 했는데 이곳 도성마을로 초대를 해주셔서 왔었는데 갤러리 공사중이였었는데 그때만해도 1년후에 이 자리에서 전시하게될줄 상상도 못했는데 인생의 관계가 1년이라는 세월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고 했
[라디오 스타]는 2006년에 만난 한국 영화다. 박중훈, 안성기가 주연이고 이준익 감독이 연출했다. 한물간 쌍팔년도 가수왕 최곤(박중훈)과 그의 친형 같은 매니저 박민수(안성기)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명곡 '비와 당신'으로 88년 가수왕을 차지했던 최곤은 그 후 대마초 사건, 폭행 사건 등에 연루돼 이제는 불륜커플을 상대로 미사리 카페촌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는 신세이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조용하나 싶더니 카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최곤은 급기야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된다. 일편단심 매니저
어제도 서점을 찾았다. 책의 향기가 코를 찔렀다. 안 먹어도 배가 잔뜩 불렀다. 그렇다. 이 맛에 서점을 찾는다. 예상대로 코너에 사람이 몰렸다.‘내 책도 반드시 저기에 올려야지!’라는 각오와 다짐이 다시금 샘솟았다. 20년 경력의 시민기자 경력인 글품쟁이(글 쓰는 데에 드는 품이나 노력을 파는 사람)로서는 당연한 바람이었다.때때로 서점에 가는 이유는 자명하다. 요즘의 세인들 독서 취향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그걸 알아야 앞으로 출간할 저서의 올바른 ‘등대(燈臺)’ 역할까지 할 수 있다. 책을 한 권 산 뒤 설치
신규 아파트 분양 광고의 트렌드가 바뀌는 모양새다. 예전엔 ‘역세권’, ‘학세권’이 대세였다면 요즘엔 ‘숲세권’이다. ‘역세권’은 지하철이나 기차역을 중심으로 보통 500m 반경 내외의 지역을 의미한다.도보로는 5~10분 안팎인 지역을 뜻하는데 역세권(驛勢圈)은 기차나 지하철역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변 거주자가 분포하는 범위를 뜻한다.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학세권(學勢圈)은 인근에 유치원, 학교, 학원 따위의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이 좋은 주거 지역을 말한다. 자녀교육에 지대한 관심
=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빗겨가는 걸 /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 =가수 김용임의 히트곡 [나이야가라]이다. 이 노래에 걸맞은 노익장(老益壯)의 여장부(女丈夫)가 돋보인다.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에 거주하면서 이웃사랑 봉사단체인 [사랑의 열매]에서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영숙 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올해 74세인 김영숙
촉법소년은 소년법 에 따라 소년보호재판을 받게 되고 이를 통해 ‘보호처분 에 처해진다. 보호처분은 보호자 또는 보호자를 대신하여 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자에게 감호 위탁 수강명령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관의 단기 및 장기 보호관찰 아동복지시설이나 그 밖의 소년보호시설에 감호 위탁 병원 요양소 또는 의료재활소년원에 위탁 1개월 이내의 소년원 송치 단기 및 장기 소년원 송치 등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러한 소년의 보호처분은 그 소년의 장래 신상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촉법소년은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14세 미만의
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추석 전후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여, 국민안전을 위해 벌 쏘임 사고 예방 대책을 아래와 같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관내 주요 등산로와 벌초 장소 예방 순찰 및 안내방송 실시하고 벌 쏘임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동시 출동 및 "119현장지원 모바일 시스템" 활용 신속한 발견으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실시한다.국립공원 관리공단에 따르면 말벌은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이고 머리부위 집중공격하는 실험결과가 나타났으며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이탈하는게 좋다.(벌초 작업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있다. 그는 누구에게 말하기 어려운 속내를 내게는 털어놓곤 한다. 지금까지 그가 내게 해준 말을 기고해도 되겠냐고 여쭸더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허락해 주었다. “작년 연초에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 부부 앞으로 대출을 받을 수 없어 둘째 아들에게 부탁했더니 “착한 둘째 아들이 부모님의 부탁에 거절을 못하고 대출을 받아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귀한 돈을 “보이스피싱범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것이다. 일부는 “다른 사람에게 또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집에
김시현 학생은 대전 가수원중학교 1학년 2반 학생회장이다. 평소 효심이 극진하고 공부도 아주 잘한다. 그뿐만 아니라 봉사에도 아주 열심이다.김시현 학생은 지난 주말에도 대전시 서구 기성동에 소재한 봉사단체인 [사랑의 열매] 정운엽 회장의 농장(農場) ‘희망의 밭’(가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의 밭은 여기서 자란 각종의 농작물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쓴다.독거노인은 물론이요 장애인과 소년.소녀 가장, 형편이 딱한 주민에게도 찾아가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김시현 학생은 희망의 밭을 찾아 배추 모종을 심은 밭에 정성껏 물을 주었
북한은 지난 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 정책을 입법화해 발표했다. 2013년 3차 핵실험 후 만들었던 ‘핵무력’ 입법을 대체한다고 한다.이 ‘핵무력’ 법령은 총 11개 조문으로 구성되었으며 1. 핵무력의 사명, 2. 핵무력의 구성, 3. 핵무력에 대한 지휘통제, 4. 핵무기 사용 결정의 집행, 5. 핵무기의 사용 원칙, 6. 핵무기의 사용 조건, 7. 핵무력의 경상적인 동원태세, 8. 핵무기의 안전한 유지관리 및 보호, 9. 핵무력의 질량적 강화와 갱신, 10. 전파방지 등을 담고 있다.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