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후 친화적 행동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군은 이날 10분간 군청사를 소등하며, 일반주택·아파트 단지·상가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지정된 기후변화주간(4월22~28일)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홍보 위주의 캠페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4월 16일(금)에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구립장애인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장애인 이용자와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제41회 장애인의 날(4.20.)을 앞두고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적응을 통해 사회참여를 준비하는 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한 마포구립장애인재활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제과제빵·청소·소독방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현장의 의견 수렴과 함께
2. 온난화의 기후앞잡이, 남방노랑나비남방노랑나비(Eurema mandarina)는 신생대 제3기의 전기에 출현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6천만여년 전부터 빙하기와 간빙기의 혹독한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고 기후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진화해 온 종이다. 일본, 대만, 중국남부, 동남아시아, 히말라야, 인도,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널리 분포돼 서식하는 온난대성 남방계 나비이다.노란색 바탕에 앞날개 끝만 검정으로 악센트를 주어 멀리서도 눈에 확 띄게 진화해 왔다. 노랑 자체만으로도 잘 보이는데 노랑과 검정의 배색으로 명시성이 높아 천적에게 가장 잘
담양군은 지난 15일부터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백신접종은 담양문화회관에 마련된 담양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군은 관내 거주지를 둔 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7천37명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5천945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하고, 3주 뒤인 5월 6일부터 2회차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접종일정은 백신 확보량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군은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 등의 접종편의를 위해 13일부터 문자메시지와 전화 등으로 접
담양에서 지난 14~15일 이틀새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담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금성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11번째 확진된데 이어 15일 A씨 배우자가 근무하는 민주당 담양사무실 관계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또 A씨 배우자 B씨도 15일 오후 확진자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B씨의 동선인 수영장과 식당, 커피숍 등을 중심으로 전파경로를 파악하느라 담양군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확진자들은 목포·순천·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민주당 담양사무실 관계자 6명은 지난 6일 영광·
담양읍 백동리에서 오계리와 무정면 방면으로 가는 13번국도와 88폐도 굴다리가 만나는 지점에 평면 회전형교차로가 설치된다.담양군은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사고방지를 기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여건을 제공하고자 구 88폐도의 굴다리를 해체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22억6천만원이 투입돼 올 11월 완공될 회전형교차로는 18m 직경의 교통섬을 중심으로 화물차 등 대형차량이 회전할 때 교통섬의 턱에 닿지 않도록 하는 2.5m의 화물차 턱, 3m 넓이의 차선 2개, 0.75m폭 측구와 2m폭의 인도 등이 조성된다.또 회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료계와의 협의 없이 원격의료 기반을 마련한다는 명분으로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화상진료장비 지원 사업에 대한 즉각적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원격진료 도입의 근거로 악용될 수 있는 이 사업에 대한 참여거부를 회원들에게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의협은 “그동안 의료계와의 어떠한 협의 없이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 사태를 빌미로 시행되고 있는 한시적 전화 상담·처방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화 상담·처방이 원격진료의 일방적 도입의 근거로 악용될 위험성을 여러 차례 경고해왔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봉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이달부터 누적 봉사활동시간 5,000시간 이상이며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10명을 선정해 업무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을 통해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선정된 우수봉사자들은 나무정원 여성병원, 양주예쓰병원, 양주우리병원, 주가람내과,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등 5개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종성 센터장은 “지금도 이웃 사랑
담양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는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 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단체와 시설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정원을 발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의 관광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지난해 개최한 제1회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달빛정원, 명지원의 경우 산림청장이 후원하는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으며 정원문화를 일상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참가
산림청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16~’20) 전국에서 산불이 2천852건 발생했고, 그로 인한 산림피해는 약 8천927㏊에 달한다. 그중 봄철 발생이 1천588건으로 약 56%를 차지한다.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소각, 쓰레기소각, 담뱃불 실화가 주를 이룬다.봄철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 일수의 증가와 강풍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산림 내 연소물질 축적과 귀농귀촌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 등으로 산불발생 요인이 상승하고 있어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뤄진 우리나라는 이 시기에 산불 발생 빈
2012년 2월 처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됐고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는지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는 최근 3년간 전체 화재 대비 27.8%, 사망자는 186명으로 55%를 차지한다. 통계에서도 확인되듯 전체화재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의 비율이 압도적이다.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택에서 유독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한 요인들이 있지만, 우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부재’에서 해답을 찾
대전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정현·천양례)는 지난 11일 병풍산 주차장에서 병풍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대전면 의용소방대는 등산객에게 안전수칙 안내 등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함께 한재골 유원지 및 병풍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정현 대장은 “이번 캠페인이 등산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산불예방 홍보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제성현 대전면장은 “건조한 시기에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오늘 홍보 활동이 주민들의
양주시가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백신접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9일과 21일 양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에서 합동점검과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과 모의훈련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사전준비부터 이상 반응 대처 등 접종 과정을 시연하며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센터 실무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오는 19일 경기도,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5기갑여단 등 관
황금박쥐부대 요원들이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황금박쥐부대는 지난달 22일부터 경기도청과 인천 계양구청 등 34개소에 투입돼 선별진료소 통제, 확진자 동선 확인, 자가격리 물품포장, 역학조사 지원, D/B 입력 및 관리 등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 8일 인천 계양구청 현장을 방문한 김환필 황금박쥐부대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하나의 특수작전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 있게 임무수행하고 무사히 복귀
담양군이 불법묘지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대부분의 산에 등산로와 임도가 개설돼 중장비 접근이 용이해지자 대규모로 가족형, 문중형 묘지가 조성되면서 무분별한 산림훼손과 축대를 쌓아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시 산사태의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담양군은 불법묘지를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불법묘지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과 특별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적법한 절차 없이 불법으로 묘지를 설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묘지이전 명령 불이행시 묘지 이전 시까지 매년 1천만원의 강제이행
'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육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하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이하 남구수련관)과 4월 8일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조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봉선청소년문화의집 자유분방(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양기관의 활동가들과 남구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입시와 시험에서 벗어나 놀 권리 보장과 함께 다양함 경험, 마을돔봄, 지역사회활동 등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진행할 것
코로나19 상황 속 미혼모 시설 ‘세움누리의 집’에 기업과 NGO의 따뜻한 사랑 나눠국제개발협력NGO 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이사장 이지희)이 10일 오전 인천 부평구 소재 동방사회복지회 세움누리의 집(원장 최은영)을 찾아 시설 입소 미혼모들을 위한 생활용품과 소독 용품 등을 전달했다.직접 전달식에 참여한 이지희 이사장은 ‘미혼모들이 희망을 갖고 함께 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라며 ‘지속적으로 열심히 살아가려는 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해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세움누리의 집 최은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인
담양군과 담양군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인·아동·장애인·재가복지,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81개소에 방역용소독기 35대와 비접촉식 체온계 538대 등 7천300만원 상당의 방역기구를 전달했다.이번 방역기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건강 취약계층의 아동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강성남 이사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복지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더욱 세심하
가정 밖 청소년 후원물품 전달식 진행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자연유래 클린뷰티 브랜드 야다(YADAH)는 4월 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야다 본사에서 가정 밖 청소년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전달식은 야다 손현우 이사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마재순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후원물품은 스테디셀러인 트러블 케어용 안티 티 라인을 비롯하여 12품목의 제품들로 1억 5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으로서,이 제품들은 피부 트러블 등 외모에 관심을 가질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는 순한 제품들이다. 이번에 가
담양군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지난 6일 안전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담양문화회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예방접종센터에서는 15일부터 하루 300여명 접종을 목표로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화이자·모더나백신을 접종하게 된다.백신접종자는 대기구역에서 발열검사와 신원확인, 예진표를 작성하고 종합상황실과 초저온 냉동고·백신냉장고가 마련된 접종구역으로 들어가 순번을 기다린 다음 의사로부터 1대1 예진을 받고 간호사에게 백신을 맞게 된다.이후 곧바로 접종사실을 전산에 등록하고 접종 후 구역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