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리더를 양성하고자 2024년 단고을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단고을농업인대학은 2006년부터 무려 17년째 진행된 교육과정으로 단양군 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1년간 운영되는 중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지역 농업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1개 과정을 더 추가해 총 2개 과정(사과심화반, 청년농업인창업반)을 운영한다.먼저 사과심화반은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정지전정, 토양 및 병해충관리, 과원현장컨설팅, 현장견학 등을 실시한다.대상은 사과 재배 10년
충청북도는 5일 청주시 오송읍 일원 충북 C&V센터에서 미호강 치수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회 등 행정기관과 시민단체, 환경단체, 학계, 지역주민대표 등 17명이 참석해 미호강 치수대책 수립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최근 이상기후로 극한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지난 7월 호우로 위험했던 미호강 청주시 구간은 재해 예방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충청북도는 미호강 치수대책으로 ▲미호강 본류 준설 ▲미호강 지류 지방하천 준설 ▲미호강 강외지구 하천정비사업 신속 재추진 ▲미호
단양군은 ‘2023년 단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4일 공표했다.군은 지난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사회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는 단양군 96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삶에 대한 만족도 △인구 △소득·소비 △문화·여가 △교육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7개 부문 62개 항목이다.조사 결과, 군민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17점으로 전년도 5.9점 대비 0.27점 상승했다.특히 행복지수는 6.18점으로 전년도 5.81점 대비 도내 10위에서 6위로
시는 지난 11월 30일 2층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이영순, 권오규, 윤치국)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용역은 ㈜리드건축의 과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토론 등의 시간으로 이어졌다.제천형 워케이션센터 설계는 천(川)과 산(山)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의 이점을 살려 원격 근무하고 퇴근 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휴양형 워케이션’의 최적지로 조성하고자 ‘휴가지 제천에서의 근무’의 개념 도입에 주안을
충북도는 대도민 디지털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레이크파크 관광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는 충북 레이크파크 주요 관광자원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드론 및 영상 신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디지털 공간정보 가상체험(VR) 서비스이다.제공되는 정보는 도내 주요 호수·저수지·연계 관광지 72개소에 대해 홍보영상, 파노라마(항공·지상), VR360 동영상, 3차원 공간모델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실감있는 영상과 기상청의 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이 11월 27일(월)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하반기 권리당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우용 역사학자가 첫 번째로 ‘뉴라이트 역사관과 윤석열 정부’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했다.제2강에서는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가 ‘2024 총선 전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크로 타게팅’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했다.마지막으로 최기자 젠더교육연구소 이제IGE 소장이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교육을 했다.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의 정치는 희망의 정치”라며 “어떠한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4년 2월까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2023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주민 생활 안정 대책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점검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공공시설 점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13개 과제를 중심으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군은 동절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빈틈없는 주민 보호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단양군을 찾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군에 따르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6일 상진폐철교 현장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 5건을 건의했다.이날 현장 간담회는 단양군 주요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필수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박지홍 철도국장,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조성룡 군의회 의장, 오영탁 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상진폐철교 철거 △위임국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22일 음성시장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법정 지정했으며,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이날 캠페인은 군 사회복지과장 등 10여 명의 직원이 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훈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이 정리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진천군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민간 분야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 노인 일자리 시책 활용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는 등 평가 전반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군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진천상공회의소, 기업체 협의회, 노인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또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시니어 인턴십 등 관내 기업과 적극적인 연계 활동
단양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진행하는 연극 ‘관객모독’을 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3일(목) 공연한다고 밝혔다.연극 ‘관객모독’은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스트리아 출신 피터 한트케가 지난 1966년 발표한 작품이다.기존의 전통적 드라마 형식을 파괴하고 언어극(Sprechstück)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파격적인 연극 제목에 걸맞게 관객에게 욕설과 물세례를 퍼붓는 등 무대와 객석을 파괴하는 상상 초월의 파격적인 언어연극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회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이 21일(화) 오후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재명 당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의 상흔이 아물기도 전에,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민생의 위기가 짙어지고 있다”라며 “정부가 예상하던 ‘상저하고’는 신기루에 불과했고, 경기 침체로 인한 피해는 나날이 깊어가고 있다”라며 정부가 지원을 늘려달라는 국민의 외침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재명 당대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숨통이 트일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실효성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 도청 공무원들의 변화를 요구했다.김 지사는 “서울에서 롤드컵 결승전이 치러지고 세계가 집중하는데, 도지사인 나도 잘 몰랐고, 충북 산업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AI 시대가 열리고, 메타버스 플랫폼이 확대되는데 충북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이어 “e스포츠, AI, 메타버스 등 지금 젊은이들이 가는 방향을 우리는 모르고 있었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생각을 리셋팅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고, 여러분들도
증평군보건소는 내년 1월부터 지역 내 대학생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습 전 예방접종 및 결핵 검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기준은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병원 실습을 필요로 하는 대학생이며, 신청일 기준 현재 증평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학생이다.지원받고자 하는 학생은 병·의원에서 예방접종과 결핵 검사 완료 후 1년 이내 소속학과 행정실이나 보건소로 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개최된 이재영 군수와 지역 청년들의 소통간담회에서 한 학생이 건의해 추진된 것으로 눈길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SNS 및 소식지 관련 설문 조사 참여하기 이벤트를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NS와 소식지에 관한 설문 조사에 참여하기만 하면 되며, 참여 방법은 QR코드 스캔 혹은 링크 클릭으로 설문 조사 페이지에 접속해 성실히 답변을 마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추첨 방법은 설문에 참여한 응모자 중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 커피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 당첨자는 설문 조사 기간 마감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는 "지난 11월 14일 충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충주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매우 잘못된 결정이었다."라고 비판했다.충주지역위원회는 "시민은 물가상승, 경기침체, 고금리, 고에너지가격 등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정부 예산(안)은 서민 생활에 직결되는 예산을 대폭 삭감한 상태로 국회에 제출하여 현재 민주당이 관련 예산 증액을 위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충주지역위원회는 "충주시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이와 같은 상황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동절기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수) 밝혔다.‘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주변 산림 정비,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랑의 땔감을 사회적 취약 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14㎥씩 총 210㎥의 난방용 땔감을 이달 말까지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임호선 국회의원)은 15일(수) 오후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충북도당 노동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도당이 노동자와 함께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결의했다행사에는 박홍배 전국노동위원장과 이상용 도당 노동위원장,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장섭 국회의원(청주시 서원구), 이강일 지역위원장(청주시 상당구), 지방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구성원들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자리를 함께했다.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증평군은 11월 14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양성평등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2차 피해 및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에 대한 예방 교육도 포함됐다.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한애경 강사가 맡았으며, 성인지감수성을 토대로 한 다양한 시선과 권력 관계 속 성 평등 문화에 관한 사례와 연구를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오는 12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유튜브 활용법과 영상 마케팅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화) 밝혔다.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를 발맞춰 중요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유튜브를 이해하고,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교육 현장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활용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 △홍보 마케팅을 위한 유튜브 채널 만들기 △유튜브 영상 업로드 방법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유튜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