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청라~작전’과 ‘장기~검단~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확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31일과 1일 이틀간 전통시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소방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전문가,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주시와 완산·덕진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한 이번 합동 점검은 첫날 모래내시장을 시작으로, 둘째 날 남부시장과 서부시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내·외부 마감 상태 △분전반 주위 인화물질
전라남도는 지정 관광지·관광특구 29개소를 점검하고, 노후화가 심한 관광지를 선정해 시설개선 등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9개소(관광지 27·관광특구 2) 중 19개소가 지정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에 뒤떨어져 관광객 발걸음이 뜸해졌다.이에 시군 공모를 통해 노후 관광지 3개소를 선정하고,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 정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새단장할 계획이다.10년이 넘어 노후하고 개선이 필요한 관광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생활안정 ▲자산형성 ▲문화복지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9개 사업에 91억원을 투입해 관내 청년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할 예정이다.▶ 든든한 생활안정 기여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남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3개 사업을 추진한다.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는 도내에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49세 이하 신혼부부 및 미성년자녀 2명 이상인 부부가 대상이다.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15~25만원씩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월)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아동참여위원들을 격려했다.위원회는 아동참여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구는 아동정책 수립에 당사자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이날 진 구청장은 제7기 우수활동 위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8기 아동참여위원 5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어진 정책보고회에서는 제7기 아동참여위원들이 지난 1년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오늘 27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박형식, 박신혜, 윤박, 공성하가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으
‘톡파원 25시’가 일본과 케냐를 야무지게 만끽한다.오는 29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일본 맛집 투어와 첫 번째 케냐 여행이 펼쳐진다. 국내 도입이 시급한 일본의 최고 맛집들을 섭렵하고 케냐의 이색적인 매력을 전한다.먼저 일본 ‘톡(TALK)’파원은 도쿄 곳곳의 맛집들을 누빈다. 새벽 오픈 런 웨이팅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베이글과 밥 위에 고기와 해산물을 얹은 가이센동이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일본 ‘톡’파원은 최상의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이센동을 더욱 맛있게 먹는 세 가지 꿀팁도 공개한다
LED전광판에서 픽셀피치(Pixel Pitch)는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P1.86mm, P2.5mm, P3.91mm 등으로 표시되는데, 여기서 P는 픽셀(Pixel)를 의미하며, 픽셀피치는 픽셀 간의 거리를 의미한다. 즉 P1.88mm는 P3.91mm 보다 픽셀간의 거리가 조밀해 상대적으로 더 고해상도를 지닌다. 그렇다면 픽셀피치가 낮을수록 무조건 더 좋은 선택 기준이 될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사용목적과 환경에 따라 선택 기준은 달라진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픽셀피치와 시거리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미래 농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농업인 소득안정, 위축된 농촌경제 활성화 등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맞는 정책에 큰 힘을 쏟고 있다.올해 순천시 농업분야 예산은 1,477억원이다. 시 일반예산의 12%로 복지예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편성이다.특히 농촌의 성장동력인 미래인력 육성,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과 신기술 보급,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순천 복지축산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한다.▶ 농촌의 성장동력 미래인력 육성과 생활환경 여건 개선농업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
서울시가 서울패션위크의 홍보대사 ‘뉴진스’의 단체 포스터를 1차 공개하며, 2024년 가을, 겨울 패션 경향을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2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21개 브랜드 패션쇼(DDP 15개, 성수 에스팩토리 6개) ▴68개 브랜드,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해외 14개국 100명)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된다. 이번 패션쇼에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젊은 브랜드의 참여 비중을 높이고 패션의 성지, ‘성수’로 무대
현재 전국적으로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무든산 국립공원 60개 탐바로등 9개 국립공원 173개 탐방로도 폐쇄되거나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또한 서울 60건, 인처 33건 등 전국133건이 발생하였으나 현재는 복구완료 되었다.이처럼 한파와 대설로 인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나 조사결과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와반대로 겨울철 눈길에서는 길이 얼거나 혹은 빙판길로 인해 제동력이 상실하기때문에 겨울철 운전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과 동시에 안전성을 위협받을수있다.하지만 겨울철 가장 위험한 것은 '블랙아이스'이다.블랙아이스
지난 22일 저녁부터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3일 오전 공직자들과 함께 구청사부터 광산로 일대까지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과 어촌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어촌·수산분야에 총 5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6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어촌·섬 지역의 고령화, 인구감소, 사회적 구조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❶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한 어촌생활 및 안전기반 개선 ❷어항 기반시설 구축 ❸접경해역 조업여건 개선 및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❹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 및 친환경 양식어업 확대 ❺수산물 유통기반 조성 및 어촌 활성화 등 5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어촌소멸 위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하고 소득 4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명품 정주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지역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시설 지하에서 생산되는 전력·온수·스팀 등 에너지를 연향들에 들어설 융복합 시설들에 제공하는 친환경 기반시설로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공공자원화시설이 건립되면 쓰레기 배출·수거·처리 전 과정의 변화가 예상된다. 시는 2024년을 폐기물 처리 시스템 변화에 대비해 시민인식을 전환시키고 재활용 문화를 보급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 확산에 집중하는 원년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4년은 도로, 철도, 항공 등 육로에서 하늘길을 아우르는 충북 교통인프라 확충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중부내륙시대를 개막하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기 위해 대혁신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교통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SOC 사업 성과지난해 충북도 SOC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이다.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한 바 있어, 충북도민들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한 걸음 한 걸음, 단양 도심의 아름다움과 푸짐한 맛을 천천히 즐기는 도보 여행이 화두다.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km 강변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관광 명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시외버스를 타고 단양다누리센터에 있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에서 내리면 채 1분도 걷지 않아 아쿠아리움에 도착할 수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단양강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비롯해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0종 20,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같은 건물 2층에 있는 다누리도서관은 10만여 권의 장
인천시가 올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착수한다. 생애 초기의 촘촘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으로 평생 건강을 지켜낸다는 전략이다.인천광역시는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3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모 선정으로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한 인천시는 시비와 구비 각각 500만 원을 추가로 들여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해당 사업에 투입한다.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청주시 복대동에서 도내 가장 많은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정재원(55세), 정마리추(40세) 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生)의 목표(目標) ♡ -이해인-인생(人生)의7할(割)을 넘게 걸어왔고앞으로의 삶이3할도 채 안 남은 지금ᆢ내 남은생(生)의 목표(目標)가 있다면그것은 건강(健康)한노인(老人)이 되는 것이다.나이가 들어 늘어나는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옷을 깔끔하게 입고남의 손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 먹겠다.눈은 어두워져 잘 안보이겠지만보고 싶은 것만 보는편협(偏狹)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약(弱)해진 청력(聽力)으로잘 듣진 못하겠지만항상(恒常) 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성한 이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