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초등학교(교장 양경희)가 ‘가사문학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지난 4일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교명 현판식은 교직원, 학부모들을 비롯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경희 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명 변경의 과정과 기대효과, 새 교명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현판식 행사 참석자들은 새로운 교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양경희 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을 넘어 우리 학교가 지향하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순간이다" 며 "
담양군이 생활 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올해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분야로 나눠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을 출품대상으로 하며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 ▲주재료가 대나무가 아닌 공예품 ▲이미 전시 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이상 입상한 작품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 ▲미완성 또는 끝마
전라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75지구에 국비 1천343억 원을 투입, 가뭄 극복 및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예산 6천404억 원의 21%를 차지하는 규모다. 신규 지구도 전국 258지구 중 전남이 76지구(29%)로 가장 많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정밀안전진단(정밀 점검) 및 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 용·배수로 등 농업 생산 기반시
전라남도는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기준이 최근 개정돼 지역 조선업계의 용접 등 외국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내국인의 30%까지 고용이 가능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시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숙련기능인력(E-7-4, 30%)과 지역특화형비자(F-2, 50%) 인력까지 합산했다. 이때문에 외국인력(E-7) 고용 규모가 그만큼 제약을 받아, 업계에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실제로 지역 조선업계는 이같은 고용 규모 합산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인턴 과
박영수 죽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회장 장형태)는 최근 순천 마리나웨딩 2층 온누리홀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박영수 수석부회장을 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는 2015년 산약초, 야생화, 표고, 산나물, 조경수 등 임산물 재배를 통해 연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이들은 임산물 생산, 유통, 마케팅 정보와 산림경영 노하우를 회원들간 서로 공유하고 있다.박 신임회장은 2016년에 전남선
핑퐁스토리 소속 위성진씨가 제7회 담양대나무컵 탁구대회 추월부 2관왕에 올랐다.또 담양동호인 중에서는 군민부 개인단식에서 김종표(담양타쿠치노)씨가 1위, 박진영(담양TTC)씨가 2위에 입상했으며, 혼성부 단체전에서 담양TTC 박영석·고진석·고윤희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담양군탁구협회(회장 박영석)는 지난 9~10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광주전남북권 탁구동호인 60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대나무컵대회를 개최해 부문별 우승자를 가렸다.단체전에서는 티티존의 강지전·유정현·전상원조가 죽향부, 핑퐁스토리의 고은석·염정빈·이주남·김종윤·위성진조가 추
수북초·중학생으로 구성된 늘푸름에버그린팀이 ‘2024 싱가포르 드론축구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다.수북늘푸름마을학교(대표 윤진)에서 양성하는 늘푸름에버그린팀이 지난 6~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2024 싱가포르 드론축구 챔피언십’에 한국대표로 출전, 3위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싱가포르 드론축구 챔피언십은 싱가포르 드론축구 협회와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이 주최하는 대회로 대한민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8개 팀이 참가했다.늘푸름에버그린팀은 백승준(수북초5)·이동연(〃5)·백서준(〃6)·윤승진(수북
담양군축구협회(회장 여청현)가 오는 30~31일 에코 스포츠파크 인조구장에서 제28회 담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담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8개 클럽에서 15개팀이 참가해 20대(5명)·30대(6명)로 구성한 청년부와 40대(5명)·50대(6명)의 장년부로 나눠 진행된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후반 각 25분을 뛰고 8강전까지 무승부가 나오면 개회식 참가인원수, 퇴장, 경고, 추첨의 순으로 승부를 가린다.또 4강전은 승부차기로, 결승전은 연장 전후반 각 10분 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
대전1조팀이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국인홍)는 지난 19일 창평 소재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관내 12개 읍·면 25개팀,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7회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기 읍·면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남녀 구분없이 주장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된 팀을 3~4개팀씩 묶어 조를 편성하고, 16강 본선에 오른 조별 1·2위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전1조팀은 본선에서 담양읍, 대전2조 팀을, 결승에서 수북4조팀을 차례로 이기며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창평2
담양군 배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친선대회가 열렸다.담양군배구협회는 지난 16일 담양동초체육관에서 남자부 고서비바·담빛·라임 등 3개팀과 여자부 담양써니·수북SB·고서비바 등 3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제1회 담양군 배구동호인 한마당 친선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정광성 신임회장과 배구협회 임원, 각 클럽 선수와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경기는 남자부 담빛팀과 고서비바팀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참가한 남·녀 모든 팀이 한차례씩 경기를 하는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는 참가팀 선수 모두가 돌아가며 출전하거나 부족한 다른 팀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가 담양군에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3천999만원을 전달했다.적립기금은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공무원 복지카드, 법인카드, 각종 단체에서 발급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2~1%를 적립한 금액이다.군지부는 해마다 담양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군은 해당 기금을 주민 복지증진, 지역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이기복 지부장은 “담양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나로산악회(회장 주학술, 사무국장 최영목)는 지난 16일 추월산 용마루길 입구 수풀아리공원에서 시산제를 지냈다.산악회는 정성스레 준비한 제수품을 차려놓고 산악회원들의 무사 산행과 건강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회원과 관광객 등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양와우농악의 흥겨운 공연과 금강화 춤사위, 전라도 씻김굿 등이 펼쳐졌다.주학술 회장은 “담양와우농악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시산제를 올리게 됐다”며 “회원들의 사고없는 안전한 산행과 지역의 무탈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이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지난해 2월 개장했으며,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뤄졌다.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모집은 오는 28~29일 6개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문화·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운영자, 청년창업가, 상업공간 운영자가 응모할 수 있다.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봉산·고서·대덕·수북·대전 5개 지역의 거점시설을 운영·관리할 거점매니저를 선발하고 시설의 사후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11월까지 운영될 단비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내용을 주도적으로 담아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생활문화를 말한다.이를 위해 풀뿌리지원센터는 지난달 사업설명회 개최, 거점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한 농촌인재학교 기초교육, 거점시설 운영주체와의 면담 등을 진행했다.또 3월에는 5개 거점지구의 특성을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에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석형 예비후보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농어촌 기본
22대 총선 민주당 후보등록을 마친 이개호 예비후보가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딸기농가를 방문하는 등 민생 현장행보를 시작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 일조량이 급감한 이상기후로 기형과 증가, 잿빛곰팡이병 발생 등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고서면 주산리 만평농원 딸기하우스 현장을 살폈다.이 예비후보의 딸기농가 민생 현장 방문길에는 정광선 부군수, 최용만 군의장, 이규현 도의원, 최용호·최현동·장명영 군의원, 이기복 농협군지부장, 김남송 축산원예과장, 이문태 농업회의소회장, 고근석 면장, 최창기 조합장, 조용근
창평시장 재건축이 추진중인 가운데 ‘창평전통시장상인회’ 회원간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일부 상인회원들이 회장 선출과 임기 변경을 위한 정관개정, 재무회계 투명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서 회원간 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창평전통시장상인회에 따르면 조성순 회장이 지난해 12월 15일 67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34표를 획득, 연임하게 됐다.이후 상인회 집행부는 1월초 회원 57명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회장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을 개정했다.이 소식을 접한 상인 12명은 지난달 25일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담양함평영광장성선거구 예비후보로 곽진오 전남도당 위원장이 등록했다.곽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지난 50여년 동안 이곳은 정치색에 변화가 없었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공동체가 붕괴 직전이다. 개혁하겠다. 개혁의 시작은 정치색을 바꾸는데서부터”라는 글을 올리며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렸다.곽진오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일본 중앙(中央)대학교 법학부(학사)를 졸업하고 현재 배재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동북아연구재단 독도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김유성 대한탐정연합회 전남도의장이 국민의 힘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로 전략공천됐다.함평이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손불남초교, 손불중학교, 광주일고와 조선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33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한 김유성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지방자치위원장과 법무법인 평산 전문요원, 서강대 탐정최고위과정 교수요원을 맡고 있다.조선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다.제8회 지방선거때에는 국민의 힘 후보로 함평군수에 출마했었다.
‘새로운미래’의 소속으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 중인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최근 (재)가짜뉴스퇴치국민운동본부에 회장으로 추대됐다.가짜뉴스퇴치국민운동본부는 사회적 미디어 발달 등으로 넘쳐나는 정보시장의 가짜뉴스 퇴치 활동을 통해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자를 줄여 안전한 정보가 보장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민간단체다.김선우 가짜뉴스퇴치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검증되지 않은 유투브 채널, 인터넷뉴스 등이 국회의원, 대통령, 지방자치 선거 등에 빠짐없이 등장해 민심을 흔들고 있다”면서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