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진로를 고민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특성화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금정구 특성화고 3개교(금샘고, 부산정보관광고, 대진전자통신고) 취업 준비 고교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11월 말까지 진행된다.금정구는 사업 계획에 앞서 관내 특성화고에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였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학교별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무 분석 및 자기 이해 ▲성공적인 직장생활 방법 ▲이력서 및 자소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토교통부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오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22일 오전 11시에 오치동 969-3 일원에서 개장식이 있었다.이날 행사는 신규 조성된 오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오치동과 인근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 등으로 주차 여건이 열악하여 그동안 주민들의 주차 인프라 개선 건의 등 공영주차장 필요성에 대해 주민 공감대가 형성된 지역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광주 광산구 경제사절단(단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작부터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두며, 양 도시 경제교류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광산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공동으로 시르다리야 상공회의소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양 도시 기업 간 교류와 경제발전 협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장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광산구 경제사절단, 아크말존 마흐부다예프 시르다리야 주지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환경경영에 앞장선다.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 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진흥원은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서울 양천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추진 중인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주택’에서 발생한 공실에 대해,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16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맞춤형 공동체주택은 취업난, 전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지역청년과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시세 60~80% 수준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4월 12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소득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 4월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전주지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을 나누는 운동회를 열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4월 20일 전주기전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열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전주기전대학교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는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간 친밀감 및 소속감을 높이고, 다양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복운동회에서는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팀을 나눠 △에드벌룬릴레이 △바구니 농구 △풍선전쟁 △파도타기 △어린이 2
전북 전주시는 4월 19일 가와시마 히로타치(川島 弘達) 이사장을 대표로 한 일본 타테바야시(館林) 청년회의소 관계자 5명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일본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향해 일본 내 행정기관과 각종 단체·기업과 함께하며 지역성과 풍토를 살려 지역민에게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단체로,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의 전주 방문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서전주 청년회의소와의 교류 40주년을 기념하여 전주를 찾은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는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서전주 청년회의소와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13일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현장에서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행사장에 방문한 인천시민 2,259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중 68%에 달하는 1,524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일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5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옥마실은 매월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한다.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 보고 가족과 함께 투호,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농경문화와 농촌의 가치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체험은 인천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충북 제천시는 4월19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2016년 전국 최초로 운영해 2024년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 12평 단독주택 20동, 15평 단독주택 4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는 주거시설 및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과수원 100여 평, 실습농지 등으로 조성돼 있다.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서울시 및 경기도 등 도시지역에서 입교한 귀농·귀촌 예정 30세대 40명이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거점 중 하나인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전북 전주시는 4월 19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오귀성 남부시장 번영회장 등, 야시장 상인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0주년을 맞은 남부시장 야시장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전주시와 상인회가 함께 야시장의 문을 여는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인디밴드와 K-Pop 댄스 등 전주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야시장
자립을 준비하는 전주지역 보호종료아동들이 멘토들과 만나 사회적가족으로 이어졌다. 전북 전주시는 4월 19일 중화산동 ‘연가’에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사회적가족 이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멘토-멘티가 함께 식사하는 친목의 시간 △멘토와 멘티간 관계 형성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멘토를 발굴해 사회적 연계망을 강화하고,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전주 우정회 봉사단(집수리추진위원장 김용안)은 4월 21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사례 발굴한 완산구 서서학동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우정회 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주말을 반납한 채 독거노인 가구의 △안방 도배 △장판·창호 교체 △출입문 설치 △외벽 보수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또 집수리 봉사와 더불어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점심시간에 따뜻한 국수와 간식 나눔도 진행했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4차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4차산업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킨다.북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4차산업 발전위원회 위원 선정 절차 마무리 후 첫 번째 회의가 22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위원회는 지역 미래 먹거리 기술과 산업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실효성 높은 미래 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신설한 위원회 조직이다.위원회 위원은 지난 15일까지 14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ICT 융합 ▲인공지능 ▲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1층 개관한 솔갤러리(대표 정장직)는 4월 18일부터 7월 27일 까지 우송학원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본교 교수 출신 정장직 교수를 대표로 모시고 정장직 서양화전 ‘사랑, 우정, 꿈’을 주제로 전시하고 우송미술관에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들(장태식, 윤영자, 이인영, 박노수, 장우성, 민경갑, 이항성, 김영지, 장두건)을 대중들에게 공개 출연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또한 故 박경희 원장 1주기 기념 소장품 등을 전시한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현악4중주의 연주, 개회, 내빈소개, 故박경희 작가의 아들 김상한님의 감사인
광주 광산구가 중앙아시아 최대 고려인 단체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회장 박 빅토르 니콜라예비치, 이하 고려인협회)와 고려인 역사‧문화를 알리고, 발전적인 고려인 동포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4월 19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찾아 박 빅토르 니콜라예비치 고려인협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려인협회는 우즈베키스탄 18만여 명 고려인사회를 대표하는 공식 기구로, 고
고양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 21일 오전 교통통제 실시- 21일 7:30~11:00 고양종합운동장, 고양대로, 경의로, 호수로 등 교통통제- “차량 통제 구간 및 우회로 확인 필요…적극적인 협조와 양해 당부” 경기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1일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로 인해 고양시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가 21일 개최됨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고양대로, 경의로, 호수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
인천광역시가 4월 19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제1회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래 일대의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이다.이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함께 공원 조성 과정 이벤트화를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구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첫 번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는 황효진 인
인천광역시가 시민의 알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면서 특이(악성)민원(이하 ‘특이민원’)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위해 시민 응대 시스템 체계화 방안을 마련해 책임있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나선다.그동안, 인천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 보호 조례 제정 ▲웨어러블 캠·비상벨 등 안전장비 보급 및 보호장비 운영지침 마련 ▲의료비·심리상담비 지급을 위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 등 제도적·정책적 차원의 시책을 마련해 왔다.그러나 지난 3월 인천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