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의 가치는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할 수 있다.▢ 지식과 정보의 전달: 책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이다.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창의성과 상상력의 자극: 책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구이다.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자기계발과 성장: 책은 자기계발과 성장을 위한 도구이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의 향유: 책은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수단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
오랜만에 외손녀와 친손자가 집에 왔다.손자는 당일 간 반면, 손녀는 하룻밤을 잤다. 이튿날 아내가 딸과 손녀를 배웅하기 전 백화점에서 옷을 사줬다.대전역에서 작별하면서 아내가 손녀에게 말했다. “우리 손녀, 어제 할머니 집에 오느라 고생 많았어. 잘 가~”그러자 손녀가 거침없이 말했다.“네, 맞아요. 할머니 집에 오느라 고생 많았어요.”
서울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12월 14일 오후 12시, 영등포 쪽방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후원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나눔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샬롬나눔회, 빅트리, 아파트 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배부된 물품은 ▲목도리 100개 ▲양말목 방석 50개 ▲시리얼 100개 ▲수세미 100개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물품을 만들고 나눠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날 물품 나눔은 샬롬나눔회와 조계종이 영등포 쪽방촌에서 진행한 국수 무료 배식과 함께 추진됐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국수를 배식한 후 준비한 물품
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을 알리는 특별한 노래가 탄생했다.단양군의 지원으로 MBC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뮤직인더트립’에 유명 가수가 출연해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며 지역의 색깔을 나타내는 특별한 노래를 창작했다.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작 과정은 가수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이 출연해 낮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고 밤에는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아냈다.본 방송은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총 12회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송출됐고 전남 강진, 경북 고령과 함께 매회 지역별로 20분씩 배정됐다.도담삼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3년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운영해 왔다.‘두드림(DO DREAM) 시장실’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8월부터 5회에 걸쳐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38명의 어린이가 시장실을 방문하였다.‘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시장실과 의림지실에서 시장과의 대화를 나누고 자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어린이회관 건립과 마술쇼 공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민원실, CCTV
2023년 단양군자원봉사자 대회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 단양군 후원으로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대회가 자원봉사자 가족,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단양어린이집 원생들과 뉴그린하모니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 고운골봉사단 유춘자 씨 등 12명의 우수자원
인천광역시는 12월 14일(목) 인천시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중독, 불행의 시작 : 무너지는 미래세대」를 주제로‘제87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의를 맡은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은 인천시 정신건강심의위원회 위원과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내 마약류치료실적의 60% 이상을 전담하면서 마약류 중독환자 회복과 재활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천 원장은 알코올, 인터넷 게임, 도박 등 중독의 전반적인 현황과 함께,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증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순천보컬크루’가 주관한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청년이 주도하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발라드·힙합·뮤지컬 등 K-POP 공연을 통해 현장을 찾은 2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무료로 선사했다.이진명 순천보컬크루 대표는 “이번 연말 콘서트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기는 새로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3 TV조선 ‘사회복지자원봉사 응원 릴레이 영상 콘테스트’ 에 참여하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콘테스트 촬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처음 찍어보는 촬영에 어색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추억이 생겼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또한, 충청북도지사 표창에는 소속 김순자 자원봉사자가 수상하게 되었다. 김순자 자원봉사자는 2009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서 재배하는 ‘무농약 미나리’를 12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미나리는 비타민A, C는 물론 칼륨, 칼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몸의 면역 기능을 높이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또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예로부터 약재로 이용됐다.순천만에서 무농약 미나리를 재배하는 정지환(68) 농가는 올해 9월 정식한 미나리를 본격 수확하느라 농한기인 12월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정지환 농가는 20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7일 공사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2023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수기술인 선발대회는 기술분야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행사다.이번 대회는 2개월에 걸쳐 각 분야별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 28명을 추천받고 엄정한 성과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14명이 출전했다.본선에서는 ▴안전강화 및 고객만족 기여도, ▴예산절감 및 기술개발 노력도, ▴창의혁신 및 업무간소화 기여도,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술인으로는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8년 대통령상 수상 및 2020년 장관상 수상에 이은 연속 3번째 수상이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주도의 복지사업이다. 올해 전국 대도시 자치구 69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서구 드림스타
노관규 순천시장이 6일, 산림청 ‘제14회 산림 소통의 시간’에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산림 소통의 시간’은 산림 관련 정책 현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정책강의로,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국 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산불대응 부서를 제외한 산림청과 소속 부서 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노 시장은 특강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함께 애써준 산림청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원박람회 개최 과정과 성공 노하우, 향후 비전 등을 공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12월 5일(화),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소외문제와 지역공연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였다.김 의원은 지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과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졌던 많은 문화행사에 지역예술인들이 소외된 점을 지적하면서, “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소외받느냐?”, “이 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은 무엇인가?”, “미흡한 점과 개선 방향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내년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4일 제11회 송순문학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송순문학상은 담양 출신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학인을 시상함으로써 예향 담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학상이다.제11회 송순문학상은 ‘대상’(상금 2천만 원)과 ‘새로운시인상’(상금 1천만 원)의 두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출간된 단행본 시집 중 우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새로운시인상’은 지난 2023년 6월 1
서울시 양천구는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맞아 이웃을 위한 헌신과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나는 자원봉사자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31명 수여 ▲자원봉사활동 시간별 인증서 1,310명 수여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연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5천 시간 봉사왕에 선정된 신월7동의 유현옥 씨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11년
얼마 전 다수의 저명한 작가들과 공저(共著)로 출간된 책 [내 인생 최고의 동행]이 택배로 도착했다. 모처럼 정중동(靜中動)의 휴일을 맞은 어제는 친구를 불렀다.중앙시장 먹자골목에서 만나 낮술을 시작했다. 음주 이전에 친구에게 [내 인생 최고의 동행]에 사인을 하여 건넸다. 친구가 물었다. “홍 작가는 툭하면 책을 내던데 이번이 몇 번째야?”“응, 단독 출판 저서와 공저까지 포함하면 50권 째야.” 2차는 이른바 ‘순대 골목’으로 불리는 목로주점(木壚酒店)으로 옮겼다. 팔순의 노파(老婆)가 순대를 썰어 상에 올렸다. 친구가 나를 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일 쪽방촌에서 올해 마지막 달 ‘자원봉사 Day’ 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구는 연탄으로 난방하는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선다. 이날 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진, 구 직원,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한다.직원들은 연탄 1천 장을 영등포동 쪽방촌 5가구에게 전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자원봉사 Day’는 구 간부진, 자원봉사자들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
인천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소속 직원이 휴가 중 항공기 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목격하고 신속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고 30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10분께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항공기 내에서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같은 항공기에 타고 있던 인천 송도소방서 119재난대응과 119구급팀에서 근무하는 조철현 소방장이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신속하게 다가갔다. 그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자신이 119구급대원이라는 걸 알리고 환자 평가를 실시하며 실신 상태임을 확인했다.최초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누군가 내게 여행 후유증이 오래가느냐고 물었다. 나는 “아주 오래도록”이라고 답했다. 얼마나 가느냐고 물었다. 나는 “다음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라고 답했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온 지금 다시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고 더 두려움이 많아져도 여행을, 나를 찾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 에세이 ‘반드시 행복은 오고야 말꺼야’ 중에서...임경아 전주시 완산구청 행정지원과 주무관이 여행의 추억과 행복을 찾아 여행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에세이를 펴냈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임 주무관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