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마을부녀회 황정순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일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과 송태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취임한 용인시새마을부녀회 황정순 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상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느끼는 보람과 건강한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K-BPI)’에서 4년 연속 NGO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K-BPI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향후 브랜드 개발과 육성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연간 약 240개 산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방식을 통해 조사를 시행하며 관련 데이터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해외 국가기관, 학술기관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광주광역시는 시민참여예산을 통해 전국 최초로 최중증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자동소변수집장치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을 제외하고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1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었다.해당사업은 최중증장애인의 자동소변수집장치 구입비지원 사업으로, 배변·배뇨 조절이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조용호관장)은 3월 14일 납품업체 선정평가회의를 통해 지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6일,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작년 한해 한국사회의 소외된 인권 문제를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 보도하여 인권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제26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26회 수상작은 ▲서울신문 ▲ 경향신문 ▲뉴스앤조이 ▲MBC ▲한국일보 ▲한겨레 ▲KBS강릉
기자가 광주에서 출발할 땐 맑지는 않았지만, 흐릿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어 오늘 행사가 잘 이루어지려는 구나라는 안도했는데 행사 시작 전부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그칠 줄 몰랐다.의사의 억울함일까? 분노일까? 외침일까? 하늘도 울었다.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날짜로 벌써 114주년 되는 해이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조선 통감으로 한국침략의 원흉으로 지목된 이토 히로부미를 격살했다. 여섯 차례의 재판을 거쳐 1910년 2월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체코의 중립국감독위원회 복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6.25 전쟁 종전 이후 관련 협정에 따라 스위스, 핀란드,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가 중립국감독위원회로 한반도 정전협정 준수와 군사적 평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되었으나 체코슬로바키아가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북한이 대표단 자격을 인정하지 않아 사실상 퇴출당한 역사를 상기하였다.이어 이러한 과정에서 체코가 체코슬로바키아의 중립국 대표단 참여 자격을 이어받기로 슬로바키아와 합의했으므로 체코가 다시 복귀해야 하며 그래야지만 한반도 평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익활동가가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 컨설팅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사업의 참여자를 3월 29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사업은 △회계 △법률 △모금 △설립 △홍보 △연구 등 6개 분야 전문가와 진행하는 1:1 온라인 컨설팅으로, 매월 신청을 받아 사전 자료 검토 및 일정 조율 후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비영리 전담 세무사, 노무사, 마케팅연구소 대표, 모금 전문 연구원 등 총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전문가 컨설
맹꽁이봉사단 단장 김경화는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행낭곡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미용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맹꽁이봉사단원 10명이 참가했다. 건강·미용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 문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넓히고 노인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더했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맹꽁이봉사단 김원태 사무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책임감과 인간애를 심어주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편의점에서 좋은 감정은 사고 나쁜 감정은 파세요"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플랫폼 ‘감정가게’가 편의점 CU와 손잡고 대국민 대상 ‘감정 나눔 캠페인’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감정 나눔 캠페인’이란 생명보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플랫폼 ‘감정가게’를 CU와 함께 감정 카드로 청소년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오프라인 캠페인이다.1일부터 전국 CU편의점 17,000곳에서는 유명 유투버인 ‘사내뷰공업’이 본인의 5가지 부캐를 활용해 △온 우주가 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충북 제천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목재 생산·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천 목재산업단지는 인근지역 목재생산 및 가공시설의 거점 역할을 위해 ’18년부터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구조재 및 내·외장재, 데크재 등으로 연간 약 3천㎥ 규모의 목재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지속된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한편 산림청은 영세 목재생산업체들의
인천시가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 마련한 데 이어, 연도별 계획인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먼저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구조변화 대응 등을 전략으로 48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올해 소요 예산은 6,182억 원이다. ※ 시는 이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저출생·고
김정재 국회의원 (국민의힘·포항시북구)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 잡았다.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포항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진행사항을 이 시장과 함께 점검하고, 각종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자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전라남도가 오는 4월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사무직·관리직·생산직·서비스직 등 전남지역 다양한 기업을 모집한다.전남도가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을 비롯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목포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구직자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결과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인재 채용 및 면접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 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
서울 양천구는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김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서울시청을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여해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양천구민과 김포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사항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국가철도망계획 등 반영 협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공동 시행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토대
참여연대가 21일 오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제9조(공무원의 중립의무)와 제85조(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위반 혐의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1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21차례(1차례 불참)에 걸쳐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이를 두고 “부처별 업무보고 대신 추진된 민생토론회가 해당 지역의 개발 정책과 숙원사업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다”고 신고 배경을 설명했다.민생토론회는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
포스코DX, 광양가야초에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후원금 전달 포스코DX(사장 정덕균)와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지난 18일 광양 가야초등학교에서 ‘2024년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는 미래세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지원을 통해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에게 코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광양가야초등학교가 선정되어 20여 명의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교육을 통해 단계적 문제해결 방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의 과거 성범죄 가해자 변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운동단체가 성명을 내고 “아동·청소년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하면서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이고 ‘강간통념’ 변호 논리를 활용한 자가 국민의 공복이 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조수진 변호사의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청소년정책연대(이하 정책연대)는 21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범죄자도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고 변호사도 가해자를 변호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적은 차치하겠지만 초등학교 10세 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총재 김철옥L.의 중점사업중 하나인 연수원 강화와 지역사회 리더자 양성의 일환으로 시작한 라이온 지도자 아카데미교육의 제2기생의 입교식이 있었다.지난 3월 19일 지구본부 대회의실에서 총재 김철옥L., 지구 총장단, 지구 교육연수원 부원장 김기호L., 교육연수원 교수 박주현L., 손용학L.이 참석한 가운데 2기 교육생의 입교식을 치렀다.김철옥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아카데미 교육의 참뜻을 이해하고 5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수료하여 클럽과 지역에서 큰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이어 지구연수원
24년 3월 18일~ 3월20일, 3일간 3,200여 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보답대회를 통해 그동안 남광주농협의 실적 부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표하며, 차후 순익창출 증대를 통한 조합원들의 배당금 증진에 필요한 사업과 향후 농협 가치 창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그동안 남광주농협의 전직 조합장들의 무책임하고 방만한 농협경영에 의해 광주지역 14개 농협 중에서도 상위 포지션에서 밀리는 상황 때문에 현 조합장으로서 부담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이런 경영부실에 의한 순익 저조는 남광주농협 조합원, 직원들의 사기 저하 및 상호불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