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 16대와 캔 · 페트병을 수합하는 ‘자원회수로봇’ 6대를 추가 설치하고, 수거기 총 53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분리수거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고부가가치 용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의 회수율을 높이고자 미설치된 동을 중심으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 16대를 추가 설치해 모든 동에 총 23대를 운영한다.종이팩 배출 시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활용해 수거기의 큐아르(QR) 코드를 스캔한 후
서울 영등포구가 안양천에 총 길이 600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올해 구민에게 개방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양평교에서 양평2 보도육교 방면 ▲양평12 보도육교에서 목동교 방면 ▲오목교에서 신정교 방면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황톳길을 조성하였다.최근 맨발걷기 문화 확산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맨 발길 조성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구는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효능 증진에 초점을 맞춰 안양천 맨 발길을 황토로 조성하였다.황톳길 내에는 신발장과 세족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 편리하
서울 강서구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원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여 야외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앞장선다.실외에서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 시 연락수단이나 도움인력 부재 등으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기기에 접근하여 이용가능하도록 하고자함이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고 호흡이 멈췄을 때 강한 전기 충격으로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게끔 하는 응급 처치 장비다.이번에 설치하는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는 고온에는 팬, 영하에는 히터를 가동하는 항온기능뿐만 아니라 방수와
전북 전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충,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지원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수송체계 구축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지역 주도적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시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고 있다. 특히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돕기 위해 △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젝트 ‘번아웃, Out 강연’을 성료했다고 금일(03일)밝혔다. 대한민국의 노동시장은 번아웃에 노출되어, 직장 내 웰빙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대한민국은 OECD 38개국 중 5번째로 장시간의 노동시간을 사용하며 이는 노동생산성이 낮고 직장인이 정신적, 육체적 피로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최근 강북삼성병원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번아웃이 자살 사고와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아웃을 경험한 직장인은 불안, 우울, 자존감 하락 등 정신건
제천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내의 미세먼지 발생 빈도를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공공분야 선제감축 및 취약계층 건강 보호 부문, 산업·발전 부문 등 더욱 강화된 분야별 세부 이행 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기간에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부문별 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로 차량 밀집 지역 공회전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대기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정상회의 기간 중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수송서비스(셔틀버스 등) 제공 등 APEC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하는 정상회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인천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1991년에 설립돼, 현재 인천에서 운행하는 전세버스 사업자 41개 사가
섬마을봉사연합이 (사)섬즈업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섬즈업은 지난 9일, 서울 사무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출범식 가졌다고 2일 밝혔다.(사)섬즈업은 환경캠페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섬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해안경관 유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해양수산부로부터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지정받았으며,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섬과 봉사를 좋아하는 여행작가, 한의사, 컨텐츠 디렉더, 포토그래퍼 네명의 청년들이 2016년 동아리 성격으로 시작한 섬마을봉사연합은201
일곡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 선정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 한해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행복한 시민을 키우는 청소년 마을활동 플랫폼을 비전으로 청소년 주도형 시설 운영 및 기후위기 대응 활동, 청소년마을활동, 문화·예술활동, 창의활동 공간 운영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운영모델인 청소년 시점 ‘유별난실험’과 ‘청소년참여예산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
학교폭력 피해 극복‘빛날 우리’푸른나무재단 전담지원 위드위센터 ‘Shining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 위드위(WithWee)센터는 2023년 12월 27일(수) 학교폭력 피해로 위드위센터를 이용하였던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해를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고 함께 독려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연말 특별프로그램인 홈커밍데이(샤이닝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드위센터’ 홈커밍데이(샤이닝데이)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하여 만든 작품 및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여 ‘카페운영’, ‘전시관람’, ‘체험활동’, ‘플리마켓’, ‘포토존’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센터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간 식품제조분야의 안전 및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지역 식품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육성 지원 ▲식품산업 중소기업 대상 해썹(HACCP) 교육 및 기술지원 사업 연계 ▲스마트 해썹(SMART HACCP)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 협력 ▲식품 안전 관련 네트워크, 기반시설,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교류 등이다.이날 협약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취약계층 시각장애 노인 간편식 국수 세트 지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시각장애 어르신 총 200명께 간편식 국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노인의 결식은 영양부족으로 인해 건강 약화, 질병 노출이 쉬워질 수 있으며, 신체적 기능 저하를 야기한다. 특히나 취약계층 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에 따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사랑의 쌀 나눔 '나누미(米)' 사업에 뒤이어 취약계층 시각
도심 속 공원이 시민의 보건휴양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주목받는 도시 숲의 역할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도시 숲 기능성 평가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송현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 6곳을 대상으로 피톤치드, 음이온, 환경소음도, 온·습도를 조사해 도시 숲이 가지는 보건·환경 가치를 평가했다.항균·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도시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최대 578pptv로 도심 대조군
SK행복나눔재단은 안무서운회사(대표 유승규)와 함께 ‘LOOKIE NADO’ 프로그램의 1차 공유회를 12월 22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는 당사자 기업이다. 'LOOKIE NADO’는 비진학 대학생 또는 당사자성을 가진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파일럿이다.올해 처음 진행된 LOOKIE NADO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고립·은둔의 시
국민건강보험은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국민건강보험료는 이 제도를 운용하기 위한 재원으로, 국민이 소득에 따라 납부하게 되어 있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국민건강보험료 징수액은 19조 2,359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징수액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소득 증가,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요양급여 증가 등이 꼽힌다.그러나 국민건강보험료 징수 과정에서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
광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차 지역사회 참여활동 운영 광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별은 지난 20일 5차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사회 참여활동은 지역사회 홍보와 나눔의 실천을 목적으로 유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 청소년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류현희 팀장은 “유덕동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자긍심이 매우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한 봉사활동 성료 광주광역시 동구청소년문화의집(오경미 관장)에서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세대 간의 소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청소년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따뜻한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총 2회기로 구성되어 1회기는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피자 만들기 사전 연습과 선물해드릴 팔찌를 만들었고, 2회기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청소년과 1대1 짝을 지어 함께 피자를 만들어 나누어 먹은 후 함께 찍은 사진과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포
[김진태 기자]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남구보건소 별관에서 등록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의 정신건강 회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적 어려움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 예방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 년간의 발자취’를 주제로 중증 관리 사업, 아동·청소년 사업, 자살 예방 사업 등 한 해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이하 한마총), 서정숙 국회의원 주관으로 지난 05일(화)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주요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한마총은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 청년 마약 중독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청소년, 청년들의 마약 중독 예방과 퇴치 및 치료와 재활을 위해 100여개의 전문단체들이 모여 창립된 단체다.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주요사업 설명회를 주관한 국민의 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특히 마약 중독 예방과 재활, 치료에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원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김진태 시민기자]경북 포항시 두호동 소재 영일대 해수욕장은 음식점에서 바다 경관을 바로 볼수 있고, 건너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영일대정자 야경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며 인근에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와 여객선 터미널 방파제가 있어 산책을 하려 나오는 인즌 주민들 또한 많이 보도를 이용하여 산책을 하는곳이다.그러나 인근 상업지역 위락시설 일부에서 건물 외부가 유리로 마감되어 위락시설(일명 : 파티 룸)에서 레이저 빛 및 사이키 조명등 인공조명이 외부 보도로 나와서 보도를 통행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