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기업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방산기업 소통간담회 ‘다파고(DAPA-GO) 2.0’이 16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다파고(DAPA-GO) 2.0’은 방위사업청(DAPA)이 방산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방산기업의 물음에 답한다는 의미로 2018년부터 시행된 ‘다파고(DAPA-GO)’를 확대한 것이다. 방위산업 진입을 원하는 중소 혁신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대상을 확대하고 정부 차원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요군, 연구소,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고 밝혔다.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약 157만 4,366㎡(약 4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007년 조선해양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일반산업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향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3,6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나는 등 해양풍력발전 생산기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해소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지난 4일
경상남도는 박완수 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와 관련하여 16일 도청에서 비상경제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경남도는 비상경제 대응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특별팀(TF)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경제통상국장이 운영총괄을 맡으며, 경제·산업·물가 대응 관련 부서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코트라 경남지원단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경제총괄팀, 수출기업지원팀, 산업에너지팀, 물가대응팀, 대외협력팀으로 구성해 기능과 역할에 따라 지
서울 강서구가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구는 16일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마곡지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하수 유입량도 늘어나자 물 절약과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보다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서울 동대문구는 16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 ‘월리’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어깨높이 61㎝인 ‘월리’는 조랑말 중 가장 작은 ‘팔라벨라’ 종으로 어린이 승마용이나 반려동물로 길러지는 품종이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의 ‘치료도우미동물’ 자격인증을 받은 월리는 동물교감치유(홀스테라피)를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며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치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TV 동물농장 등 방송과 다양한 유튜브 영상에 출연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동물이다.구 관계자는 “3월 접수된 '월리'의 홍보대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관내 여고 인근에서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들과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의 범죄불안지역을 순찰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달 대원 13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들은 어두운 골목길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을 살폈다, 또한 해성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하교할 수 있도록 ‘안심이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16일 봄철 성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비함정 대상으로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봄철 늘어난 조업선, 해양 레저객 및 관광객 등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경비함정의 긴급 출동태세 및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에 대하여 중점 점검했으며, 함정 승조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통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항상 최상의 해양
보건복지부는 4월 16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을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 기관((가칭)청년미래센터)을 설치하여,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여러 기관을 거치지 않고, (가칭)청년미래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
울진소방서는 지난 1월 30일에 개정된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시 시정 명령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이용객은 물론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내용은 흡연이 금지된 장소에서 흡연 시 최대 500만원 까지 과태료 부과, 제조소 등 관계인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등이다.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안내·홍보 활동을 통해 관계인이 개정법
경산시는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화재 취약계층 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에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배부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경산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재난 취약 거주시설 ▲노인 요양공동생활가정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 ▲그룹홈공동 생활가정 4개소 ▲지역아동센터 22개소 ▲다문화돌봄센터 4개소 총 60개소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배부했다.소방청 국
경산시는 16일 세명병원 강당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세명병원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및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세명병원은 경산시가 추천한 대상자에게 순차적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추천을 받아 300명을
국가유공자의 편안한 생활과 안락한 노후를 위해 올해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대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위해 17일 오후 2시 10분, 세종 보훈부 청사(4층 보훈터)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명예를 품은 집’(약칭 ‘명품집’)은 고령·장애를 고려한 주거환경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과 도배·장판 등 재단장(리모델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2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의 확산과 원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사업에 선정된 25개 마을공동체는 협약에 의거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한다.에너지 분야에 선정된 주안5동 마을공동체 ‘기후행동지구인’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활동한다.에너지 참여형 소비자(프로슈머) 교육을 진행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한 후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주거 및 에너
이천시는 4월 16일 설성농업협동조합 농기계센터에서 농기계임대 사업의 일환인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추진을 위한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농업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지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 일관 기계화에 투입되는 농업기계를 5~8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이천시는 이번사업을 위해 설성면의 주산작목인 콩, 마늘, 대파 재배 생산에 투입되는 농업용 트랙터를 포함해 15종 18대(사업비 2억원)의 임대농기계를 설성농협에 지원했다.본사업의 추진으로 농기계
[20240416170252-68588]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은 올해 중학교 30교에서 두드림학교를 운영한다. 이들 학교에 지원한 운영비는 모두 1억 3,000여만 원으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수와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별로 운영비를 차등 지급해 기초학력 관련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두드림학교는 해마다 3월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단 활동, 교사 관찰 등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을 진단해 학습지도, 학습 상담, 정서 심리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 VISION 2030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중점사업이자 북항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미래 발전의 핵심사업인 중구청 신청사와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2017년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자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지에 공공청사‧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첫 대외 공식절차인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청주시는 16일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팝페라 콘서트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기존의 경직된 교육방식을 벗어나 강의와 공연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됐다.휴먼브랜드연구소 더인의 박성심 대표가 강의를 맡아 새로운 친절 트렌드 변화, 다양한 민원사례 및 현장성 있는 응대 전략, 특이(악성)민원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경계 설정의 중요성과 대처 방법 등을 제시했다.아울러, 전문 가수의 팝페라 공연을 통해 각종 현안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지역 유·초·중·고 42교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학교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교육 이해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기초, 활용, 융합 3개 과정으로 진행하고 전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 내용을 포함했다. 울산교육청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 외부 강사 14명을 강사단으로 꾸렸다. 강사단은 교원들에게
양산시는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상북면 삼계동길 27) 1층 카페 공간에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중증장애인 취업과 실습 장소 제공을 위한‘희망카페’1호점을 16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카페’는 양산시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일부를 장애인을 위한 카페 운영을 위해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함으로써 추진됐다 이후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2명과 학교 선생님를 비롯한 운영진이 약 9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사용 허가를 받음으로써 개소에 이르렀다.‘
울산 중구가 4월 16일 오후 2시 외솔기념관 회의실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2024년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중구는 새롭게 위촉된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어서 참석자들은 올해 구정 주요 사업 등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병영성 동문지와 북문지, 서문지 일대 병영성 복원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