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이 모든 차별을 넘어 더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영국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매년 조사하는 유리천장지수(glass ceiling index)가 발표됐는데, 2023년에도 한국이 꼴찌를 차지하며 12년 연속 최하위다”면서 “성별 임금 격차도 압도적 1위로 OECE 평균이 11.9%인데 한국은 무려 31.2%로 30% 넘는 임금 격차는 29개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
최민희 후보가 공천 확정 후 첫 행보로 호평·평내 변전소 사업 반대를 촉구했다. 최 후보 선거사무소는 호평·평내 지역 변전소·송전탑 건설사업의 원점재검토를 촉구하며 후보지 선정에 관한 회의내용과 관련 기초자료를 공식 요구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2026년까지 호평·평내 지역에 변전소·송전탑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1년 제9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반영되며 추진을 시작했다. 지난해 한국전력 측이 인구 밀집지역 인근에 대상 후보지를 발표하며 반대에 부딪혔다.지역민들은 집 근처로 들어서게 될 변전소·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또한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경기도가 3월 7일 ‘2024년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 25명을 위촉했다.경기남부권역 16명, 북부권역 9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공정거래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직접 현장으로 나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불공정거래 현황 파악을 위해 도내 사업자 대상 면담·질의,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는 도내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올해 주요 활동 내용을 보면 ▲2023~2024년 신규브랜드를 개시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가맹정보공개서의 정기변경등록 방법 및 미등록 시 과태료 부과 안내
경기도는 3월 7일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과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외상센터장, 시군 보건소장, 국군수도병원 등 군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서남권과 동남권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오병권 부지사는 “4일 기준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가 약 37.1%, 지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 역시 약 10.7% 이상 감소했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증가했다”면서
경기도는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한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에 대비하기 위해 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AI+ 경기 밋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경기도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의 인공지능 인식 제고와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도내 대학,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이버클라우드, 퓨리오사 등 빅테크기업과 마음 AI, 퓨처플레이, 도내 중소스타트업 등 인공지능 전문가 토론과 특강을 통해 경기도가 도민 일상 지원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발전을 선도할 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4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10월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2024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드론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성남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총 4000만원 (도비 1000만원 포함) 예산을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투입할 예정이다.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제51주년 성남 시민의 날(10월
장곡동,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에게 안경 지원 강화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지난 5일 연성안경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력 교정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의 보건ㆍ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ㆍ노인 안경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아동ㆍ노인 안경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 교정을 하지 못하는 관내 아동ㆍ노인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장곡동의 글라스밤 안경원이 후원업체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연성안경원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어, 공무원들이 시의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은 올 한해 실천할 청렴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다짐하는 ‘청렴 실천 다짐’ 선언을 진행했다.신 시장은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 일정이 5월로 예정되어 있다”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11월 말까지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 무상수리 및 점검을 제공하고 있다.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 간단한 정비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브레이크 패드 교체, 기어 레버 교체 등은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
성남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분야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2.23)에 이어 응급의료협의체를 꾸려 비상 진료 협력 체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진찬 성남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응급의료협의체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장, 성남·분당소방서장, 성남시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중앙병원, 성남정병원, 국군수도병원 등의 응급의료기관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현재 비상진료대책 추진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7277번지 일원(삼정그린뷰아파트 맞은편)에 3만7281㎡ 규모의 ‘태평공원’을 조성해 3월 5일 개장했다.개장식은 이날 오후 2시 공원 잔디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공원이 조성된 부지는 2001~2018년도에 개 사육장 7곳과 도축장이 있던 곳이다.시는 당시 소음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던 개 사육장 등을 철거(2018년 11월)하고, 공원 조성 절차에 들어갔다.이 과정에서 공원 조성 부지의 82%를 자치하는 3만617㎡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2009~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최 후보)는 오늘(5일) 선거사무소를 통해 릴레이 지지선언이 200번째를 넘었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그동안 거리인사와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께 받은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지지선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평내동에 거주하는 박모씨(45)는 “전기비부터 가스비까지 안 오른 게 없고, 경기가 이렇게 암울한 적이 없다”며 “폭증한 전기·가스비 지원, 대출금리 인하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민희 후보가 확실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며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화도읍에 거주하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내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이 신청한 시설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낡은 건축물 등 공공, 민간분야의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시는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매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시행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
경기도가 전(全) 연령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4일부터 시작한다. 정부,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사업비 36억 원으로 국비 18억 원, 도비 5억 4천만 원, 시군비 12억 6천만 원이다. 전년도 총사업비 12억 원 대비 3배 증액된 규모로 전국 최대다.지원 대상은
성남시는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처리 지원 사업을 편다고 4일 밝혔다.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자재인 슬레이트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막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규모는 주택 4개 동과 축사, 창고 등 비주택 2개 동 등 모두 6개 동이다.이를 위해 사업비 2488만원을 투입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처리비용 352만원 이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은 전
평택시, 앱으로 스마트하게 즐기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7일부터 시행하여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2년간 누적 참여자 2천여 명, 총 인증 수는 7천여 건에 달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스탬프 투어 코스는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에서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 계획, 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을 위한 용역을 2025
경기도는 현지시각 지난 3월 1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청사에서 ‘경기도-브리티시컬럼비아주 지속 가능한 교통발전을 위한 정책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롭 플레밍(Rob Fleming)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및 인프라부 장관이 참석해 양 기관의 주요 교통 시책을 논의했다. 도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008년 5월 19일 자매결연 이후 경제,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경기도 교통국 대표단은 이날 똑버스(DRT), 대중교통 비접촉(Tagless) 요금결제 서비스 등 도내 다양한 교통정책 성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월 개소한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취업특강과 창업교육이 청년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으며 센터가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먼저 센터는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시작해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교육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이름그대로 청년들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