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재해 예방 및 산림 민원 해결을 위해 포항․김천 등 12개 지역 60명으로 구성된 ‘숲가꾸기패트롤(Patrol,안전순찰대)’을 운영해 산림 민원을 신속 처리하고 있다.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 피해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임업기술 교육을 수료하고,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능숙한 기술인 5명이 한 팀을 이룬다.이들은 주택·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고령 가구 등에 도움을 주고, 제거목은 적당한 크기로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를 위하여 설치된 대구광역시청 산하 환경자원사업소 내에서 흥미로운 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제 11 회 대구 디스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 환경자원사업소 내에 위치한 체육 시설 디스크골프 경기장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협회 이명화회장은 ‘장애인및 남.여,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스포츠가 환경자원사업소 내에 있다는 것을 널리 홍보 하고있으며, 대구의 경기장은 전국에 다섯군데 밖에 없는 디스크골프장중에 제일 좋은 골프장으로
경북도는 14일 미국 LA 지역에 위치한 Foodot(푸닷)과 경북 농식품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션 장 푸닷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경북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푸닷은 2021년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기업으로 연 매출 3백만 불(약 40억 원)에 달하며 글로벌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아마존시장으로 신산업 론칭 및 전략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제품을 발굴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6일 경산시 다금영농조합법인 수출선별장에서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골드스위트’시범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골드스위트 시범수출은 지난 8월 레드클라렛에 이어 두 번째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포도의 해외 진출로 베트남과 태국으로 1톤이 수출된다.이번 시범수출은 지난 9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제16회 홍콩 신선 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서 여러 국가 바이어들의 수출 제의와 현장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특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대구교통공사가 ‘시민중심의 종합교통기관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의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공모전에는 총 697건이 접수되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특히 지난 9월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4,653명의 시민이 참여해 수상작 선정에 의견을 더했다.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행복을 품고 미래교통을 잇다’는 더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행복을 핵심가치로 품고 혁신적인 신교통망, ESG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했다.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은 의료기기 규제과학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의료기기 산업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이기에, 타 산업에 비하여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가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기기 상용화에 있어서 인허가는 가장 중요시 되는 단계이다.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지난 10월 14일(토) 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에서 낙동춘추 7호 발간 기념, 영로재 가을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경향각지에서 참석한 150여명의 참석자들이 동네주민들과 함께 농촌의 가을정취를 만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낙동춘추'는 “낙동강 지역의 문예진흥과 귀농귀촌인들의 네트워킹의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영로재 이상범 지킴이와 풍양면 우망리가 고향인 '일요일의 역사가' 정상천이 함께 의기투합하여 2016년 창간호 이래 해마다 한권씩 발간하고 있다.영로재(迎鷺齋)는 ‘백로를 맞이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선도 기업 오버에어(Over Air)를 방문했다.벤 티그너 CEO(최고 경영자)를 비롯하여 발레리 매닝 COO(최고운영책임자), 토니 웨인 CFO(최고재무관리자) 등 기업 수뇌부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도내 UAM 도입 및 향후 관련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오버에어는 미국 대표 방산업체인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에서 민간용 전기수직이착륙기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14일 오후 7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에서 영화 관계자 및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윤상환 경북도 문화산업과장과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정태우, 김이경 등이 참석했다.2019년 처음 개최된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화를 찍고 출품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 영화제로서,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스마트
대구광역시는 지난 13일(금) 라온제나 호텔(에떼르네홀)에서 ‘2023 FASTroke* 성과 보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단과 경북대학교병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지원센터장과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을 비롯한 지역의 응급의학과 교수, 119구급 대원 및 보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FASTroke 사업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빠른 처치를 통한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 대구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이번 심포지엄은 ▲FASTroke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2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준공지구 내 환경개선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개선 운동은 공사에서 준공 후 관리하는 용지의 환경정비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무단 출입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팻말 및 현수막을 설치하였다.공사는 지난 1월 ‘공사 New 비전 선포’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CEO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그에 따라 8월에는 ‘ESG 경영계획’을 수립 후 친환경 경영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 운동에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여 개국 150여 명의 국제전문가가 참여한 ‘의료용 전기제품(IEC TC 62) 분야 국제 총회’에 참석해 의료기기 국제표준 논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된 의료용 전기제품(IEC TC 62) 총회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열렸다. 다음 총회는 2024년 10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진행 예정이다.의료용 전기제품(IEC TC 62) 정기총회에서는 IEC 60601-1 4판의 디자인과 여러 그룹간 협업, 국내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표준 등
경북도와 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3 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OTT 플랫폼의 흥행작인 ‘킹덤’으로 전통복식의 일부인 ‘갓’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계기로 한국한복진흥원과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모자 뿐만 아니라 세계 전통모자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시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올해 처음 열린다.이번 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이름을 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시간 11일에서 14일까지 4일간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경북도 홍보관을 방문해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했다.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올해 처음 해외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그동안 국내에서 20회가 개최되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상공, 무역, 금융, 외식, 전기, 전자, 의료 등 전 분야의 경제활동 종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한민족 최대 경제행사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가 지난 10월 10일 서울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종훈 교수는 2000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2년부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다했으며 이번 수상의 바탕이 되는 많은 공적을 쌓았다.공적 내용은 ▲찾아가는 이동 상담으로 시민들의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서비스
대구광역시 동구의회(의장 김재문) 기획행정위원회 이연미 의원은 10월 12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집의 정비 및 활용방안’을 제언했다.이 날 이연미 의원은 “전국적으로 빈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빈집의 발생 원인은 인구감소, 지역쇠퇴, 재건축과 재개발 지연 등이 있다”며, “빈집 발생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각 나라별로 빈집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각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의원은 “빈집은 구조물의 노후화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악취나
[대구=김민정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미래 도시 유일성 확보를 위해 내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는‘2024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사전 행사로 ‘프리비엔날레’를 11일 개최했다.프리비엔날레는 국내외 건축·조경 전문가 80여 명을 초청, ‘관계성의 들판(Relational Fields)’이란 주제로 열리는 수성국제비엔날레의 비전과 콘텐츠 구성을 미리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이다.이날 행사는 ▲초청작가 현장방문 ▲전시회 ▲포럼으로 이뤄졌다.오전에는 설계 공모에 참가한 국내외 16개 팀이 수성국제비엔날레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물질을 개발해 관련내용을 국제논문에 게재했다.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뜻의 합성어로 테라그노시스라고도 불린다. 암을 표적으로 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연구진은 테라노스틱 제제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연구 논문을 생체재료 및 약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ACS Appl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이하 패션센터)에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 ‘제34회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 개최를 통해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차기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고, 해외 디자이너 상호 교류 초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대구컬렉션은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이다.역대 대구컬렉
경북도는 10일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공·감리 현장 근로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향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대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산림지역, 경사가 급한 암석지 등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도 현장 근로자의 책임·성실 시공이 요구되는 분야다.이날 행사는 소나무재선충 방제 부실시공 척결을 위한 결의문 낭독, 현장 사례 중심의 품질 제고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으며, 방제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