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로당 현대화와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구민 안전 확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방점을 둔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 화재감지기 등 설치 및 교체 ▲정전 방지를 위한 노후 변전 설비 보수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모든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지식이다. 하지만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는 29.3%(2022년 기준)에 불과하다.이에 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이론 수업은 ▲응급처치 목적 및 필요성 ▲위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정의 및 단계 ▲가슴압박 정확한 위치 등으로 구성됐다.실습
서울 영등포구가 2월 7일,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늘푸름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영등포 늘푸름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초‧중등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해 주는 성인문해 교육기관이다. 현재 초등‧중등과정 각 3단계로 학력 인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기초영어, ▲IT 문해 등 생활 문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구는 ‘성인문해학교의 8학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늘푸름학교’를 비롯한 관내 성인문해 6개교가 활발히 운영 중이며, 특히 구에서 직영하는 ‘
북한산 자락에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이 문을 열었다.서울 강북구는 7일 오후 3시, 우이동 170-10 일대에 위치한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문화‧휴식공간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이하 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신대학교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강북구, 옛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리모델링해 청소년공간 조성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9월 서울시가 개소한 옛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건물을 강북구가 서울시로부터 위임받아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지상 3층 규모의 A동(연면적 2
태낭태사 태권도장, 설날을 맞이하여양천푸드뱅크마켓센터에 라면기부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태낭태사 태권도장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라면 800개를 기부했다. 태권도장을 개업한지 10년이 넘는 태낭태사는 매년마다 여러차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태권도 수련생들의 인성함양과 나눔가치 확산을 위해서 자체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은 라면을 양천구푸드뱅크센터를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태낭태사 태권도장 정동우
ESG경영에 앞장서는 MG금빛새마을금고,양천사랑복지재단에 좀도리쌀 2,000kg 나눔 설명절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MG금빛새마을금고(이사장 오보근)가 5일, 쌀2,000kg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마다 사랑의 좀도리 나눔쌀을 전달하는 금빛새마을금고 오보근 이사장은 “작년에 비해 쌀값이 많이 올라서, 설명절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양천사랑복지재단은 MG금빛새마을금고 좀도리쌀을 신월동, 신
양천구, 2024 설날맞이 직거래장터서 나눔캠페인 전개 - 참여업체 십시일반 490여만원 기부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가 지난 2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설명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가운데, 장터에 참여한 업체들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현금과 지역상품권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하고 있는 59개 사업체가 참여한 2024년 설명절 직거래장터는 286,900,000원 상당 거래가 됐고, 이는 양천구가 직거래 장터 개장한 이래 역대 최대 매출규모를 달성했다. 양천사랑복지
서울 양천구는 목동로데오거리 상권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점포(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 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교육, 1:1맞춤형 컨설팅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구는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2018년 첫 운영 이래 지금까지 청년점포 27곳에 총 3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
서울 영등포구가 여성 안심사업을 강화하여 여성 1인 가구가 살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여성,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먼저 구는 지난달 30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구축하고자 영등포경찰서, 구민참여단과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T/F)’ 회의를 진행했다. 여성 안전 강화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경 각각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이동 안전 보장 방안’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자, 곧 8만 명- CCTV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전 운전자에게 경고 문자 보내는 알림 서비스 인기- 작년 휘슬 서비스 개시에 이어, 올해 문자알림서비스 전용 상담 창구도 개설 예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자 수가 8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CCTV가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기 전에 운전자에게 먼저 경고 문자를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2010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2월 5일 기준 총 7
서울 양천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를 돕기 위해 기존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보다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를 새롭게 시행하여 지원대상자를 기존 70명에서 11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기존 서울시 집수리 사업보다 소득기준 완화우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취약가구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서울형과 양천형 두 가지로 추진한다. 특히, 구 대표 복지사업인 따뜻한 의‧식‧주 사업의 住(주)
관악구, 구민 안전 위협하는 들개 포획 위해 적극 대응 - 유기견(들개) 안전포획단 운영- 유치원, 학교, 산책로 등 안전 취약 지대에는 수의사 동반 전문포획 의뢰- 동물보호분야 경력있는 전문가 채용하여 동물 구조‧보호 업무에 전문성 확대 서울특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야생화된 유기견(들개)으로 인한 구민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야생화된 유기견(들개) 포획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야생화된 유기견(들개)은 야생에서 태어나 야생에 적응하여 사람의 손을 타지 않는 개로, 현재는 「동물보호법」에 따
동작구, 경력단절 끝!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 20일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재취업특강·현장면접 등 진행…5일부터 참여 구인기업·구직자 모집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경력단절 구민 등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과 우수인재 채용이 필요한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취업박람회 및 50+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시간제일자리에
동작구,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일터 만든다 - ‘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 도시 동작’ 비전으로 ‘2024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서울특별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대재해 제로화(ZERO)를 목표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종합계획은 동작구 소속 사업장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41곳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 도시 동작’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대응 통합 관리, 모니터링 시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펜을, 다른 한 손에 수첩을 든 어린이들이 분주하게 무언가를 적고 있다.서울 영등포구)가 31일, 기자를 꿈꾸는 ‘어린이 명예기자단’이 ‘친선도시 바로알기’를 위해 청양군에 방문하여 취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는 1995년 충남 청양군과 친선 결연을 맺은 이래,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도‧농 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친선도시 바로알기’는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어린이 명예기자단’에게 다양한 교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친선도시간 우호 관계 발전 및
지난해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 활동에 참여했던 이○○(연세대 2학년)학생은 “제가 가진 재능을 아이들과 나누고,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더 뿌듯하고 저에게도 값진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서울 강서구는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줄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은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운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장학제도다.대학생들은 재능기부와 함께 장학금의 혜택을, 청소년들은 선배
서초구, 대형마트 2월 첫 휴무일‘설 당일(2월10일)’로 한시적 변경 - 구, 2월 첫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토)로 한시적 변경-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총 34곳 의무휴업일 14(수)에서 10일(토)로, 킴스클럽 강남점만 12(월)에서 10일(토) 변경... 명절 이후 기존 의무휴업일 변경사항과 동일 운영- 전성수 구청장, “구민 모두가 가족·친지와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라며, 추석명절 등에도 의무휴업일 변경 적극 검토할 것” 서울특별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29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서울 영등포구가 느린 걸음이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다문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 구는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 등과 ‘나의 스윙이 너를 응원해’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학생들에게 골프 운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구는 29일 서울문래초등학교 강당에서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 ▲(사)한국청소년연맹 ▲(재)청소년행복재단 ▲㈜동아오츠카 ▲㈜바이스앤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나의 스윙이 너를 응원해’ 협약을 체결했다.‘나의 스윙이 너를 응원해’는 다문화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월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주택 실태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공동주택관리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사유로 위반 사항이 반복 발생되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과는 개선된 방식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먼저, 구는 전년대비 점검 대상 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공동주택은 1월 기준, 총 201개(아파트 186개, 주상복합 9개, 연립주택 6개)로 올해는 그중 58개의 단지를 선정하여 점검을
40년 동안 불법 노점으로 몸살을 겪던 초등학교 옆 골목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로 재탄생한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부터 월정초등학교 인근 골목을 거리가게로 허가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거리가게 허가제’는 도로점용을 허가하는 대신 점용료를 부과하여 무허가 거리가게의 합법적인 영업을 보장하는 것이다.또한, 기존 무허가 거리가게 상인의 생존권과 구민의 보행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상생 모델이다.대상지인 화곡중앙시장과 신월신영시장 사이 70여 미터의 좁은 도로에는 20여개 무허가 노점이 영업을 했다.초등학교와 시장 2곳이 인근에 있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