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제일의 생태 힐링 도시 영암에서 펼쳐지는 야간관광 트렌드에 맞춘 달빛 별빛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새롭게 단장한 왕인문화축제는 왕인박사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봄 개최된다. '시공초월(時空超越),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며 왕인의 인문학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자, 활자를 활용한 다양한 역사 문화관광자원의 콘텐츠와 왕인과 함께 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도공(陶工), 와공(瓦工), 불공(佛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왕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열린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책 읽는 문화, 글쓰는 문화, 일상이 배움이 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계양도서관은 관내 ‘비움’ 갤러리에서 ‘계양도서관 스무 살 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같이’를 주제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2004년 3월 25일 문을 연 계양도서관은 3D 동화책 열람실
제천시가 고려인 동포의 장기체류 및 영구정착을 위해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에 정착을 희망하는 고려인 동포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권익증진, 생활안정 등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참여 고려인 동포에게는 4개월 간의 단기체류시설 제공, 한국어·한국문화 등 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 및 주거지 연계, 보육·의료 지원, 우수인재 우대지원, 법률생활고충 상담 등 이주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또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연계해 취업활동 범위
약 4km 구간에 피는 2,000여 그루의 벚꽃이 정읍천을 화려하게 수놓고, 하얀 벚꽃과 색색의 봄꽃들이 조화를 이룬다. 정읍 벚꽃축제에서 봄날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으며, 흩날리는 벚꽃잎을 맞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다채로운 공연과 간식 먹거리, 색다른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1. 메인프로그램 : 개막식 및 축하공연, 벚꽃전야제, 벚꽃재즈, 학생댄스경연대회,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문화공연, 정읍예술제, 시립국악단 공연.2. 부대프로그램 :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농특산품 판매 부스.3.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5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옹진군 북도면을 찾았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현장,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공항 소음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이 도로(1단계)는 전체 연장 3.26㎞,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그중 해상교량은 2.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나의 친정은 베트남이고, 2009년 9월에 한국에 왔다. 그때부터 2020년 말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산 것이다. 한국에 오자마자 여기서 유명한 관광지는 순천만습지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다음날에 남편과 순천만습지를 구경하러 갔다. 역시 말 그대로 갈대밭의 자연 풍경이 내 눈앞에서 멋진 광경을 펼쳐 순천만이 너무 아름답다. 특히, 그날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살랑살랑 바람을 불러 로맨틱한 갈대 물결을 연출해서 내 시선을 완전히 끌게 되었다.순천만습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순천만습지는 국내의 대표 관광소이며, “한국관광 100선”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가 2024년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이 시기 진해는 도시 전체가 벚꽃 천국이지만 그중에서도 ‘로망스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은 1.5㎞ 구간의 개천을 따라 늘어선 벚꽃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하늘을 뒤덮으며 절경을 이룬다. 경화역 철길 따라 늘어선 아름드리 벚나무에서 나풀나풀 흩날리는 새하얀 꽃비는 낭만 그 자체.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며,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100여 년 전 근대건축물과 벚꽃 군
따스한 봄을 맞아 벚꽃 명소로 알려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제28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개최된다.이번 벚꽃축제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로 본행사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이며, 첫날 청풍초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성악, 국악난타로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2일 차인 30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줄타기 무대가, 3일차인 31일에는 제1회 청풍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본행사 기간 내내 야간에는 벚꽃과 어우러지는 레이져쇼와 가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에스토니아 간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에스토니아는 디지털정부 선도국인데,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디지털정부뿐 아니라 도민의 삶 전반에 활용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며 “경기도는 디지털 분야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 파이오니어(Pioneer·개척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 주요 정책 중 하나가 경기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3월 22일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2022년 건립된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는 1층 191㎡의 규모로, 대기실과 진화 장비 보관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1명의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이 상주하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진화차와 장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난해 4월 대형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 없이 진화에 최선을 다해준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진화체계 구축을 강조했다.김영록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 2016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표된 이후 매년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자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인사와 인천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나주에 조성 중인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노지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DNA(Data.Network.AI) 기반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20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디지털트윈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첨단 시설물 건축 등을 추진하고 있고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DNA 기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2일 개막식이 열린 논산 딸기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논산 딸기 축제를 찾은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밀려드는 인파에 대회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방문객들에게 대회를 알렸다.부산에서 친구들과 축제를 찾은 대학생 김지현씨는 “오늘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그라나다가 공연한다고 해서 방문했다” 며 “그런데 홍보하시는 분들을 보고 27년에 충청도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열린
제목: 전선의 야곡 DMZ에서영성시인 박수정 이름 모른 작은 풀꽃 한송이 풀숲에 숨었다 내가 보았다우거진 풀들이 말하네 어느 병사의 녹슬은 철모도 저만큼 숨어 있다고아~ 슬픈 DMZ에 전선의 야곡 풀꽃 한 송이 그 꽃이 어느 병사의 넋이었단 말인가!별빛 쏟아지는 최전선의 비무장지대 지금도 지뢰밭 투성이 지뢰밭 투성이 그 DMZ 이름 모른 병사의 철모를 다시 찾았을 때풀 숲에 숨어 있는 풀꽃 한송이 마음을 저리게 한다아니 절규하는 소리가 들린다넋이야 있건 없건 어느 병사의 영혼을 보았네 휘영 찬 달빛 아래 이름없는 군번이 유난히도 빛
인천상륙작전 9월 15일과 서울 수복 9월 28일(14일간)의 특정기간에 글로벌 경연 대회 "K-POP_FESTIVAL" 을 대한민국 최대의 경축일로 지정하여 세상에 알리고 확장하여 인류 최대 문화축제 K-POP ~ OLYMPICS 을 향후3~10년내 이룩한다는 목표비젼으로 "대국민 1000만명 서명 운동"을 위한 국제문화올림픽조직위원회 발대식이 3월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이 발대식에서는 특히 소수 엔터기획사(K-POP월드스타 아이돌)중심에서 K-POP 한류의 문화산업 기득권을 독식하는데에 대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소외 되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상호 교환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김동연 지사는 서한을 통해 “지난 25년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은 협력과 상호존중이었으며,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방문한 덕분에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카탈루냐주가 주도하는 신흥혁신기술동맹(DETA : Disruptive and Emerging
전남 순천시는 3월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기현 공공보건의료협의회장(전 국립중앙의료원장),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장 및 용역참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전남동부권의 의료체계 분석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의료, 모자보건의료, 감염병 대응 등 필수의료 분야 모형 개발 ▲순천권역 필수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이어 관내 의료기관과 대학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의
어느 날, 집에 돌아오니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둔 아내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민혜(첫째 아이)를 수술해서 낳았기에 둘째도 당연히 수술해서 낳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몇 명의 자매님들이 아기를 낳는 부분에 하나님 앞에 은혜 입은 간증을 들으면서 나도 하나님 앞에 나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사도행전 8장 1절에 스데반이 죽임 당함을 사울이 마땅히 여기는 그 말씀이 내 마음에 머물면서 아이 출산하는 문제를 두고 하나님 앞에 나가지 않는 내 마음이 보여요. 삶 속에서 인간적인 생각을 따라 당연히 여기는 부분이 얼마나 많은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목표로 쉴 틈 없이 달려왔다.민선8기 3년 차에 접어 들었는데요, 군정의 큰 운형 방향은 어떻게 잡으셨나요?취임 이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목표로 쉴 틈 없이 달려왔다.2024년 갑진년 새해는 지난 민선 8기 1년 6개월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양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해이다.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항상 강조했듯 혼자 걷는 백 걸음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