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SAINT 전일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최만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용액 공정 탄소나노튜브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의 투명유연전극 고분자 기판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폴더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구현하였다고 밝혔다.휴대용 에너지 기술의 수요는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의 발전 방향에 상응하여 개발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폴더블, 롤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다양한 폼팩터 또는 바이오(건강),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에너지 디바이스는 높은 에너지의 생산과 저장 성능이라는 본질적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는 법률그룹 테헤란과 함께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는 성균관대 제56대 총학생회의 종합 지원 사업으로,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재학생·휴학생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학생회는 법률그룹 테헤란과 사업 법률 분야의 협약을 맺고 테헤란 서울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총학생회에 따르면 자취생 비율이 점차 높아지며 전세사기 위험에 노출되는 학생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는 절반 이상이 2030세대에 집중되어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강경현 조교수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제30회 용재상 시상식에서 용재신진학술상을 수상하였다.용재학술상은 문교부 장관, 연세대 총장을 역임한 용재 백낙준 박사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용재 탄신 100주년인 1995년에 제정된 상으로 올해 제30회를 맞이했다. 매년 한국학 및 관련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쌓은 석학에게 수여해왔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용재신진학술상을 함께 수여해왔다.용재신진학술상을 수상한 강경현 교수의 저서 (혜안, 2022)은 조선
서울시가 약자의 어려움과 생활 불편을 덜어주는 ‘약자와의 동행’ 관련 기술개발에 나선 기업을 육성하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협소한 시장과 낮은 수익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약자기술 개발기업에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인건비·연구활동비 등을 투입해 기술‧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약자들이 좀 더 편한 일상을 누리도록 하는것이 목적으로 과제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전년(9억원) 보다 두배 늘어난 18억을 투입해 더 많은 약자기술 개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년 2월까지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에게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이 생활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올해 첫선을 보이는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구민에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한다. 구청이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납부를 완료했기 때문에 구민은 별도의 가입절차나 비용부담이 없다.보험기간은 내년 2월 22일까지로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이 혜택
숙명여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음악 영재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2024 서울 음악영재 교육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음악영재교육원은 3월 18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음악영재 교육생 59명을 모집한다. 서울시의 음악영재 교육사업은 잠재력 있는 초등학생이 음악교육에 따른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미래 예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한 숙명음악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일찍 음악 잠재성을 발견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최철 교수가 한국금융소비자학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최철 교수는 금융감독원에서 쌓아온 오랜 실무 경험과 학계에서의 교육,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최철 교수가 회장을 맡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제도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금융 확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융합예술 창작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분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열린 서울문화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력 전시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융합예술 콘텐츠의 유통・확산을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위원장 송두환)는 2024년 2월 23일 14개 교육청 교육감에게, 소속 기관에서 청각장애가 있는 교원 중 문자나 수어 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 제공을 받을 필요가 있는 교원 유무를 확인하여, 중증 청각장애가 있으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한 의사소통형 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교원을 우선 지원하고, 그 외 교원의 경우에는 의사소통 편의 제공 필요 여부를 심사하여 합당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계획과 예산을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다.「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는 “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상자텃밭 세트 990개를 선착순 분양한다.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세트 유형은 2가지로, A형(650×405×430mm 상자, 배양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모둠쌈채 종자, 활용가이드)과 B형(660×530×310mm상자, 원예상토 50ℓ, 적상추 · 청상추 모종 각 4종, 갓 종자, 활용가이드)으로 나뉜다. 1세대당 최
㈜영진관광여행사(대표 전영진)가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단국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약정하고 안순철 총장에게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영진 대표는 “단국대와 오랜 기간 협력하고 학생들과 호흡하며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발전기금을 기부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2008년 설립된 ㈜영진관광여행사는 전세버스
서울 강서구는 화곡동 772 일대 ‘화곡제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와 지적도가 다른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토지경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대상지인 화곡동 772 일대 총 55필지(17,726㎡)는 토지와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각종 허가 신청을 하지 못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2010년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의 경우 토지소유자의 의견차이로 중단되기도 했다
서울 양천구는 수의계약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관내 업체의 발주사업 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란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계약 관행에서 벗어나, 우수 지역 업체가 구청 누리집에 사전 등록한 자체 정보를 구청 발주부서에서 활용해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이는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같은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부서별 5회 이내로 제한하는 기존 운영방안을 한층 보강한 제도로, 발주사업 계약의 진입장벽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 양천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총액이 10억 7,2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을 구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관내 주요 인사, 구민의 기부릴레이를 운영하는 등 지난달 14일까지 3개월간 나눔 문화 전파에 힘써왔다.올해 구의 최종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 9억 원을 119% 이상 초과달성한 10억 7,200만 원으로, 각계각층에서 총 3,564건이 접수됐다. 이중 성금은 6억 6천3백만 원, 성품은 4억 8백만 원으로 고물가, 경기침체
서울 강서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4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매년 인구는 줄어드는 데 비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1인 가구와 어르신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기본계획은 ▲촘촘한 사회복지 보장 증진 ▲지역사회 통합복지 실현 ▲현장중심 복지전달 체계 구축 등 3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34개 사업을 담고 있다.먼저 ‘촘촘한 사회복지 보장 증진’을
서울 영등포구가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도.토.리’를 확대 추진하여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도와줄게, 토닥토닥 이손 잡아’라는 의미를 담은 ‘도.토.리’는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검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에 못 미치는 인지능력을 가진 ‘느린학습 아동’은 복지법상 장애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각종 지원이나 특수교육을 받을 수 없다.이런 사각지대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서울시 ‘약자와의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서울시 서남권 개발 계획의 주요 내용은 ▲ 과거 제조업 중심지였지만 급속한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 ▲ 준공업지역에 혼재되어 있는 노후 주거지를 공동주택 용적률 400%까지 완화하여 녹지와 편의시설 등이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조성 ▲ 안양천을 수변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을 도심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녹지 및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다.영등포 준공업지역은 구
서울 양천구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단체 등에 올해 13억여 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2월 교육,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복지 등 10개 분야의 보조금 사업을 공개 모집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136개 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자 자격요건, 계획의 공익성, 적정성, 사회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개 단체, 8억 4,500만 원 규모의 1차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관내 비영리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육성하고, 민관 소통을 기
서울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을 운영하고 내달 11일까지 신규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년에 창단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일반단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60세부터 83세까지 평균 연령 70세인 지역 어르신들이 소속되어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원 자격은 양천구 거주 56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남성(테너‧베이스), 여성(소프라노‧알토)으로 나뉜다. 심사는
엄마, 아빠랑 봉사 나들이 중랑구, 제29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모집! - 오는 3월 8일까지 봉사가족 모집-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토요일 봉사활동 참여 서울특별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3월 8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나눔을 실천하는 ‘제29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해도두리에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중랑구 대표 봉사단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348가족, 1,162명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