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2일(수)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시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물의 날 주제 영상 상영과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오는 31일(금)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환경단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충주천·교현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강용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 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네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분야에 특화된 융합분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서비스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신규 데이터 수집 및 개방 확대 ▲관광산업분야 데이터 및 시각화 서비스 제공 ▲지역관광분석을 위한 신규 융합서비스 제공 ▲분석서비스 기능 강화이다.□더 유용한 신규 데이터 확보 및 개방 확대 이동통신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는 범농협 ESG경영활동 캠페인과 탄소 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2일(수) 충주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속가능한 산림이용·관리를 위한 ‘23년 나무심기행사’에 사용될 나무를 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23년 나무심기행사’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계명산 자연휴양림 내 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으로 올해 식재하는 조림수종은 산수유, 자작나무, 화살나무 3,700본을 임도변 3km에 심는다.이종호 지부장은 “충주시의 나무 심기 중요성과 탄소 저감 실천문화의 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임준택)는 3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양일간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023년 전국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앙 및 17개 시.도 협의회의 핵심 임원진 및 실무자 총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원들은 김기수 변호사를 강사로 ‘법질서 바로 세우기’ 특강을 들었고, ‘전국 100만 회원배가운동’을 주제로 분임 토의 및 지역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김순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 등 국가 재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3월 21일(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하얀(주식회사 교육하는 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총 3개 과정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꼭 이수해야 하는 공통 의무교육이다.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사회복지 서비스 질을
지난 2월 유치 확정된「제43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 대항 인라인스피드 대회」가 오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227개 팀 선수단과 관계자를 포함해 700여 명이 참가해 올해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엘리트 대회로, 내로라하는 전국 인라인 선수들이 경기에 대거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2월부터 현재까지 1천여 명이 현장 적응을 위해 지역 내 체류하며 훈련하고 있다. 통상 인라인 종목은 원활한 경기를 위해 트랙 적응 훈련이 필수로 알려져 있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성호)가 감나무 가로수 퇴비 주기 행사를 했다고 지난 20일(월) 밝혔다.이날 아침 일찍부터 고문 및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조로 나뉘어 하진리~상학주차장 구간에 식재된 감나무 140주에 퇴비를 주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장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우리 고장을 아름답게 가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민들이 흘린 땀과 함께 나눈 애정이 우리 마을에 행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감나무 가로수 주변 환경정리와 퇴비
충북 단양군은 관광객 편의와 안전한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시행했다고 3월 20일(월) 밝혔다.3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진행한 이번 점검은 벚꽃, 산수유 등 개화에 따른 행사 개최와 완연한 봄기운으로 인한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돼 지난 국토 대청 결행 사에 이어 실시했다.군은 단양강 잔도, 출렁다리 등 관광지 주변 청결 상태와 안내판 정비상태, 시설 노후 여부 등 관광지 전반 실태를 확인했으며, 단양 관광공사 관할 시설지에 대해서는 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해 체계적으로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하는 시간
단양군이 공직자 개인의 의식 향상을 꾀하고 직무 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전개한다고 3월 22일(수) 밝혔다.직무 분야 전문서적 독서 활동은 읽은 것을 기록하고 정리해 지식을 체화하고 조직 내 공유 활동을 통해 집단 지성이 이끄는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군의 이 같은 독서 활동 배경에는 김문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김 군수는 지난 3월 초 지시사항을 통해 전 공직자들이 직무 관련 전문 서적을 읽으며 전문성을 함양하고, 정리를 통해 직원들 상호 간에 공유하는 기회를 얻
더불어서 민주당 충북도당은 3월 22일(수) 국민의힘 박지헌 도의원에 대한 도의회 윤리특위 제명에 관련해 대변인 논평을 냈다.독자들이 함께 읽고 생각해 보길 기대해 본다.충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어제(21일) 국민의힘 박지헌 도의원에 대한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도의회 공무 중 기내 음주 추태, 호텔 흡연 논란 등으로 국민의 공분을 산 박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은 사필귀정이다.이제 공은 24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로 넘어갔다.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35명 중 24명) 이상이 찬성하면 제명이 확정된다.국민의힘은 충북도의원 35
원주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민 안전 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시민 안전 보험’은 각종 자연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사망과 사회재난 사망 2항목을 추가 보장한다.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기존 1천만 원에서 1천 5
원주시는 법정 문화도시 사업이 한계점에 봉착함에 따라 면밀한 점검에 나선다고 22일(수) 밝혔다.원주시는 지난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2020~2024)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해당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문화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보조사업 형태로 운영돼왔다.하지만, 지난 3년간 사업 내용과 예산집행 내역을 검토한 결과, ▲과도한 용역비 집행, ▲내부거래 금지 위반
원주시가 초급 주무관을 대상으로 ‘시장과의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2일(수) 전했다.이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인 초급 주무관들에게 시정 핵심 가치인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것은 물론 소통을 통해 시정 이해도를 증진하고 다양한 가치와 관점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3월 20일(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 8~9급 주무관 731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6인 1개 조를 편성하여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회의, 결재, 행사, 접견 등 원강수 시장의 모든 일정을 동행하고 참관하게 된다.안전도시과 이기쁨 주
(뉴스포털1/ 주진홍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과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연달아 선정되었다.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문학관에 상주작가를 배치해 지역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땅끝순례문학관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올해 2,478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원화 상주작가와 함께 문학관 소장
올해 복지기동대 사업은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일반 군민도 지원 대상자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취약계층의 전등, 창틀, 도배·장판, 전자제품 오작동 등 일상속에서 겪는 생활불편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 생활안정금을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9,300만원 증가한 3억 3,9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사항은 가구당 최대 150만원 범위에서 수리해 주며, 복지 사각
(뉴스포털1/ 주진홍 기자)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공모 기간은 오는 5월 12일까지로 전남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도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도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관한 것 등이다.공모 제안서는 전남도청 도민동 3층 고향사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포털1/주진홍 기자) 전라남도는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11월 목포를 비롯한 전남 전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과 연계, 전국체전 홍보관을 마련해, 풍성한 홍보 이벤트로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홍보관에선 전국체전 홍보영상 송출, 체전 상징물 전시, 홍보 배너․백드롭 게시 등을 통해 이목을 끌었으며, 관람객에게 휴대전화 그립톡, 보조배터리, 칫솔․치약 세트, 방역 마스크, 볼펜 등 홍보 물품을 증정했
(뉴스포털1/ 주진홍 기자) 전라남도는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기업도시에 주택 세제 특례를 주는 개정 ‘조세특례제한법’의 후속 법령 개정이 지난 20일 마무리돼 ‘솔라시도’의 투자 촉진 및 주택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법 개정(’22.12.31.), 시행령 개정(’23.2.28.), 시행규칙 개정(’23.3.20.)개정 ‘조세특례제한법’과 그 후속 시행령, 시행규칙 등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에 있는 기업도시에서 주택을 신규 취득하면 기존 주택 양도 시 1가구 2주택 양도소득
(뉴스포털1/ 주진홍 기자) 전라남도가 2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한국 식품 유통․판매 전문기업인 LNC(대표 이종근)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하는 등 남도음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협약식에선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종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 우수 농수산식품을 싱가포르 현지에서 적극 홍보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연간 300만 달러의 싱가포르 수출 달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종근 대표가 2009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LNC는 싱가포르 현지 식당 200여 개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뉴스포털1/ 주진홍 기자)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정성스레 땅끝 사람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가장 걷기 편한 걷기길로 조성됐다.‘한국의 산티아고’라고 불리며 연간 수만명이 찾으며 남도대표 걷기길로 부상한 것은 물론 7시간 코스의 전체 걷기길 완주자도 2만명이 넘어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열린다.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를 주제로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