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의 젊음이 모여 비즌 바이젠 등 4종 수제맥주 출시소 대표, “마을 공동체를 이끌어갈 마중물로 키워낼 것” 농촌 시골마을 한편에 방치됐던 허름한 창고와 낡은 정미소가 맛과 멋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발길이 뜸하고 조용한 마을에 청년들이 모이면서 농촌 마을이 아침이면 카페에서 울려나오는 경쾌한 음악으로 활기를 맞이하는 하루를 시작한다.전북도가 지원한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제1호 사업장인 남원시민협동조합 ‘비즌’이 들어서면서 바뀌어진 마을 모습이다.무엇보다 흉물로 버려진 낡은 방앗간과 곡물 창고를 하나하나 정성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펜션을 찾아 안전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족, 연인, 동호회 등 소규모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동선이 가깝고 편안한 숙박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장소로 인기다.2018년부터 4년째 운영중인 CIEL(씨엘)펜션은, 전남 담양군 메타프로방스 단지내에 위치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담양을 가까운 근거리에서 여행할 수 있다.메타프로방스에는 연간 약 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패션거리, 공방, 체험관, 상업공간, 연회장 등 프랑스의 도시 프로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 청사 1층 의정갤러리에 들어서자 순백의 광활한 설원(雪原)이 눈앞에 펼쳐졌다.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담백한 수묵과 과감한 여백으로 설경(雪景)을 화폭에 담아낸 백성연 작가의 개인전 ‘겨울 이야기’를 전시 중이다.백성연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작품 14점을 모두 수묵화로 출품했는데 먹의 농담과 번짐만으로 자연을 유려하게 담아냈다.작가는 채색을 거의 하지 않고, 화폭의 대부분을 과감하게 비워 여백의 미를 통해 한민족 정서를 강하게 자극한다.전시 작품은 유난히 눈 소식이 많았던 올겨울 날씨와 어우러져 의회를 방문한
담양문화회관이 군민의 생활문화 예술공간과 만남의 광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담양군은 담양문화회관 증축을 비롯 공연장과 창고,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 하고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78억4천800만원(국비 47억800만원, 군비 31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올 연말까지 연면적 465.3㎡를 증축하고, 기존 건물의 1·2층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증축될 공간 1층은 로비와 문화동아리 활동실로, 2층은 테라스 개념의 로비공간으로 이용된다.기존 건물의 1층은 교육장과 전시실이 들
태극기가 나라의 상징이라면 무궁화는 한민족의 정신이 담겨있는 숭고한 겨레의 얼의 상징이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함께 한 민족의 꽃이다. 그러나 ‘무궁화의 날’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무궁화의 날인 8월 8일은 2007년부터 대한민국의 나라꽃 무궁화를 기념하기 위하여 민간단체의 주도로 제정한 날이다. 무궁화는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끝이 없다는 의미다. 옆으로 누운 8자가 무한대(∞)의 무궁(無窮)을 상징한다는 뜻과 8월은 광복절이 있어 나라사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시기여서 8월 8일로 지정됐다. 이를 기점으로 8월 15일까지
[뉴스포털1=이한철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The Freestyle 월드맵’을 16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체험 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대함으로써 MZ세대에게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The Freestyle 월드맵’은 사용자들이 침실ㆍ거실ㆍ주방ㆍ드레스룸ㆍ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월드맵을 방문한 사용자들은 더 프리스타일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도서출판 북그루는 박언휘 내과 의사의 을 오는 3월 1일 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언휘 내과 의사는 이미 명성이 널리 알려진 분이다. 의료인으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명의로 이름이 높다. 이것은 모든 의사가 지향하는 바일 터이고 직업인으로서도 최고의 덕목일 것이다. 박언휘 내과 의사는 의료인으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세계의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들은 인류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로 대부분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노력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누구
[뉴스포털1=이한철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월 11일(금) 오후 3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제10대 김형배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전임 이두호, 김동화, 이해경 이사장을 비롯, 원로만화가협회장 권영섭, 만화가 장태산, 안중걸 작가, 비즈니스센터 및 창작스튜디오 입주자 대표 신경순 작가, 유성준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 임직원 등 8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1월 27일(목) 개최된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김형배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전 세계가 공감하는
갤러리도스 윤주은 'LOST LOVE' 展일상에 치여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했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작가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증명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지만 비가시적인 감정을 지속적으로 인지하고 드러내는 과정은 권태로움으로 이어졌다. 윤주은 'LOST LOVE' 展은 2022. 2. 15 (화) ~ 2022. 2. 21 (월)까지 갤러리도스에서 전시한다.이 권태는 사랑에 생채기를 내고 덩어리가 되어 머물렀고 상처 입은 사랑은 서서히 잊혀져 갔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잊혀진 감정은 완전히 소멸되는
블락비 ‘피오’가 공동 설립한 ‘극단 소년’이 신작 연극 이 연말연시 연일 흥행을 기록하며, 2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연 연장을 확정 지었다. 연극 의 제작사인 ‘극단 소년’은 어려운 시국에도 공연을 사랑해 준 많은 관객들에 힘입어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연 연장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연극 은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다른 사람의 기억을 주입할 수 있다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보았을 흥미로운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연극 은 주인공 ‘맨’이 플레이백의 기억 상점에서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주
도서출판 북그루는 《미추학개론》을 집필한 한일미술협회 백희영 회장(박사)과 지난 7일 출판계약을 본사에서 체결했다.백희영(白暿煐) 회장은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이미 한국 미술사에서 큰 획을 이룩하여, 2020년에도 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제 26회 마스터즈 대동경전에서 영예의 국제대상을 수상 받는 등 이미 그 실력을 국내를 떠나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2021년에는 권위있는 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제 53회 국제공모전(신원전)에서 국제심사원장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환경생태미술제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중국 하북
현대자동차 투싼이 오는 2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에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올해는 영화 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Tucson
갤러리 도스 2022년 조정은 기획공모 展 19세기의 보들레르가 살아갔던 당대의 파리는 초기 자본주의가 태동하던 대도시였다. 자본주의라는 거대하고 세찬 물살을 타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파리의 곳곳에는 병존하고 뒤섞이는 여러 삶의 층위들이 불러일으키는 불협화음회화 조정은 기획공모전 展 2022. 2. 9 (수) ~ 2022. 2. 15 (화)까지 갤러리도스에서 전시된다.조정은의 눈에 비치는 서울도 이와 비슷하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작가에게 서울은 항상 변화하는 공간으로 다가왔고 이 가변적인 성질에 의해 유발되는 감정들은 작가의 내면에
[뉴스포털1=정경일기자]- 달리살다가 가치소비 상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업체의 중심 판매처로 부상하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에 입점한 국내 중소업체 규모가 올해 1월 기준 론칭 초기(2020년 10월) 대비 6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동 기간 달리살다를 통해 선보인 국내 중소업체 상품의 매출은 7.2배가량 크게 확대됐다.달리살다가 동물복지, 유기농, 친환경,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생산하는 우수한 국내 중소업체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상품 판로 확대, 매출 증대 등의
[뉴스포털1=정경일기자] 삼성전자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1월 5일 출시한 ‘마이 하우스(My House)’ 서비스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마이 하우스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조명·패브릭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 주는 글로벌 서비스다.삼성전자는 MZ세대가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마이 하우스는 올 초 미
[뉴스포털1=정경일기자]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6000억원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외 수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베트남 내 사업 참여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Petro Vietnam)의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 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발주한 첫 번째 고효율 가스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로, 호치민 동남쪽 23km 거리에 위치한 엉 깨오(O
[뉴스포털1=정경일기자]노상현 사진전 ‘The First Bridge’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동안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개최된다.호주 시드니의 하버브릿지와 미국 센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부산의 광안대교, 인천의 인천대교 등 대도시의 랜드마크 구실을 하는 다리들은 공사 기간만 해도 수년을 헤아리는 대규모 공사 현장으로 유명하다.이들과 더불어 7년의 공사 끝에 당진의 명물로 자리 잡은 서해대교의 아름다운 자태를 노상현 사진 전시회 ‘The First Bridge’에서 담았다.이번 전시에는 노작가의 감각적인 시선이 담긴 총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 는 말입니다.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 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일본 정부가 28일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할 것을 결정했다. 일본은 유네스코 추천 기한인 내달 1일 내각회의를 통해 등재 추천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우리 정부도 후미오 일본 총리가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추천 방침을 발표하자 즉각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사도광산 등재 중단”을 촉구하고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들여 이를 엄중 항의했다.시민단체에서도 규탄 성명이 나왔다. 서울흥사단은 29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역사 왜곡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 뻔뻔하고 추한 행보는 물론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소관 한중수교30주년기념위원회(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는 미술과 서예(추사체)를 결합한 백희영(白暿煐)만의 작품, ‘한중수교30주년기념위원회’ 추사체 한문 글씨가 그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달됐다.이번 작품도 국내 미추학파(美秋學派) 창시 작가의 면모에 걸맞게 추사 글씨를 조화롭게 구성함으로 한국과 중국 국민들로부터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추사 세계를 접하게 됐다.백희영 교수는 김환기, 이우환 작가도 졸업한 일본의 니혼(日本)대학을 졸업하고, 귀국 후 한양대학교(박사)에서 학업을 마쳤다.중국 하북미술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