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罪)는 양심이나 도리에 벗어난 행위를 뜻한다. 잘못이나 허물로 인하여 벌을 받을 만한 일도 포함된다. 종교적 측면에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고 그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는 인간의 행위까지 포괄한다.어제는 한남대학교 경영대학원 CEO 과정 545 동기 모임 춘계 워크숍이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채비를 마친 동기생들과 버스를 타고 워크숍이 열리는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해미읍성]에 도착했다.바다가 아름답다는 의미의 '해미(海美)'라는 지명은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다. 1416년 태종이 서산 도비산에서 강무를 하다가 해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2024년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세워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잠재기업 → 스타기업 → 선도기업’으로 분류하고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잠재기업은 창업 3~7년 된 기업이다. 기획 지원,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스타기업은 연매출 25억 원 이상 기업이다. 기술 진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전국 5개소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 전남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과 전북, 경북도 1곳씩 포함됐다. * 전북 남원읍성(사적), 충남 태안 안흥진성(사적), 경북 예천 회룡포(명승)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의 체제 전환에 맞춰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사업 첫 해인 올해 2억 원을 지원해 경관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육묘장이다.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판(36만 주)를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4월 21일 생육을 완료했다. 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며 군은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해 건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군은 4월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등 우리의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군은 꽃이 피면서 관광객이 많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관광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날 김문근 단양군수와 단양군 외식업지부 소속 회원, 보건소 직원 등 350여 명은 단양구경시장 일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결의와 바가지요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국·남동6)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때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외 사례와 기
전주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5개 동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4월 22일 35개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제2회 통합돌봄 업무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각 분야별 사업내용을 공유했다.또한 김주연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과장의 건강보험공단 사업안내와 윤여창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스마트 돌봄 플랫폼 사업설명 등도 진행됐다.이와 함께 시는 이날 참석한 3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새활용 키트 만들기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사 청년직원들로 구성된 ESG청년보드 등이 참여하여 아름다운가게 에코파티메아리의 새활용 DIY 가죽 체험 키트로 목걸이 카드케이스를 만들었으며 연계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직원들의 자원순환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
전주시가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직무수행 과정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시는 4월 22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2024년 전주시 이동노동자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둔 이동노동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맞춤형 세무교육과 더불어 시행 9개월째를 맞는 산재 보험에 관한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온라인 사전 설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을 미리 받고, 그에 대한 답변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전주시 관계자는 “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4월 두발로 Day 개최제54회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생활 실천 경기도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0일 갈미한글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4월 두발로 Day 행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스트레칭 후 갈미한글공원을 출발,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모락약수터, 포일성당과 내손테니스장을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 김성제
당장 시급한 농촌문제, 정치권책임이다.이런 미개하고 후진적인 농촌현실에서 누가 농사짓겠다고 농지를 살사람이 있다고 아직도 경자유전 원칙을 주장하면 그게 말이 되겠습니까, 차라리 농촌공사에서 정부돈으로 농민들의 농지 매도물량을 감정가로 전량 다 사들여 도시의 젊은이를 데려다 대형 기계와 신기술로 협동농장을 운용하는수 밖에 없습니다.현재도 농촌공사에서 매년 비축물량이라고 매수하고는 있지만 조건이 맞아야 하는데 즉, 고령의 은퇴농으로 농지를 일시에 전부 처분하는 경우라야 하고 농업진흥지역 즉 경지정리된 유량농지여야 하는 등 한정된 정부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의 특색 있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자 ‘정원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5월 개장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식물을 키우고 돌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구는, 정원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정원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식물과 정원을 테마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에 나선다.영등포구 정원지원센터는 영등포공원과, 문래동 친화 정원에 위치해 있으며, 식물 및 정원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
서울 강서구는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등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됐다.이 사업으로 구는 지난 2월 서울시가 실시한 ‘2023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로부터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구는 구
“온종일 책상에 앉아 허리와 어깨, 목 부위에 통증을 달고 사는 우리 아이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 서울 강서구는 제179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우리 아이 건강, 공부, 바른자세를 위한 필수 치트키!’를 열고 자녀의 성장과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 정보를 전한다.강좌는 이광연 박사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성장·두뇌 발육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지압법 ▲바른자세를 위한 문틀 스트레칭 방법 ▲면역력 증진과 만성피로 해소를 위한 차(茶) 요법 등을 알려준다.뇌발육에 좋은 호두와 잣,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고등어와 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이하 제천로컬푸드)은 지역 농가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 예정이다.제천로컬푸드는 최근 제천시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경기장에 찾아가 이틀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으며, 지난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전국종별체조선수권 대회에도 참여하여, 제천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고구마, 쌀·잡곡, 벌꿀을 비롯하여 다양한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했다.또한, 제천로컬푸드는 제천시 체육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매달 2~3회 시에서 열리는 체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유영식 교수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최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및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유 교수는 충남 3대 명문가(기계유씨, 파평윤씨, 함평이씨) 후손 대표들에게 일본 덴리대학 도서관 소장 귀중본인 실견 행사를 주선하고, 충남 명현 39인의 초상화 47점에 대한 영인본 제작을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유영식 교수는 “충남역사박물관의 문화유산교류협력 사업에 일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번에 쌓은 초석을 토대로 덴리도서관과
부산 금정구는 진로를 고민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특성화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금정구 특성화고 3개교(금샘고, 부산정보관광고, 대진전자통신고) 취업 준비 고교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11월 말까지 진행된다.금정구는 사업 계획에 앞서 관내 특성화고에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였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학교별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무 분석 및 자기 이해 ▲성공적인 직장생활 방법 ▲이력서 및 자소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토교통부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오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22일 오전 11시에 오치동 969-3 일원에서 개장식이 있었다.이날 행사는 신규 조성된 오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오치동과 인근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 등으로 주차 여건이 열악하여 그동안 주민들의 주차 인프라 개선 건의 등 공영주차장 필요성에 대해 주민 공감대가 형성된 지역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광주 광산구 경제사절단(단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작부터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두며, 양 도시 경제교류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광산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공동으로 시르다리야 상공회의소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양 도시 기업 간 교류와 경제발전 협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장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광산구 경제사절단, 아크말존 마흐부다예프 시르다리야 주지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환경경영에 앞장선다.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 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진흥원은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