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들이 청초한 매력으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화순야생화협회(회장 임병락)가 고인돌 봄꽃 축제가 열리는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임병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정성껏 가꿔 온 야생화들이 전시됐다.금장초, 돌앵초, 흰매발톱, 팔각연, 석뿔석위, 애기말발도리, 애기아주가 등 생소한 이름의 야생화들이 저마다의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평상시 보기 어려
2024년 4월 24(수)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599, 9층 아트홀(한밭새마을금고 롯데지점, 롯데백화점 건너편)에서 (사) 중소기업혁신개발원 최고경영자 과정 대전 8기 입학식이 열렸다.'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협업을 위한'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날의 입학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중소기업혁신개발원(중기원) 육동일 이사장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가 있었다.다음으로는 중기원 6기 정지웅 회장 및 원우들, 중기원 7기 권경정 회장 외 원우들, 중기원 김승수 전임교수와
강신실 작가가 ‘별밤&해를 바라다’를 주제로 7월까지 4개월간 초대 개인전을 연다.전남지역 미술관을 순회하며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장을석 전남미술협회장과 성치풍 화순 동암미술관장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강신실 작가의 작품은 4월 25일까지는 고흥 회정미술관(관장 장을석),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목포 라니카이 갤리러 카페,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화순 동암미술관에 전시된다.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별밤, 라벤더, 산호초, 해바라기, 머란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 15점을 선
(사)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총재 김민섭)은 환경부 산하 (사)해양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 (회장 소용호)와 해양수산부 산하 (사)해양환경보존전국감시연합회(회장 소용호)와 지난 4월 22일 전남영광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기후환경변화에 따른 '해양환경의 보호와 보존'이 절실한 시대적 상황을 맞아 모든 청소년들에게 이에 대한 이해와 계몽과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청소년시기에 '해양환경보호와 환경보존'을 실천해 나가므로 더 맑고 깨끗한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데에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이날 벤처기업협회전국협의회 권원현 회장이 함께 참석하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여성 행복 응원 네트워크 재정비를 마치고 2024년도 네트워크 활동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24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여성 행복 응원 네트워크 역량 강화 교육 및 위촉식’을 가졌다.여성 행복 응원 네트워크는 여성 분야 전문가와 여성 정책에 관심이 많은 마을 활동가, 지역주민 등을 구정 전반에 참여시켜 정책발굴부터 집행까지의 과정에 여성 참여와 양성평등을 정착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평등 문화 ▲여성 경제 ▲안전 동행 ▲가족 친화 ▲역량 강화 등 5개 분과 50명의 위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현지 시간) 덴마크 오덴세 항을 방문, 오덴세 항만 사의 모튼 디더리히 사업개발 수석 매니저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 터빈공장을 시찰했다.오덴세 항은 글로벌 해상풍력산업 중심지다.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퓐섬 동북쪽에 위치한 덴마크 최대 항만이다. 150개가 넘는 해상풍력 기업이 입주해 1천800여 종이 넘는 해상풍력 부품·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의 약 20%가 오덴세 항에서 이뤄지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오덴세 항에서 해상풍력의 연구개발
전라남도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미등록 급경사지 조사 및 관리에 나선다.전남도는 촘촘한 급경사지 관리를 위해 도민 생활권에 밀집한 미등록된 위험 의심 지역 1천 개소에 대해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실태조사를 통해 급경사지의 경사도·높이 등 규모, 비탈면 유형, 위험요인 등을 조사하고, 위험도 평가를 실시해 관리 대상에 포함, 공간정보 등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또한 위험도에 따라 사면 완화 등 연차별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붕괴 위험지구로 지정 시 활용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장일용)는 지난 19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호 부의장과 민생경제분과 위원들이 초고령사회에 지속할 수 있는 돌봄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했다. 헌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회의 운영을 총괄한다. ▲민생경제 ▲거시금융 ▲혁신경제 ▲미래경제 ▲경제안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민생경제 분과는 복지·돌봄서비스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茶田 송희자의 【꽃차이야기】담양뉴스는 생활문화 코너로 우리 지역에서 꽃차전문가로 활동중인 茶田 송희자 님의 ‘꽃차이야기’를 월2회 가량 게재합니다. 茶田 송희자 님은 ‘茶田(차밭)’ 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차와 우리 꽃을 소재로 오랜 시간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책을 펴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꽃차 전문가입니다. /편집자 주(53)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박태기꽃차하얀 목련 꽃잎이 스러지고 푸릇푸릇 새잎이 돋아난다. 분홍빛 복사꽃도 만발하여 꽃잎이 바람에 하나둘 흩어진다. 이맘때쯤 밥알을 물들여 튀겨놓은 듯한 박태기꽃이 모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가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청춘어울림 한마당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춘한마당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관련, 담양군가족센터는 가족수 늘리기를 2024 특수시책으로 내세워 담양 관내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 정착으로 이끌어 내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첫 만남은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실내·외에서 펼쳐지게 되며,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담양군에 주소
■ 밀착인터뷰2/ 신생가게㉔ 【아뜨라베】 최한수 대표“전통 이탈리아 요리 담양에 선보이고 싶어요”담양읍 중앙로에 위치한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 【아뜨라베】는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신생가게이다. 【아뜨라베】라는 가게 이름의 의미는 영화 ‘Eet, Pray, Love’에서 나온 대사 “Attraversiamo(함께 건너가자)에서 따온 것으로, 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라는 최한수 대표의 운영방침이 담겨있다.최한수 대표는 본래 제빵을 공부했으나 양식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21살 나이에 고향인
■ 밀착인터뷰1/ 기존가게㉔ 【크리닝왕깔끔】 정상훈 대표"착한가격으로 깔끔한 세탁 서비스"친절함과 섬세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리닝왕깔끔】 세탁소는 정상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담양농협 남부지점 건너편에 있다.정 대표는 광주에서 30년을 생활한 뒤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담양으로 돌아와 세탁소를 개업했다. 집에만 있기에는 자신이 무기력해질 것 같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세탁업을 선택했다고 한다. 기존 다른 사장님이 운영하던 현재의 세탁소를 정 대표가 2021년도에 인수해 가게를 개선, 보완한 후 운영중이다.【크리닝왕깔끔】 세탁소는
【담양뉴스 광주판】은 인근 광주시에 거주중인 담양출신 향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광주시정을 비롯 북구·남구·동구·서구·광산구의 대민지원 정책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광주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꾸려가며 생업에 종사중인 다양한 분야 향우들의 동정을 〈광주 속 담양사람들〉 코너를 통해 소개합니다. (기사제안/취재요청: 061) 381-8337∼8 담양뉴스)/ 편집자 주.광주속 담양사람들(22)/ 【가온 클린에어존】 민문식 대표(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로 38번길 19-11 1층 101호/문의: 0507
담양뉴스는 지난 4월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외부강사 초청 2024년도 ‘1차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들어 처음 진행한 이번 1차 교육은 황치성 전.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언론학 박사)을 강사로 초청, ‘디지털혁신과 지역신문 생존전략’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본지 편집국 기자, 전문기자, 군민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치성 강사가 사전 준비한 교육자료를 통해 뉴스미디어 다변화 속에 나타난 디지털 중심의 뉴스 생태계 변화에 따른 지역신문 현재의 위상과 함께 지역신문의 디지털 혁신 필요성,
2024생생국가유산사업 생태환경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유산 이야기꾼 활동가 양성교육이 지난 15일부터 월요일과 목요일 2주에 걸쳐 4회차로 창흥학당에서 진행 중이다.생태도시 담양에 걸맞는 환경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생문화유산사업 진행 시 활용될 예정이다.문화유산 이야기꾼 양성교육을 받은 활동가들은 2024년 생생문화유산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교육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및 문화유산 홍보활동을 하게된다.2023년도 국가문화유산사업에서는 담양의 자원인 대나무를 이용해 체험키트를 개발했으며, 상설프로그램 운영 시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가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의 담양군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박00씨(73세)가 4월 17일 보조금 지원약정을 체결해 금년 5월부터 약 월 15만원씩 총 10년간 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됨에 따라 담양군 최초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수령자가 됐다.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만65세~84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또는 개인(65세 미만)에게 매도하는 경우 매월 일정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고령 농업인이 이양
담양읍 주요사거리 도로의 좌회전 유도 노면표시가 지워지거나 흐릿해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비가 오는 날이나 야간 운전시에는 빗물에 차선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크게 떨어져 옆 차선을 침범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아 보다 선명한 차선 도색이 필요하다는 하다는 여론이다.실제로, 본지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백동사거리와 중앙공원사거리 등을 주간·야간에 차량을 이용해 좌회전 방향 노면표시 구역을 현장 취재한 결과, 도로의 좌회전 유도 흰색차선(점선)이 군데군데 지워져 있어 좌회전 차량
담양군이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대응을 위해 검사출신 신현성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성민원에 대한 분야별 대처방식에 대해 강사가 공직에 몸담
대덕면 ‘행복나눔터’ 탁구동아리 지인이 사는 창평리에 가게 되었다. 창평면 창평리는 백제시대에 금성나씨(金城羅氏)에 의해 마을이 개척되었다. 예전에 극심한 가뭄으로 우물이 말라 식수난을 겪었을 때 오리(五里)샘(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외곽도로 방향으로 조금 가면 당산나무가 있는데 그 부근)은 마르지 않아 오리(五里) 이상의 거리에 사는 주민들이 식수를 길러갔다 하여 ‘오리촌五里村’ 이라 불려지기도 했다.창평리는 지금 시장이 있다 하여 시동(市洞)마을, 궁터인 사정(射亭)이 있다고 해서 사동(射洞)마을로 나눈다. 또, 이 마을(사동마을
DNA는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 nucleic acid)의 약칭으로 대부분의 생명체(일부 바이러스 제외)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화학 물질의 일종이다. 현대 분자생물학의 필수요소이며, 생물학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인 이중 나선 구조의 주인공이다.DNA는 본래 세포 내에서 가느다란 실과 같은 형태로 존재한다. 세포가 분열할 때 DNA의 이동의 편리를 위해 DNA가 엉겨 붙으며, 굵직한 구조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염색체라고 하며, DNA에 저장된 유전 정보 그 자체를 유전자라고 한다.유전자(遺傳子, Gene)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