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면 기업체협의회(현) 채달원 회장은, 2024년 2월 20일(화) 음성군 기업인협회 제4대 회장으로 음성군 거성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고 전했다.음성군 기업인협회 제4대 채달원 회장은 기자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우리는 음성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인들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채달원 회장의 새로운 리더십과 비전을 강조했다.채달원 회장은 또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할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4일 충북도청에서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지역 도‧시의원,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 충북경자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오송국제도시는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 등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형성됨과 동시에 바이오 및 화장품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로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이번 연구용역은 오송국제도시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 및 미래장기발전 계획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6월
충청북도는 14일 도 및 시군 규제부서 과장·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도-시군 규제개혁 협의체(위원장 허정 법무혁신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충청북도 규제개혁 협의체는 2023년에 정부시책에 대응하고 지역 현안규제 발굴·개선을 위하여 도-시군 규제개혁 과장 등 30명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 ▲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지표 등 지역여건 분석과 계획의 비전, 목표 등 2024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전략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단양군보건소는 2024년 모자보건사업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 낳기 좋은 단양 실현에 한몫할 예정이다.이번 변경으로 △난임 시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관리 검사 지원에서 소득 기준이 폐지됐다. 보건소는 소득 기준 폐지 외에도 난임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 또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지원 횟수도 늘렸다.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 배아 7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숲을 비롯한 초가정, 호수갤러리 등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8일 청남대 내 메타세쿼이아 숲 일원에서 메타 스페이스 오픈식을 개최했다.메타 스페이스란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길을 새롭게 명명한 메타포레와 함께 벙커갤러리, 수영장갤러리, 초가정·호수 물멍쉼터 등을 모두 지칭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의 의미를 담는다.청남대 메타포레에서 진행된 이날 오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
제천시는 정부 탄소중립 및 환경 방침인 제5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계획에 따라 농촌·농업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정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뤄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은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지난 5년간 초미세먼지 전국 연평균 농도는 대폭 감소했으나,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연평균 농도 대비 약 30% 높은 상황으로 특별관리가 필요한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천시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걷기 활성화 사업인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시작한다.제천시의 걷기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앱을 활용해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다양한 걷기 정보와 걷기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이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강한 동기부여를 위해 대상자들에게 매달 걷기 미션(과제)을 제시하고, 성공자에게 성공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첫 미션은 8일부터 7일 동안 ▲‘누적 걸음 수 35,0
제천시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일상감사 제도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전에 3개 분야(적정성, 적합성, 타당성)를 사전검토하고, 원가산정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분석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이다.시는 2023년 일상감사 실시로 공사 132건, 용역 43건, 물품 57건 등 총 232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액 29억원을 포함, 지난 3년간 연평균 28여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제천시 일상감사의
충북 단양군이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043-420-3333)을 운영한다. 종합신고센터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물가 안정, 각종 재난·재해, 주민 불편 해결 등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군은 6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15개 추진 과제로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주, 야간별 당직 반장과 당직 반원 30여 명을 편성해
제천시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제천시에서는 최근 5년간 총 19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는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산불 발생이 전망되기에 시민들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러한 산불을 감시하기 위하여 각 읍면동에서 산불감시원을 선발, 총 134명의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6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하여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 벌이고 주기적인 진화훈련 하는 등 산불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충북 단양군이 법무부의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2022년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배정받은 35명 모집을 조기 마감한 군은 올해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2년 연속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이 사업으로 소득과 학력, 기타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5년 이상 의무 거주하며 취·창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는 단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가 2024년을 맞아 다양해지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심안전 3종 세트’를 추진한다.시민안심안전정책으로 시민안전보험과 주택화재피해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하며,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를 위한 안전신분증을 보급할 예정이다.2019년 도입 이래 5년 차에 들어서는 시민안전보험은 매년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각종 재난 상황 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24년에도 기존 18개의 항목에서 화상 수술비가 추가 되어 총 19개 항목에 대하여 보장한다.시민
제천시가 2월 1일부터 제천화폐 할인율을 7%에서 10% 상향 및 개인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는 연초 국비 반영없이 발행되었던 제천화폐가 정부 지원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할인율을 7%→10%로 상향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또한 구매한도의 경우 다가오는 설 명절 소비를 대비하여 2월 한 달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하며, 3월부터는 70만원으로 재조정할 예정이다. 지류 구매 대상은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예산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3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된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지난해까지 약 7천명의 장학생에 74억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1992년 11월에 설립되어 금년 창립 32년을 맞이한 공익법인으로서 예치기금과 시 출연금, 시민 기부금으로 장학 사업을 적극 추진 해왔다. 2018년 12월에 민간 사무국을 개소하여 5년간 장학생 수 3,728명, 장학금 지급액 약 36억원으로 5년간 지급액이 전체 대비 각각 48%, 53% 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
단양군은 충청북도 4단계 2차 연도(‘23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도내 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비 15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군은 이번에 확보한 도비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2022년부터 4단계 충청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단양군 도담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
충북 단양군이 돌봄 AI 반려봇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완화하고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 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10가구에 돌봄 AI 반려봇을 설치했다.기기 보급 전 한국형노인우울척도(K-GDS) 검사 시에는 우울증 지수 비율이 평균 7.3점이었으나 보급 이후 2차 검사에서는 평균 3.9점으로 낮아졌다.검사에서 0-4점은 정상, 5-9점은 경우울증, 10-15점은 중증우울로 대상자들의 우울 정도가 무려 3.4점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천, 단양, 증평에 이어 19일 영동군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갔다.이날 김 지사는 가장 먼저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해 노근리평화공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노근리평화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으로부터 노근리평화공원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노근리사건은 1950년 7월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 일대에서 미군에 의해 피난민들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2005년과 2008년 두 차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마무리를 앞두고, 용역 진행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회의가 19일 청주 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최응기 KAIST 오송캠퍼스 조성위원회 공동 위원장, 전효리 KAIST 경영전략팀장, 조민숙 청주시 신성장산업과장, 용역수행업체 ㈜이니씽크 이기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작년 10월 개최한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한 용역 진행 상황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용역 준공을 위한 보완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작년 8월에 착수한 이 용역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가 4월 총선 이후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천시는 ‘민선 8기 내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통합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제천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은 채홍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 활동 본부와 행정, 인허가, 홍보로 이루어진 지원 부서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유치 활동 본부는 제천의 지역 특성과 역점사업을 연계해 선정한 철도(4), 국제·외교(5), 의료·제약(2), 문화·관광(3), 국방(2), 체육(2), 교육(
단양군은 관내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불법투기를 예방하고자 CCTV를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환경과 상사업비와 군 예산을 합해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영농폐기물 집하장 15개소에 CCTV를 구축한다.이 사업은 집하장 내 불법투기로 미관 손상, 환경오염, 악취 발생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 위협을 방지하고자 추진된다.2019년부터 현재까지 113개의 집하장 중 38개소에 CCTV를 설치 완료했으며 이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개소 수 대비 CCTV 설치 비율이 가장 높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별로 불법투기 등 민원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