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전을 먹으러 간다. 지인의 소개로 서구청 앞 농성동 641-16번지 명가 홍 한우 식당을 찾았다.“아줌마 지난 번 먹은 굴전 주쇼” ‘주방에서 주인(염경은)이 오늘은 일찍 오셨네’ ‘오늘은 써어비스는 소간으로 만든 전을 드릴께요’ “아줌마 막걸리는 흔들지 말고 주세요&rdquo
대나무에 고기를 굽는단다.굽기전에 먼저 대나무가 타버릴텐데 하는 염려를 가지고 ‘대나무석쇠’로 고기를 굽는다고 하는 식당이 있어 찾아 보았다.광주에서 일곡지구를 지나 담양의 한재골로 가다보면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에 삼겹살을 ‘대나무석쇠’에 올려 고기를 굽는다고 하는 ‘대숲마을’이라는 식당이 나
황토집이다. 자갈 깔린 마당에 단풍이 떨어진 자리, 스산한 듯 정취있다. 현관 들어섰을 때까지는 이집의 진가를 알아채지 못했다. 긴가민가 하면서 들어선 방, “와~ 좋다” 감탄사 연발 나온다. 대나무로 짠 평상같은 상, 흙벽, 창문 너머로 텃밭…. 시골집의 정경이 떠오르지 않은가. 황토로 집을 지은 이유는 홍어 냄새를 황토
요즘 텔레비젼을 켜면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의 맛과 멋을 물씬 풍기는 연예 프로그램들이 각광을 받고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식의 세계화가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추어 한식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덕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불고기, 삼계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이 인
해초에 고기쌈을 싸 먹는 곳으로 잘 알려진 태창파로스의 서기해초쌈삼겹(www.tcfkey.com)의 약선해초두부정식이 매출상승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약선해초두부정식은 갓 만들어낸 따뜻한 두부에 해초의 일종인 ‘톳’을 얹어, 자체 개발한 간수와 함께 으깨 만든 것이 특징이다. 명이, 깻잎으로 만든 절임류에 밥과 함께 싸 먹는 재미도 있
낙동강 유역 명소 12곳이 4대강 살리기사업을 통해 자연, 역사, 문화의 향기를 담은 수변생태공간으로 조성된다.국토해양부는 9일 부산 을숙도 철새도래지, 오봉산 임경대, 합천군 우포늪, 상주 낙동나루터, 병산서원 등 낙동강 유역의 명소(경관거점) 12곳을 선정해 ‘낙동 12경’으로 명명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나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