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2월 6일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12년 전 3월부터 시작된 분쟁으로 인해 특히 아동들의 정신건강 위기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2013년부터 시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 중심 NGO 월드비전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지난달 지진이 발생하기 전부터 시리아 북서부의 대다수 어린이들은 분쟁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대지진의 여파로 인해 아동들과 가족들의 정신건강 상태가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월드비전이 시리아 북서부에 있는 32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
한국 정부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에도, 일본 정부는 2월 22일 시마네현 (島根県) 다케시마(竹島·일본의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올해도 영토 문제 담당 정무관을 나카노 히데유키 정무관을 파견한다고 공영 NHK가 17일 보도했다.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은 1905년 2월 22일 일본 내각 결의에 따라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 이름을 붙이고 시마네현에 편입한 것을 기념한 날이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는 시마네현에서는 다양한 독도(다케시마)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그 중 독도에서 서
미주한인 체육대회 참가자 선발전 개최보스톤재미대한체육회,보스톤 재미대한태권도협회보스톤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오진욱)가 주관하고 보스톤 재미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순우)가 주최하는 미주 한인체육대회에 참여할 보스턴 지역 태권도 대표선수 선발전이 3월 18일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미대한태권도협회는 보스톤 지역 대표선수 선발전을 준비하며 지난 1월 21일 보스톤 지역에서 90여명이 참가하여 태권도 심판교육 및 품새 겨루기 세미나를 개최하며 미주 한인체육대회 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보스톤 재미대한태권도협회 홍순우 회장은 “보스턴 지
중국일보(中國日報) 또는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는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발행되는 일간 영자신문이다. 지난 2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2023년 신년사에 관해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국제 저명 전문가 인터뷰를 보도했다.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연설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중국이 인류 발전에서 할 주도적 역할을 천명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이 세계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만큼 어려움도 많지만 중국이 국민의 이익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시 주석의 연설에서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3연임을 확정 지어 이에 관한 축하 서한이 전달됐다.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 고위관계자는 “지난 24일, 주한 중국 대사관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보냈다”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과 제2의 100년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결정적 시기에 열리는 매우 의미 있는 내용을 서한에 담았다.”고 밝혔다.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이 되는 올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 지난 16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아래 당대회)가 베이징에서 개막돼, 서면으로 축사했다.이창호 위원장은 축사에서 “먼저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별히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가치는 지난 제19차 전국대표대회(2017년 10월)에 대한 결정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고도화된 중국공산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재정립하는 대회입니다.”라고 밝혔다.그는“이번 당대회를 통해 중국공산당은 창당 10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의 중국공산당의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며, 불확실성이라는 파고가 거센
“한국무예진흥원” 방문한 바실리오 그리스 태권도감독 일행한국무예진흥원 석기영 회장은 오늘 오전 11시 “한무진”을 방문한 바실리오 태권도 그리스 국가대표팀 감독을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매년 한국을 방문하였던 그도 지난 3년간은 코로나로 방문을 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방문의 목적과 취지를 브리핑하였다.“한국무예진흥원” 석기영 회장은 바실리오 그리스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에게 경호무술 8단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바실리오는 이번 방문길에 그리스 국가대표 코치인 니콜라오스와 조지아 주니어급 대표선수도 함께 동행 하였다. 이들은 태권도 종주
메사추세츠 주보스턴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재미대한태권도협회 보스톤지부,보스톤체육회가 주관한 제8회 총영사배 태권도대회가 보스톤 인근지역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2일 벌링턴 마샬시몬즈(Marshall Simonds) 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상황 이후 3년여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뉴잉글랜드 지역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여 품새, 격파 및 겨루기 경연을 펼쳤고, 유치원, 성인 및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여해 태권도가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대회 운영을 총
인간 생존의 궁극적 테두리인 우주와 자연은 순환의 법칙에 의해서 돌아갈 뿐인데도, 서구 근대문명은 끊임없이 자기중심적인 욕망을 내세워 직선적인 진보를 끝없이 추구 확대해왔고, 그 과정에서 생태적. 사회적. 인간적 한계는 계속해서 무시되어 왔다.오로지 서구 근대적 발전 사관에 의거해 있을 때, 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사실상 없다. 마르크스주의를 포함한 사회주의운동 세력 대부분이 지금까지 파행을 거듭해온 것도 결국 이러한 발전 사관의 덫에 걸려온 탓이라고 할 수 있다.신자유주의 세계화라는 글로벌 자본주의 지배에 대한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발전해온 역사와 다방면에서 서로를 중요하게 여기는 현실을 고려하면 앞으로 크게 악화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특히 짧은 기간 양적으로 팽창한 한중관계가 지금보다 더 성숙한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정치, 경제 위주의 하드웨어적 차원의 교류에서 고비 고비 중요한 국면에서는 민간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적인 교류가 더 활성화돼 있기 때문이다.한중 양국은 세계 경제적 위상으로 보나, 양국 간 수교 관계로 보나 상호 매우 중요한 국가이며, 지속적인 경제 협력 강화를 통해 큰 시너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예술문화위원장 백희영(白暿煐)박사 등이 중국 하북미술대학(총장 진충의 甄忠义) 객좌교수로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준) 임용됐다.한중교류촉진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하북미술대학 진충의(甄忠义)총장의 인증을 거쳐, 한중문화교류 협력과 중국 하북미술대학에서 초빙하는 객좌교수의 예우와 활동 등을 종합하여 최근 객좌교수 임용을 마쳤다.”밝혔다.이들은 △하북미술대학의 필요한 관련 학과에서 특강실시 △인재양성에 관한 자문과 전시회 서비스 제공 △양 기관 학술심포지엄 운영 △ 대학의 외국인 교수 특강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객좌교
미국, 러시아 전쟁 계산대로 진행 할까?
세계의 패러다임(틀)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200여 년간 세계의 패권자로서의 역할을 주도한 서구에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주문하고 있다. 이제 세계는 다시금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서구의 패권적 우월주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에서 균열을 보이고 있다. 그들이 기치로 내걸고 외치던 자본주의의 가치에서 비롯한 자유와 평등, 인간 존엄이라는 개념들이 허망하게 무너지고 있다.이제 본격적인 세계질서의 재편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패권 구도의 설정에도 커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 이창호 위원장은 지난 21일, 중국국제문화교류센터(中国国际文化交流中心)가 주최하는 제1회 국제 탄소 중화 30인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영상편지를 보냈다.이날 중국국제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국제 탄소 중화 30인 포럼' 세미나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억제하고, 2060년 전 탄소를 중화시키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2020년 9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UN 연설에서 ‘2030년 탄소 배출량 정점, 206
미국 캘리포니아주 LA한인타운 인근 카탈리나길. 여기에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한 독립운동단체 흥사단의 옛 본부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미주 한인 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이 흥사단본부 건물이 철거될 위기에 처했다.흥사단은 1913년 5월 13일에 창립된 후 12월에 흥사단 시카고지부 설립, 이후 하와이, 멕시코, 쿠바 등으로 조직이 확대되어 갔지만 흥사단 사무실은 딱히 없었고 1915년에 LA 다운타운 피게로아길의 한 건물을 빌려 흥사단 임시본부 역할로 활용하며 흥사단운동을 전개해 갔다.현재
지역사회의 경제발전과 영재발굴육성을 위한 중국 위해직업대학 국제학원과 위해한국인(상)회 업무협약 체결이 지난 6월 10일 오후에 본교에서 이뤄졌다. 위해한국인(상)회 정동권(郑东权) 회장, 이종국 수석부회장, 정충준 기업부문 부회장, 조광명 국장 등 국제학원을 방문하여 관숙진(管淑珍) 국제학원 부원장이 손님을 맞이했으며, 국제학원 전문지도자인 유홍(Yu Hong) 등 관계자 함께 참여했다.이어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각자의 기본 상황을 소개하고, 사전 참여의 성과를 검토하고 공유하며, 인재 양성, 학생 취업, 위해 경제 서비스 등에 대
오늘부터 12월 17일까지 남프랑스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 몽펠리에서 프랑스 대표 한국문화예술축제 가 펼쳐진다. 올해로 제 6회를 맞은 본 페스티벌은 당초 오프라인 축제로 계획되었으나, 프랑스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되고 전국 봉쇄에 들어가면서 전면 온라인 축제로 변경되었다. ‘꼬레디씨 페스티벌’ 주최 측(남영호 예술감독)은 2주라는 짧은 기간을 앞둔 시점에서 그 동안 코로나 상황을 딛고 난관을 이겨내며 준비한 페스티벌을 연기해야 할 것인지
중국 베이징항공항천대학(北京航空航天大学)은 지난 13일-15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글로벌 공학교육센터에서 한(韓)교류와 아시아 경제리더십 프로젝트中(韩交流和亚洲经济领导力课题)에 이산 담당교사 등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중교류촉진위원회(韓中交流促進委員會) 이창호(李昌虎,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저자) 위원장을 초청해 ‘중국 대학생들을 위한 경제와 문화(相对中国大学生经济和文化)’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북경 중관촌 과학기술원, 국가 올림픽 체육중심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북경 항공항천대학은 국방 과
이창호(위원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지난 6일 오전10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보그룹코리아 설립 및 신제품 출시 발표회'에서 한국 측 대표로 축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미보그룹은 지난 1987년 설립,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가장 큰 시장을 점유하며 화상·창양 재생의료기술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다. 이 회사는 다년간 기술개발, 기술혁신, 업계 연구개발 등을 통해 재생의료기술 분야에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중국과 미국의 본사를 포함해 산하에 수십여 개에 달하는 국제자회사를 두고 있다. 미보그룹코리아
중국 강소성(江蘇省)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西安交通利物浦大学(XJTLU)는 지난 11월 16일(토) 오후 1시 30분에 대한민국 스피치 구루(Guru)로 한 길을 걸어온 이창호 대한명인(연설학) 초청해 “한중 청년들을 위한 의사소통 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西安交通利物浦大学(XJTLU)는 중국, 시안교통대학교와 영국, 리버풀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대학교로 2006년에 개교해 현재 8,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대학교이다.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는 중국 중서부 최고의 대학교 중 한 곳으로, 중국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