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올해도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음악회를 추진한다.지난해에 이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관내 학교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스쿨 락(樂) 콘서트, 구청 방문 구민과 직원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 로비음악회, 직접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누리음악회를 비롯해 계양구립예술단(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연말 송년음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구립예
인천교통공사 3월 22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인천 지역 어린이를 월미바다열차로 초청하여 특별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인천 지역 초등학생 23명을 월미바다열차로 초청해 진행됐다.초청된 어린이들은 월미바다열차에 탑승해 월미 8경을 감상하고 실제 열차 관제실에 방문해 교통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A군은 “정말 즐겁고 재밌었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 “어울림 보치아”을 부평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2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중증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중증장애인과 부평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및 공단 직원 총 29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재능나눔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이용 회원 및 직원들을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보치아(boccia) 종목, 경기 방법, 용기구 설명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지난 23일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 꿈뜨락 인가 봄!’을 진행하였다.이날 새봄을 맞아 지하공간에서도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장소가 청소년들과 시민을 맞이하였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꿈뜨락 청소년운영단(One Dream)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루 인형과 푸어링아트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제천시 중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향수 만들기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였다.또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
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 전국 최초로 강화와 옹진 일부 지역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텔레비전(TV)에 버스 도착 정보 표출 서비스를 시작했다.인천시와 케이티(KT)의 협력 사업으로 시는 케이티에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고, 케이티는 시에서 제공받은 정보를 IPTV에 표출한다.특히 강화, 옹진은 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스마트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많아 더위나 추위에도 실외 정류소에서 장시간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텔레비전(TV)에 인근 정류소의 버스 도착 정보가 표출되면 실내에서 대기하다가 시간에 맞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각 정수장의 운영 인력들이 모여 ▲전기, 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 ▲수질개선 사항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의 정보 교류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
인천대로 일반화 공사가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가운데, 인천시가 주변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7,140㎡)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
서울 강서구 오는 10월까지 지반침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하부 공동(空洞)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지하 공동은 땅 속 빈 공간을 말한다. 빗물 유입으로 인한 토사 유실이나 노후 상·하수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며 방치할 경우 도로 함몰과 지반 침하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지하안전법에 따르면 5년에 1회 이상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통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공동(空洞)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하지만 구는 사고 시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을
서울 영등포구가 무인민원발급기의 12종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하여 구민 편의에 한 발짝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구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례 개정안을 지난 14일에 공포하고 시행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 등‧초본 2종, 가족관계 관련 서류 10종이다. 실제 작년 22만 건의 발급 중 등‧초본, 가족관계 관련 서류가 75%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구민은 발급 건수당 200~500원 상당의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된다. 다만 등기사항증명서 등 타 법령에 의해
서울 양천구는 미니신도시 규모의 목동택지개발지구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달라질 미래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도시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100년 이상 사용 가능한 고품질 하수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용역에는 시비 3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특히 목동아파트 주변 오수관이 1983년 개발 당시 세대수(2만 6천 가구)를 기준으로 설계된 만큼, 이번 용역을 통
단양군은 솔티천변 일원에서 지난 22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이번 운동은 세계 물의 날의 기념하고 새봄을 맞이해 청정하고 쾌적한 단양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단양군 농림환경국 직원들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솔티천 주변에서 지난해 여름철 호우에 떠밀려 와 묵혀있던 대형쓰레기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한 참여자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단양을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에 국토대청결운동을 한 솔티천은 군의 대표 지질명소인 고수동굴과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지역우수인재, 지역특화동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월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횡성군과 고성군이 선정되었으며, 지역우수인재 210명(횡성 35, 고성 175), 지역특화동포(고성) 20명을 모집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추천을 3월 25일 공고할 예정이다. 모집 유형은 지역우수인재와 지역특화동포로 구분된다.지역우수인재 유형은, ① 국내 전문학사 이상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
성남시는 복정정수장(수정구 복정동)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장 개량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5년간 총사업비 1119억원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병행한 정수장 개량 공사를 했다.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 가뭄 등으로 조류가 대량 발생할 때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흙냄새, 곰팡냄새를 제거하는 시스템이다.수돗물을 오존으로 살균하는 과정과 숯(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공정을 추가해 정수 처리한다.기존의 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잡기
지난 3월 24일,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가협회 명인, 명장 수여식'에서 박은정 명인이 한국음식예술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박은정 명인은 한식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아 뜨락영농조합법인에서 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임명은 한국 미식 역사에 큰 이정표가 되었다.같은 날, 박은정 명인은 한국음식예술가협회 김해시 대의원으로도 임명되어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난달 27일 뜨락영농조합법인과 자르끄르요리연구소는 발효식품 분야의 연구, 개발, 생산, 판매, 마케팅
한국음식예술가협회는 2024년 3월 24일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 및 대의원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음식예술가협회와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국제코스모스클럽, K모델문화예술협회가 후원했다.총회는 박무강 교수의 축하 성악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명인회 전병하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K푸드의 세계적 인기와 함께 한국음식 예술인들의 사회적 대우와 존경을 강조했다.총회에서는 김승수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직위의 인사들이 명인과 명장의 임명장을 받았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빠르면 올 9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탄천관에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철도 관련 교수, 연구원, 기술자와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작년 7월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한 이후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삼평동 엔씨소프트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26일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신 시장은 26일 오후 4시에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신 시장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신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부모들이 정규 운영 시간 외에도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6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하나금융그룹 민관 협력사업 일환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사업이 북구 지역 어린이집 2곳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은 야간, 주말, 휴일 등에도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발굴․선정하여 보육 서비스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하나금융그룹과 하나금융공익재단 주관으로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부평구,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로 ‘시인성 강화’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올해 예산 5억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여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표기함으로써 경계를 명확히 하여 교통사고 발생 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용마초 외 3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