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메밀의 다른 이름은 교맥(蕎麥), 화맥(花麥), 오맥(烏麥), 삼각맥(三角麥), 화교(花蕎), 첨교(甛蕎), 교자(蕎子) 등으로 불리며 기원은 여뀌과 식물인 메밀 Fag0pyrum esculentum Mdench 의 종자 로 맛은 달고(甘), 서늘하며(凉), 약간의 독(少毒)이 있다. 몸속 지라(脾)와 밥통(胃), 큰창자(大腸)로 들어가 지라의 기능을 건강하게 하여 몸속 쌓인 것들을 사라지게(健脾消積)하고 막힌 기를 아래로 내려 변을 잘 통하게(下氣寬腸通便), 하며 대하와 소변 백 탁을 그치게 (止帶濁)한다. 또한 독성을 풀어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은 공사를 확실하게 구분해서 행동하지 않으면 곤란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엄격히 구분해서 행동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직장에서 업무시간일지라도 개인 휴대전화로 업무 외적인 일로 연락하거나 사적인 대화를 주고받더라도 지나친 경우가 아니면 대체로 용인되는 분위기이다. 또한 업무시간 중에 개인 이메일을 체크하고 SNS를 한다든지, 심지어 온라인 쇼핑을 해도 모른 척 눈감아준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업무시간에는 사적인 용도의 대화나 연락은 허용되지 않는다. 회사
해리 S. 트루먼은 제33대 미국 대통령이다. 그는 대통령 재임 중 좌우명이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였다.이 글을 써서 명패에 담아 그의 책상 위에 놓고 매일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부통령 임기 도중,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바람에 제2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 부통령이 된 지 단 82일 만에 미국의 33대 대통령이 되었다.재임 당시에는 미국 역사에 손꼽히는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쟁 영웅인 드와이트 D. 아이젠하
예상은 했었지만 ‘혹시나?’는 ‘역시나!’였다. 어제 본 공공근로 취업과 연관된 최종 합격자 명단에 나는 없었다. 허탈감이 밀물로 다가왔으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았다.나는 차도 없어서 기동력도 떨어지니까 낙방한 거야. 하긴 그럴 줄 알고 어제 미리 홧술을, 그것도 진탕 마셔두길 참 잘했어! 이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이 글을 쓴다.러시아의 소설가 안톤 체홉은 성적이 나빠 두 번이나 낙제를 했다. 후일 세계적인 작가가 된 그가 국어 때문에 낙제를 한 적도 있다. 그리고 과학자로 유명한 아인슈타인은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지진아였다.그는
욕지기군 선시기신 욕식기인 선시기우 욕지기부 선시기자(欲知其君 先視其臣 欲識其人 先視其友 欲知其父 先視其子)라는 말이 있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말로써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의미다.범위를 좀 더 확장하면 ‘사람을 알려면 주변 사람을 보라’는 것과 같다. 일찍이 왕량(王亮)이 말하였다.“그 임금을 알려거든 그 신하를 보고, 그 사람을 알려거든 먼저 그 벗을 보고, 그 아비를 알려거든 먼저 그 자식을 보라. 임금이 거룩하면 그 신하가 충성스럽고, 아비가 인자하면 자식이 효도한다.”왕량(미상 ~ 510년)은 중국 남
1. 한국예술인복지재단 -> http://www.kawf.kr 에 접속합니다.2. 상단의 [지원] 클릭 -> 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바뀝니다.3. 이어 하단의 를 클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아는 게 힘입니다. 문인을 포함하여 예술인 여러분들도 신청하시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으세요.창작준비금지원-창작디딤돌예술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활동 소득이 낮은 예술인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예술활동증명예술인패스창작준비금 지원예
라는 글이 있다.1. 상대의 걷잡을 수 없는 화를 가라앉히는 말 : 미안해2.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 고마워3. 상대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 말 : 잘했어4.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 내가 잘못했어5. 존재감을 쑥쑥 키워주는 말 : 당신이 최고야6. 상대의 기분을 ‘업’ 시키는 말 : 오늘 아주 멋져 보여7.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말 : 네 생각은 어때?8. 든든한 위로의 말 : 내가 뭐 도울 일 없어?9. 상대의 자신감을 하늘로 치솟게 하는 말 :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10.
시가 아니다 운문이다. 살면서 느끼는 감정을 생각나는 대로 적었다.시가 아니어도 좋다. 이 사회의 현실을 기록으로 남긴다. 언어도단으로 시작한다.순탄하지 못한 사회의 문제는 무엇인가?사회가 질서가 없기 때문이다.사회가 공정하지 않기 때문이다.세금은 걷는데 사용처가 개인적으로 많이 쓰인다의롭지 못한 공무자가 많다.언론이 바로 서있지 않는 사회부자들이 돈만 갈구 하는 사회기업들이 순환하지 않는 경제 구조의원들이 정의롭지 못한 사회경찰이 돈에 많이 결탁되어 있는 사회검찰이 사건을 조작하는 사회판사가 정확한 판시를 못하는 사회장관이 개인을
연근연근의 다른 이름은 우(藕), 연우(蓮藕), 광방(光旁), 등으로 불리 우며 그 기원은 수련과 다년생 식물인 연근 Nelumbo nucifera Gaertn. 의 비대 근경 으로 맛은 달고 (甘), 성질은 차가우며(寒), 무독(無毒) 하다.몸속 염통(心), 간(肝), 지라(脾), 밥통(胃)경으로 들어가 약효를 발휘 하는데▲생 연근(生藕)의 효능은 열을 시원하게 식혀주고(淸熱), 진액을 생성하며(生津), 피를 식혀주며(凉血), 어혈을 흩트려 풀어주고(散瘀),피를 멈추게(止血) 하는 작용을 한다.▲익힌 연근(熟藕) 의 효능은 지라의
일본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인데다 얼굴 생김새도 유사하지만 현지에서 살다보면 우리와는 너무 다른나라 라는 점을 느끼게 된다. 선비의 나라인 우리와 사무라이의 나라였던 일본의 차이만큼이나 상대방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큰 것이 아닌가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논할 때 많이 비교되는 국가가 섬나라인 영국과 유럽대륙에 속하는 프랑스와의 관계이다. 고대 로마의 속주였던 프랑스와 영국이지만 프랑스 노르망디지방의 공작이었던 정복왕 월리엄이 영국을 정복해 지금의 영국왕가를 이루었다. 영국왕실도 프랑스와의 관계를 설명할 때
= “일본인만큼 참치를 좋아하는 국민은 없다. 1년에 약 60만 톤을 먹어 치운다. 이것은 세계에서 잡히는 참치의 4분의 1을 넘는 양이다.(중략)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하면, 1명의 중국인이 1년간에 평균적으로 먹는 어패류는 1980년 5.2kg에서 2003년 25.4kg으로 급증했다. 1명 평균 66.2kg인 일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중국도 '거대 생선 소비국'이 되어가고 있다.생선 지향이 특히 강한 곳은 상하이 등 연안부다. 연안부만으로도 일본 인구의 4배에 가까운 4억 명에 달한다.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수산물 생
판소리는 세게무형문화유산이며 대한민국의 국가무형문화유산이며 지방문화유산인 대한민국의 전통음악 성악곡이다. 판소리는 득음과정이 너무도 어렵고 평생 수련해야하는 전통성악곡이다.한명의 명창이 나오기 까지 한평생을 수련해야 함이 너무도 어렵고 어렵다. 소리, 아니리, 발림이 되기까지중에 소리만 되기까지도 너무도 어렵다.득음은 한음 한음 호흡과 발음, 발성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우리나라는 전통국악 역사 채널이 너무도 없다. 라디오 국악방송, KBS 국악한마당이 있는데 기본만 간신히 지켜가는 현실이다.너무도 안타깝다. 당구채널, 골프
성탄절 다음 날, 2023년 12월 26일 오후4시. 광주국제직업전문학교 전대점 본관 2층 한식조리실에서 한식조리기능사(필기+실기) 수료식이 있었다. 2023년 마지막 차수(次數)로 10월 31일부터 시작한 한식조리 반이다. 수강생은 남자 6명, 여자 3명, 연령은 20대에서 60대 까지 다양했다. 강사는 30대 초반으로 보인데 대학생 자녀가 있는 여성이란다. 아주 잘 가르친다. 젊고 예쁘기까지 했다. 놀라운 것은 한식조리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양식, 일식, 중식조리 까지 가르친다고 한다. 요리만 잘한 것이 아니라, 수강생이 조리
검정콩검정콩 의 다른 이름은 흑대두(黑大豆), 흑두(黑豆), 흑태(黑太), 대두(大豆), 오두(烏豆), 동두자(冬豆子) 라 부르며 그 기원은 콩과 식물인 대두 Glycine max (L,)Merr. 의 종자 이며 맛은 달고 (甘)또는 평(平), 하며 무독(無毒), 하다몸속 지라 (脾), 와 콩팥(腎)으로 들어가 소변을 이롭게 하고 독을 풀어주며(利水解毒),몸속 풍을 몰아내고 피를 잘 돌게 (祛風活血) 하며 지라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고 콩팥기능을 더해준다(健脾益腎), 또한 체액이 정체되어 몸이 붓고 배가 많이 불러오며 속이 그득한(
토란토란의 다른 이름은 우두(芋頭), 우내(芋奶), 우괴(芋魁), 우잉(芋艿), 토지(土芝), 모우(毛芋), 수우(水芋) 등으로 불리우며 그 기원은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토란 Colocasia esculenta (L.) Schott, 의 근경으로 맛은 달고(甘), 매우며(辛), 성질은 평하며 약간의 독이 (少毒) 있다.몸속 지라(脾)와 밥통(胃)으로 들어가 지라를 튼튼하게 하여 허약한 체력을 더해주고(健脾補虛), 맺힌것과 독을 풀어주며(散結解毒), 몸속 가래를 삭이고 밥통을 편안하게(化痰 和胃), 하며 지라와 밥통의 허약
-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과거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날 아픔 속에는 눈물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추억 밟고 나 여기 왔다 다시는 울지 않으리” -가수 진성의 히트곡 1절 가사이다. 2절에서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인생은 지금부터야”라는 구절이 돋보인다.‘인생은 지금부터야(Life starts now)’라는 의지의 피력은 사실 해가 바뀔 적마다 부르짖는 일종의 자기 암시(自己暗示)이기도 하다. 이는 일정한 관념을 반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뉴스메이커로 올라섰다. 그가 올해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친분을 쌓으며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전문가가 주장했다.도널드 트럼프와 북한 독재자 김정은과의 친분을 일컬어 브로맨스(bromance)라고 호칭하는 언론도 있다. ‘브로맨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단어로써 형제를 뜻하는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조합한 신조어이다.남자와 남자 간의 애정을 뜻하는 단어로 우정에 가까운 사랑을 의미한다. 단순히 진한 우정에서부터
우연히 펫북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 국사리에 위치한 강감찬 장군의 충현사를 둘러 보고 심한 분노감을 느꼈다는 내용을 읽고 필자가 찾아본 충현사는 일반 가문의 제각 보다 못한 상태로 필자 역시 분노감이 올라와 요즈음 회자 되는 "역사를 잃은 민족"이란 말이 이런 류도 타당 하리라 생각 되어 부끄럽고 죄스런 심정이었다. 청주 에 위치한 현충사는 강감찬장군의 묘지석이 이 곳에서 발견되어 1967년 건립된 사당으로 2015년 04월 17일 청주 향토 유적지 104호 로 지정 되었으나 청주의 사적지 관리와 강감찬 장군의 출생지인 서울특별
밀밀의 다른 이름은 소맥(小麥), 회소맥(淮小麥), 맥자(麥子), 라 부르며 그 기원은 화본과 식물인 소맥 Triticum aestivum L. 의 종자나 그 분말을 말하며 맛은 달고(甘), 성질은 서늘하며(凉), 무독(無毒) 하다몸속 심장과 지라 쪽으로 들어가 심장의 기를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養心安神), 괴로움을 없애주고 목마른 갈증을 멎게 하며(除煩止渴), 몸이 허약하여 흐르는 땀을 멈추게(止虛汗) 한 다.또한 몸속 장기가 메마른(臟燥)증상(스트레스증상)과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 열감(煩熱)증을 해소 시켜주며 목마른 갈증을
일본의 재일동포 사회에서는 차별을 받지않고 제대로 대우받고 살아가려면 열심히 노력해서 의사 또는 변호사가 되라는 말이 있다. 반면에 일본인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채 낙오하면 「야쿠자」(ヤクザ)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미국에 마피아, 중국에 삼합회가 있다면 일본에는 「야쿠자」란 폭력조직이 있다. 「야쿠자」는 헤이안시대(平安時代)의「바쿠도」(博徒, 도박 집단)로부터 시작됐다고 하며, 어원은 확실치 않지만 도박용어에서 유래되었다는 통설이 있다. 에도시대(江戶時代)에 직업이 없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사무라이를「로우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