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용희 동부교육장,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시민소통참여단에서는 ▶무상교복 지원방식의 개선 ▶초·중·고 위클래스 설치 ▶전문상담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제안했으며 교육청 사업 담당자의
숙명여자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2차년도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장윤금 총장, 이지형 교무처장, 문금현 문과대학장, 이혜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과 참여학과 책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사업단의 1차년도 사업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에 진행할 사업 기본계획과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현재 숙명여대 HUSS 참여학과는 한국어문학부, 교육학부, 일본학과, 사회심리학과, 문헌정보학과
숙명여자대학교가 국내 대표적인 ESG 실천 기업인 유한킴벌리와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는다.숙명여대와 유한킴벌리는 교내 학생회관에서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철 경력개발처장과 남영이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사업부문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과 ESG 실천 프로그램과 ▲교과 과정의 창의적 종합 설계를 통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 및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숙명여대 홍보광고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부산에 주부산인도공화국총영사관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한국과 인도의 교류가 상당하고 특히 제2도시인 부산에서 인도 관련 문화, 사업, 교육 교류가 활발하며 양국 국민이 상당히 많이 접촉함에도 관련 총영사관이 없어 공적 교류에 어려움이 크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따라서 부산에 총영사관을 설치하여 공적 교류를 강화하고 한국 남부권의 인도 교류가 상당 부분 이루어진다면 남부권에 새로운 경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부산은 과거 인도에서 온 허황후의 가야인 김해시를 위성도시로 끼고 있는 가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법학관 김영수기념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추강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수한 로스쿨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추강장학기금을 출연한 추강 박상조 회장(화공66, 고원물산(주) 회장 겸 추강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였고, 법학전문대학원 김일환 원장, 정상현 교무부원장 등이 참석하였다.추강장학금은 추강 박상조 회장이 출연한 약 10억 원의 추강박상조장학기금을 기반으로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및 로스쿨 학생을 위하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이경성 교수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회장단의 초청으로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평화’ 토론에 참여하였다.한국기초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위해 방한한 패트릭 크래머 막스 플랑크 연구회장은 주한 독일대사관과 협력하여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각계 인사를 초청, 한국의 분단 현실과 민주화, 평화를 향한 독일 문화계, 과학계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패트릭 크래머 회장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정책적으로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한편 39명의 노벨상 수상자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수선관 사회과학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제22회 수선포럼을 개최하였다.이날 포럼에서는 정치외교학과 양준석 교수가 “무역 관계의 무기화와 대중 여론”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다수의 사회과학대학 교수진과 연구원이 참석하여 무기화된 무역과 대중 여론의 관계를 조명하는 두 편의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사회과학연구원(원장 심리학과 최훈석 교수)은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공동체와 사회과학”을 주제로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원들의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주요 사회문제에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장암 교수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훈장인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하였다.장암 교수는 분리막 및 센서 기반 모니터링 분야의 대표 학자로, 산업체와 협력해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실용화를 주도하여 수처리 분야 혁신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을 수상하였다.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디지털 모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형법상 존속살인죄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현행 형법의 존속살인죄는 비속 혹은 영아에 관한 내용이 없이 존속에만 일반 살인죄와 별도로 적용하고 있는데 이는 너무 협소하고 국제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것이므로 일반 살인죄에 통합하고 기타 사유로 가중 처벌 하는 형태가 온당하다고 밝혔다.또한 존속에만 가중처벌하고 비속 혹은 영아는 오히려 감경하는 판례가 일부 있는 것은 우리 형법의 전근대적인 아쉬운 부분임을 지적하면서 합리적인 양형과 차별의 합리성을 찾을 수 없으므로 개편하는 것이 그 법리적 평등에
초록우산 광주 ‘2024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성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24일 더파크림에서 ‘2024 초록우산 광주 아이리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각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각 분야의 아이리더 40명, 초록우산 유영태 광주후원회장과 임원,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조규종을 비롯하여 20명의 후원자와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
오는 5월11~15일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담양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대숲처럼, 초록처럼 대나무천국 여기는 담양!’을 주제로 대나무의 싱그러움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구현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대나무 관련 전시·공연·체험, 경관 및 포토존 등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죽녹원 정문 매표소-아트센터-전망대-향교다리-관광정보센터-도립대 정문-종합체육관 뒷길 구간 1천440m에 낭만 가득한 5월의 밤풍경으로 연출할 대나
담양군은 대나무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5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쿠폰 발행 이벤트를 실시한다.1만2천원 이상 주문 시 3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먹깨비 신규 가입 유도와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기존 가입자는 3천원의 할인쿠폰을 1인·1일·1회 기간 중 매일 사용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는 5천원의 신규 가입 쿠폰과 중복해 총 8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먹깨비는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상품권 10% 구매 할인 혜택과 함께 사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공공배
수남학구당(도유사 류안중)이 지난 18일 담양군 문화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한시백일장’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성 고산서원 풍영계(風詠契)와 광주 서석음사(瑞石吟社), 전주 전통문화연구원의 시인묵객 등 32명이 참가해 문장력을 겨뤘다.시제는 유어학구당(遊於學求堂)이며 운자는 미(微)·귀(歸)·의(衣)·비(肥)·희(稀)로 한시를 지어 경장옥구를 다퉜다.또한 대학·중용·맹자 등 경전의 문장과 적벽부 한시 등을 외우는 경전강독의 시간도 가졌다.회원 유림들의 한시와 경전강독을 장려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장원 등 수상자를
담양중 하키팀(지도교사 안병용, 지도자 황승종)이 팀 창단 39년만에 전국 춘계 남녀하키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 3~10일 강원 동해시에서 열린 춘계하키대회에 출전한 담양중 하키팀은 예선 첫 경기에서 서울 승일중에 3대7로 패한 뒤 2차전에서 인천 산곡남중을 6대4로 꺾고, 3차전에서 서울 신암중을 2대1로 제압했다.예선전적 2승1패로 4강 본선에 오른 담양중은 경북 월성중에 2대4로 석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팀창단 39년만에 춘계대회 메달을 수상한 담양중 하키팀은 수업을 마친 뒤 오후 3시30분~6시 담양공고 하키구장에서
관내 결혼이민자여성으로 구성된 담빛담다디 협동조합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예비마을기업 지원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기업 창업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지난해 11월에 설립된 담빛담다디 협동조합(대표 알림마크리스티나에프)은 현재 7개국 결혼이민자여성 조합원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면에서 다국적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담빛담다디는 2천만원의 지원금으로 오는 12월까지 조합의 기반 마련과 판로, 시제품 개발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죽림서원이 지난 23일 지역유림과 창녕조씨 문중이 참여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봉행했다.이번 향사에는 조영무 전 창녕조씨대종회장이 초헌관, 정기호 화순 동복향교 전교가 아헌관, 정우성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했다.또한 김집중 전 광주시 기획관이 집례, 조공모 담양향교 유도회장이 축관을 맡았다.창녕조씨 밀직사공파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는 죽림서원은 고려조 문하시중을 지낸 산광 조대운, 입향조인 직제학 조유도, 조선초 호남유학을 뿌리 내린 죽림 조수문과 그의 아들 운곡 조호, 수남학구당 창건 일등공신 환학당 조여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4월 24일 월곡하늘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제2회 ‘청결 거리, 행복 시민’ 사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은 ‘주민이 만드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주제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주민의 노력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을 알리기 위해 열었다.이와 관련, 광산구는 가로환경관리원 및 관계 공무원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6월부터 가로환경 자치운영단을 구성, 운영했다. 올해 4월부터 주민이 참여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광산구 관계자는 “불법 쓰레기 없는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6월 8일 「강원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과 3차 개정안 발의를 앞두고 4월 25일(목) 군사규제 개선 현장인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지역을 직접 방문했다.이번 방문 현장은 작년 말 대규모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에 연이어 지난 2월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된 곳으로 해제 면적은 300만㎡, 축구장 420여 개 면적이다.* 군사규제 완화 : (’21년) 6.2㎢ → (’22년) 0㎢ → (’23년) 30.9㎢ → (’24년 상반기) 3㎢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해당 지역은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농촌용
원주시는 4월 25일 혁신도시 내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 했다.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 체계를 일원화하여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신청·예약·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 내 최초의 아동돌봄 전문기관’이다.개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센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함께 진행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은 사업비 1억 6천 4백만 원이 투입되며, ▲사용자 맞춤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