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가 올 한해 50+세대(만 50~67세)를 위해 총 31개 사업, 2236명 규모의 사회공헌형 보람일자리를 지원,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다.올해 예산은 지난해 70억 원에서 14.3%를 늘린 80억 원으로 책정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자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으로 월 52만 5000원의 활동비가 지원,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50+포털(50plu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주연배우 최명길-박하나-왕빛나-한상진-이은형은 직접 '친필 응원샷’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 기원 응원메시지와 함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인형의 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형의 집’은 재벌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9일 교보문고 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1월31~2월6일)에 따르면 '신경 끄기의 기술'이 11주 연속 종합 1위,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과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9일 배우 김명민과 오달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전날 전국 1140개관에서 5973회 상영, 14만2806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 이날 매출액은 10억63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46.8%였다.이번 작품은 '조선명탐정' 시리즈 세 번째 편으로 정체 모를 불에 사람이 타 죽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자 탐정 '김민'(김명민)과 조수 '서필'(오달수)이 해결에 나선다. 두 사람은 사건 현장에서 반복해서 마주치는 의문의 여인(김지원)을 추적하며 실
김래원과 신세경이 주연을 맡은 멜로드라마인 흑기사가 방송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단 5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성공,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지지부진한 전개로 시청자를 끝까지 잡아두지 못해 방송 내내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20회가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 각각 13.9%, 14.3%, 전국 평균 시청률 13.9%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국토부는 울주에 이어 김제, 고령지역에 초경량비행장치(이하 드론) 전용 비행구역을 각각 1개소 신설한다고 밝혔다.내달 29일부터 새로 신설될 드론 전용 비행구역은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일원에 위치하며, 국내에 9, 10번째 드론 전용 비행구역이다.비행 높이는 지상으로부터 150미터이며 면적은 김제는 약 백2십만 제곱미터, 고령이 약 2만 제곱미터이다. 김제의 경우는 일산 호수공원 전체면적보다 큰 규모로 다양한 드론 관련 산업의 활용이 기대된다.이번 신설하는 김제, 고령 드론 전용 비행구역은
8일 오전 10시 오픈한 가수 나훈아(71·최홍기) 앙코르 콘서트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가 마비,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네티즌들은 '접속조차 안되고 먹통"이라며 예매 전쟁중이다. 지난해에도 나훈아 콘서트는 예매와 동시에 서버가 다운된 바 있으며, 서울 공연의 경우 예매시작 후 7분만에 매진되는가 하면, 대구와 부산 공연 역시 예매 시작 10여 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각 1만 장, 총 3만 장의 티켓이 10여 분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암표가 등장하기도 했다.이번 공연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
8일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임모씨(50)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4·13 총선 당시 전화홍보 자원봉사자 9명의 수당 819만원, 문자메시지 발송비 650만원, 여론조사비 1000만원 등 2469만원을 선관위에 신고한 계좌를 이용하지 않고 지급, 회계 보고 때 이를 누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의 배우자,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이 정치자금법 위반
7일 통일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참석을 위해 방남하는 北측 고위급대표단에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김여정은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며 北측 고위급 대표단 명단에는 김여정 부부장 외에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통일평화위원회 위원장도 있다고 통보하였다.이번 김여정의 방남은 김일성 일가를 뜻하는 ‘백두혈통’이 대한민국을 찾는 건 6.25 전쟁후 김여정 부부장이 처음이다.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가져올지, 정부관계자를 만나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김여정의 방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지난 6일 복지부는 성남시에 보낸 답변서를 통해 “출산·산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산모의 건강 증진과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된다"고 동의했다.경기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7차례 협의 끝에 공공 산후조리 지원 사업에 동의했다고 8일 밝혔으며, 이는 공공 산후조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5년 3월11일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첫 협의를 한 지 3년여 만이다.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가운데 한 명 이상이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산모는 신생아 출생 6개월 안에 동 주민센터
8일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징역 2년6개월, 추징금 3억1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금품 수수 당시 창당 준비 과정에 있었더라도 향후 성립할 정당의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상 후보자 관련 금품수수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전남도지사 3선 출신으로 지난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모(63)씨로부터 비례대표 '공천헌금' 명목으로 총 3억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같은 해
지난 5일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과 관련해 판결을 내린 서울고법 정형식 부장판사를 특별감사해달라는 청원이 8일 오전9시30분 기준 20만5490여명이 참여해 청와대의 공식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구속됐지만,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353일만에 풀려났다.청원인은 "국민의 돈인 국민연금에 손실을 입힌 범죄자의 구속을 임의로 풀어준 정 판사에 대해
7일 오전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대북공작금을 받고, 전직 대통령 뒷조사에 협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현동(62) 전 국세청장이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이 전 청장은 국정원의 전직 대통령 뒷조사 공작을 도운 대가로 수천만원대 대북공작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를 한 게 사실이냐' '대북공작금인지 알고 돈을 받았나' '이명박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조사실로 향했다.검찰은 이명박 정부
7일 청와대는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 현직 정부 공무원이 여성 인턴에게 성희롱을 했지만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은폐 의혹과 관련해 해명했다.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미국 뉴욕 순방 당시 청와대로 파견된 공무원이 현지 여성 인턴에 대해 성희롱을 했고, 이에 대해 피해 여성이 문제제기를 하자 청와대는 해당 공무원을 귀국조치 시킨 뒤 조사했으며, 청와대는 이후 가해 공무원의 청와대 파견 직위를 해제한 뒤 소속 기관에 원대복귀 시키면서 중징계를 요청했다."가해자는 3개월 정직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며 "징계 과정에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의 당명인 '미래당'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신당의 명칭을 '미래당'으로 결정했으나 청년정당인 '우리 미래'가 동일 약칭을 선관위에 신청하면서 '미래당' 이름의 사용 권한을 놓고 갈등이 빚어졌으며, 통합신당의 당명을 두고 공모한 결과 '국민바른'과 '미래당'으로 압축한 뒤 최종적으로 미래당으로 결정한 바 있다.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을 석면 조사대상에 포함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어린이집은 유치원, 학교와 달리 연면적 430㎡ 이상만 법적용을 받아 어린이집의 대부분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됏으며, 환경공단에서 실시한 430㎡미만 어린이집에 대한 석면안전진단 결과 2747개소중 1136개소(41%)에서 석면사용이 확인되는 등 소규모 어린이집의 석면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환경부는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석면조사 의무화를 추진하되 제도시행 준비를 위해 1년간 시행을 유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에 따르면 5년새 50대 이상 고령의 황혼 알바생이 7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1월 한달 동안 새롭게 등록된 50대 이상 알바 이력서는 총 5403건. 5년전 2014년 1월 768건과 비교하니 5년사이 7배가 증가했다고 한다. 또 알바몬은 2018년 1월 기준, 전체 신규 이력서 중 50대 이상 고령 알바 이력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적응 비중이지만 증가세만큼은 다른 연령대보다 더욱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신규 이력서는 4.7배가 증가했다고
7일 새벽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회삿돈 횡령 및 탈세, 불법 분양 등 혐의로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부터 이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주요 혐의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 회장의 측근인 부영그룹 이모 고문과 이모 전무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기각됐으나, 부영그룹 계열사인 동광주택에서 경리과장으로 일하던 박모씨는 구속됐다. 박씨는 건축물에 쓰이는 미술 장식품 가격을 부풀리고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이
6일 '초·중·고 학교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라는 제목의 청원에 총 21만 3219명이 동의, 청와대는 해당 청원을 '답변대기' 상태로 분류했다.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은 11번째 청원으로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각 부처 장관 등이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로 한 수준인 '30일 내 20만 명 참여' 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이로써 정부가 답해야 할 청원은 가상화폐 규제 반대, 나경원 의원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집행위원직 파면 청원, 미성년자 성폭행 형량 증가 등 총 5건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정보서비스를 위해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 내일(7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나 카카오맵에서 '무인민원발급기' 또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검색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맵에서 '무인민원발급기' 또는 '무인민원발급창구'라고 검색하면 가장 근거리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위치를 바로 알려주고 찾아가는 길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 발급민원, 수수료,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