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이 지난 14일 법무부 산하기관 광주솔로몬로파크(센터장 임춘덕)와 법교육 및 법체험 진로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생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법교육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교원대상 법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등 교육활동 보호관련 연수 프로그램 운영 △법체험 및 법연수 프로그램 교육 운영에 따른 홍보 및 정보공유 등이다.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담양의 초·중학생에게 폭넓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모색에도
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이 지난 7일 제32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담양만의 아동 돌봄 정책의 필요성과 함께 향촌복지 인식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현재 자치단체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아동 돌봄정책이 유사하거나 중복되기도 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지않다" 면서 "각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치단체 중심의 아동 돌봄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아울러, 민선 8기 대표공약
전남도가 출생수당’을 도입, 18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내 시군도 함께 참여해 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함에 따라 도합 20만원의 출생수당이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이와관련,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출생수당 지원은 출생부터 양육까지를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소득 조건 없이 2024년 이후 전남 출생아에게 17세까지 1
전남도가 22개 시군의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31,164필지, 총 8천208억 원의 숨은 재산을 찾아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남도 및 산하 22개 시군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실태 전반에 대해 감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회계결산에 누락된 숨은자산 31,164건(8,208억 9,153만원 상당)을 찾아내고 해당 시군에 적절한 조치 및 활용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이중 담양군은 314필지에 72억 6,787만원의 공유재산이 누락, 숨은 자산으로 파악됐다. 도내 22
전 세계적으로 핫도그는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인기 먹거리 중 하나다.현재 국내에서도 핫도그 프렌차이즈가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담양에도 맛과 즐거움을 선보이는 핫도그 전문점이 있다. 전라남도에서 판매율 1위라는 타이틀로 ‘KBS 생생3’에 출연한 핫도그 전문점 【호호담】이다.【호호담】은 담양 다미담예술구 ‘쓰담길’ 일원에 문을 연 핫도그 전문점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옥수수가 들어간 ‘콘모짜렐라 핫도그’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이다. 또, 매콤한 맛의 핫도그도 젊은층에 인기가 좋으며 그 외에
담양문화회관 건너편 에프엠 식자재마트 정육코너에는 넘치는 열정을 내뿜으며 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장문영 대표를 만날 수 있다.장문영 대표는 20년간 오로지 칡소만을 바라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랐으며 대를 이어 【우성목장】에서 우리나라 전통한우, 칡소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무정면 오룡리에서 【우성목장】을 운영중인 장 대표는 에프엠 식자재마트 정육코너에서 신선한 정육뿐만 아니라 칡소를 활용한 떡갈비와 사골국물 등 다양한 식경험은 물론 소비자가 어떤 고기를 선택해야 하는지, 조리·보관·해동
담양군이 올해부터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하며, 횟수도 확대해 난임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최대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해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도우며, 양육 부담이 큰 2자녀 이상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
(재)고하송진우기념사업회가 담양출신 언론인, 항일애국지사, 교육가, 정치인으로 명망이 높은 민족지도자 고하 송진우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조명하는 특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하 송진우 선생의 서거 79주기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특별학술대회는 ‘고하 송진우의 민족운동’을 주제로 3.1운동에서 건국운동까지 활발한 애국활동을 펼쳐왔던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를 살펴본다. 기념식에 이어 1부 세미나는 이경숙 전.숙명여대 총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 민족운동사에서 본 고하 송진우를 제1주제로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가 발표하며 남희숙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담양뉴스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5년 연속 선정됐다.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신문사’를 발표했으며 담양뉴스를 비롯 전국의 주간지 41개사, 일간지 27개사가 선정됐다.담양뉴스는 지역내 가장 ‘담양다운’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차원이 다른 취재, 편집, 보도와 더불어 2차 프로젝트 【기획특집/담양 원도심 이야기】 외에 ,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을 꾀하며 신축에 들어간 ‘담양시장’이 3~4월 중 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담양군이 입점상가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관련, 담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2차에 걸쳐 입점상가를 모집한 결과, 1층 점포 모집 43개중 1차로 15개 점포가 선정됐으며 2차는 신청자 8개 점포에 대한 심의가 진행중이다.아울러 1층 잔여점포 20개 추가모집과 함께 2층~3층 입점 희망자에 대한 모집을 2월중에 공고해 늦어도 3월초까지는 1~3층 전층의 52개 점포를 모두 선정할 방침이다.신축 담양시장은 지하1층, 지
창평고등학교(교장 이운상)가 지난 26일 모교 강당에서 제42회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은 서울대 수시 최종합격 4명과 의학계열 합격 10명, 경찰대 3명 등 뛰어난 입시 성적을 올린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내외 귀빈둘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학사보고에 이어 졸업증서 수여, 각종 상장 및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졸업증서는 졸업생 172명을 대표해 백인영 학생회장이 받았으며, 월강상 등 공로상을 비롯 모범상, 봉사상, 선행상 등을 수상한 학생들도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
(사)창평고등학교총동문회 장학회(이사장 김주곤,3회)가 지난 26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최승동 이사장과 이사진, 대의원 임명식을 가졌다. 창평고총동문회 장학회는 이사 12명과 감사 2명, 당연직 대의원 3명과 선출직 대의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정기총회는 백규식 창평고 총동문회장(6회)을 비롯 장학회 이사 및 대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승동 신임 이사장의 개회선언, 인사말에 이어 김미경 감사(5회, 매곡동농협지점장)의 전차회의록 낭독, 이사회 안건(5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탄탄한 장학재
전남 지역은 대체로 겨울철이 관광 비수기이다. 담양군도 예외는 아니다. 관광 르네상스를 시대를 추구하는 담양군은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 활성화 일한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유명 연예인의 공연,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 산타와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 300대의 드론 레이저쇼 등을 선보인 축제는 대성공이었다는 것이 담양군의 자평이다.공연에 참여한 연예인, 행사 규모, 광주와 인접된 지역 등을 생각하면 외관적 성공의 귀결은 당연한 행사라고 치부할 수 있으나 관광 비수기 타개
지역 농특산물 전문판매장 ‘담양장터’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6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할인행사는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하며 오프라인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https://www.damyangmk.kr)을 동시에 진행해 담양장터몰에서 가공식품, 전통 주류, 한우, 딸기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2월 4일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하며 27일 오후 3시에는 담양장터몰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설명절 선물세트’ 실시간 방송
지역사회 염원이 담긴 달빛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달빛철도 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헌정사상 역대 최다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이자 10개 지자체가 연계된 법안으로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번번이 불발돼 오다 1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달빛철도 건설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198.8㎞의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남원·순
茶田 송희자의 【꽃차이야기】담양뉴스는 새로운 생활문화 코너로 우리 지역에서 꽃차전문가로 활동중인 茶田 송희자 님의 ‘꽃차이야기’를 월2회 가량 게재합니다. 茶田 송희자 님은 ‘茶田(차밭)’ 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차와 우리 꽃을 소재로 오랜 시간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책을 펴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꽃차 전문가입니다. /편집자 주(48) 땅 속의 보석 머위꽃차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코끝이 시리지만, 한낮에는 잠시 동안 따뜻한 햇살이 지나간다.절기 상 대한이 지나고 입춘을 바라볼 때면 한낮 따뜻하게 퍼지는 햇살을 받으며 땅
전라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설을 앞두고 2월 2일까지 주요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번 특별단속은 전남지역 특산품의 명성 제고를 위해 원산지 둔갑 행위에 집중 이루어지며, 지역 농수산업을 보호하고 도민이 안심할수 있는 지역 특산물을 구매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농축수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로 주요 단속 품목은 소고기·돼지고기·굴비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 등 ▲원산지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를 점검한다.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무정면 성도리 성덕마을 앞을 지나는 도로에 과속방지턱이 2개 설치돼 있으나 도색이 지워진 채 방치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민원이 적지않다. 이곳 과속방지턱은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마을 앞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라는 것을 알 수는 있지만 정작 과속방지턱은 도색이 지워져 식별이 어려운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이 미처 인식 못한 채 주행하는 바람에 차량이 덜컹거리면서 골탕을 먹을 뿐 아니라 차량하부 손상까지 유발, 그대로 둘 경우 과속방지턱으로 인한 차량하부 손상 민원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뒤늦게 바로 앞에서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관련제도 시행 후 첫 인사권을 행사했다.군의회는 1월 25일자로 의사과 직원 2명에 대한 자체 인사발령을 냈다.이는 담양군의회가 담양군 공무원 인사규정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직원 인사를 단행한 첫 번째 인사이다.이번 인사에서 군의회는 김금덕 의정팀장을 5급 교육대상자로 선발하고 자치행정 전문위원으로 임명했으며, 강형주 주무관을 7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담양의 대표적 문화예술 전시·체험 공간인 해동문화예술촌 앞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곧 마무리 될 전망이다.해동문화예술촌 앞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강동오케익~남초교5거리까지 150m구간에 폭 1.4m의 인도를 새로 설치하는 것과 함께 도로 아스콘 재포장 공사를 시행하는 공사이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1차사업으로 강동오케익~담양읍교회 구간 인도개설 및 보도블럭 설치공사는 지난해 12월 완료됐다, 남초교5거리까지 인도개설은 1월말까지, 그리고 아스콘 포장과 차선도색은 설 연휴 이전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