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4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대상단지 및 지원 금액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54개 사업 등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및 옥외주차장 보수, 옥외하수도 준설 등 공용부분의 유지 · 보수비용 일부를 구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 개선 체감 효과가 높아 입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구는 188개 단지 61개 사업(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 포함)을 지원한 바 있다.앞서
서울 영등포구가 화재 취약 시설인 지하상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생‧안전 특별점검’ 대상은 여의도동에 소재한 지하상가 음식점 425개소이다.지하 음식점의 경우 조리 중 발생한 불씨가 후드, 덕트에 쌓인 먼지나 기름과 만나면 급속도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 특히 대피가 어려운 구조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한다.이에 따라 구는 식품 및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 위생감시원과 함께 2월 말까지 ‘위생‧안전 특별점검
서울 영등포구가 문래동 공공부지 내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 34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래동 공공부지에 조성된 텃밭은 도심 한가운데서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2호선인 문래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이번 모집 대상은 총 340가구로, 가구당 6㎡ 내외의 텃밭이 배정된다. 텃밭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 예정이며,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양천구는 올해 노후 어린이공원 9곳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모험심을 자극할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전격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공원은 주택가에 소규모로 산재해 있는 특성상, 한정된 공간에 단조로운 조합놀이대 위주로 설치돼 있어 공원별 개성을 찾기 어려웠다.이에 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개소 대상 ‘테마형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9곳의 정비를 마쳤다. 올해는 이달 중 나머지 3곳을 마무리해 개방하고, 연말까지 신월동 4개소, 신정동 3개소, 목동 2개소, 총
서울 양천구는 초고령 시대,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낙상예방물품을 설치하는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기존 300명에서 6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작년 처음 선보인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도입 후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 우수 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구는 이러한 구민의 욕구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대상자를 2배 확대하고 가구당 지원규모를 20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높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구는 “고령자 낙상사고의 주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25년까지 22억 원을 투입해 보안등과 가로등을 친환경 LED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LED 조명은 나트륨, 메탈광원 등을 사용하는 기존 조명보다 40% 전력 감축 효과가 있고 에너지 효율이 좋아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또한 조도가 높아 사물의 식별이 용이하기 때문에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그동안 구는 보안등과 가로등을 꾸준히 LED로 교체해 LED 보급률을 보안등 91.1%, 가로등 90.9%까지 끌어올렸다.구는 올해 보안등 796개, 가로등 500개를 교체하고, 내년에 가로등 372개를 교체해
서울 영등포구가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법인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0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으로, 단체별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활동하는 관내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각 단체는 1개의 사업에만 지원 가능하며, ▲동일·유사사업으로 국가 또는 다른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서울 영등포구가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동식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물막이판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이나 빗물받이로 나가지 못한 빗물이 지하주차장 출입구로 한꺼번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시설이다. 물막이판이 없다면 하천에 인접하거나 낮은 지대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갑작스러운 빗물이 쏟아져 큰 침수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현재 각 동주민센터에 휴대용 및 이동식 물막이판이 비치되어 있지만, 예상치 못한 침수가 발생 시 설치 지연으로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서울 양천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 필수 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구가 지난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구는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벗 삼아 지내는 어르신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비 부담 경감과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해 하반기 첫 도입 이래 지금까지 어르신의 반려동물 17마리를 대상으로 6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취약계층 반려동
서울 양천구는 구민이 강사가 되어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시설 이용자의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함께 움직임 서포터즈’로 활동할 교육생 2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함께 움직임 서포터즈’는 참여형 신체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로 선정이 되면 신체활동 이론 및 실기 프로그램을 이수 후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파견돼 신체활동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사업참여 연계기관으로는 ▲어린이 시설(우리동네키움센터) ▲어르신시설(어르신복지관, 어르신사랑방, 데이케어센터 등)이
서울 강서구가 오는 19일부터 ‘2024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한글배움교실’은 학령기에 글자를 익히지 못하고, 열정은 있으나 교육 기회가 없어 한글을 익히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교육은 한글수업과 디지털·생활문해로 구성됐다.한글수업은 수강생 수준에 맞춰 ▲한글초급반(초등학교 1~2학년 수준, 3개반) ▲한글중급반(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개반) ▲한글고급반(초등학교 5~6학년 수준, 1개반)으로 나눠서 운영한다.자·모음과 이중모음이 있는 단어 익히기, 글을 읽고 내용 요약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11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영등포구와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함께 모금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 사업이다.구는 이번 사업에서 총 26억 3천만 원(성금 9억 2천만 원, 성품 17억 1천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하여, 당초 목표액인 20억 원 보다 131.8% 초과 달성하였다고 전했다.경기 불황과 가파른 물가 상승 등
서울 영등포구가 잦은 법령 개정과 정책 변화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임대사업자, 공인중개사를 위해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및 의무’ 안내문을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임대사업자 등록은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한 경우에 한 해 허용하고,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한 임대사업자의 경우 등록 신청을 거부하거나 말소하도록 법률이 개정됐다.구는 현장 혼란을 방지하고, 임대차계약의 분쟁 방지를 위해 임대사업자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및 의무 안내문’을 제작하여 발송한다. 최근 공인중개사
“비용이 부담돼서 집수리를 미뤄왔다면 희망의 집수리를 신청해보세요”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가능하다.단, 자가일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하고,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 공공임대주택,
서울 양천구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의 마음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구민 70여 명으로 이달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양천구 청년이면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일별 우선지원 대상’ 및 ‘신청접수’ 순으로 선정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서비스는 ▲A형(부담 없는 심리상
서울 영등포구가 대민서비스 향상과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팀장 이상 또는 일부 직원들만 제작했던 명함을 작년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자 직원들과 민원인 모두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민원 처리 및 대외기관과 협력이 많은 부서의 경우, 명함 제작 소식에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올해 공직생활 4년 차를 맞은 한 주무관은 “그동안 담당 직원의 이름이나 연락처를 물어보는 민원인분들에게 메모지에 적어서 드리곤 했는데, 이제는 간단히 명함을 드리면 된다.
“강서구 공식 유튜버가 되어 강서구가 가진 매력을 소개해 주세요”서울 강서구는 주민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며 지역을 홍보하는 ‘강서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영상크리에이터’는 주민이 강서구 공식 유튜버가 돼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매년 강서구를 친근감 있게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구정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구는 올 한해 활동할 영상크리에이터 10팀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지역 홍보에 관심이 많은 강서구 주민이나 관내 학교, 직장에 다니고 있는
서울 양천구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급해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양천구 효도수당 금액은 세대 당 20만 원으로 매년 1회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양천구에 실제 거주하고, 100세 이상의 부모 등과 동일세대에 주민등록이 되어 실제로 함께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이다.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 제외된다.수당 신청은 100세 도래 첫해(올해 기준 1924년 출생자)에만 하면 되고 그 이후에는 구청에서
서울 양천구는 구의 비전과 주요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5일간 진행한 18개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구청장이 참여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청취한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 중 92%에 해당하는 110건을 긍정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작년 대비 34%(30건)가 늘어난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돼, 행정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야별로는 ▲교통·주차 31건 ▲공원·녹지 20건 ▲도로·하수 19건 ▲경제·안전 12건 ▲보건·복지 11건 ▲도시·주택 9
서울 영등포구가 강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청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인「영등포 청년강사 부트캠프 - 런바이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등포구 청년의 사회참여 유도와 지역사회 진출 기반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신규로 실시하는 사업이다.‘런바이런’ 사업은 ▲강사 기본 소양, ▲강의 기법, ▲콘텐츠 기획 및 구성 방법, ▲스피치 기법 등 강사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액 무료이다. 또한, 강의 기획부터 실전까지의 과정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