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기록원(원장 정순건)은 9월 18일부터 4일간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8일 산청 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기록관리-직업이 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기록연구사라는 직업을 소개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자유학기제 :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 없이 진로 탐색에 주력하는 학기교육은 기록연구사의 ‘진로특강’과 ‘수제도장 만들기 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9.28.~10.1.) 귀성·귀향길 등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관리하는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대하여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도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설 연휴 무료통행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정부의 통행료 면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도의 이번 통행료 면제 결정은 정부의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라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직무대리 이종두)은 지난 19일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현장특임전문가 위촉식 및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된 현장특임전문가들은 산업체 현장에서 공로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가들로 ▲건축사사무소모아SM 이상만 대표 ▲㈜케이전기 김병진 대표 ▲월평빌라(장애인거주시설) 함미정 간호사 ▲경남자동차판매㈜ 진주서비스 정광열 부장 ▲미래항공㈜ 김종성 이사 등 총 5명이다.위촉된 전문가들은 앞으로 산업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재학생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간담
세계 최초 건강힐링 건강엑스포,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15일 화려한 막을 열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개장 전부터 줄을 서 대기하다 오전 9시부터 문을 개방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동의보감촌 주게이트 앞에서 개장을 기다리는 수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으로 개장식을 치렀다.개장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하여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및 신종철 도의원 등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송상욱)은 9월 15일 통영에 위치한 근해통발수협 위판장 및 기술원 분석실에서 ‘제4회 도민참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도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직접 신청한 도민 6명이 참여한 가운데 ①근해통발수협 위판장에서 살아있는 붕장어를 직접 채취하였다. 채취된 시료는 분석실로 이송하여 ②잘게 마쇄 후 전용용기에 넣고, ③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
지난 14일, 경남일보 회장실에서 지난 7월 열린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진주투어’에 세계 14개국 30명의 대학생과 50명의 진주 대학생의 국제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한 고영진 경남일보 대표이사·회장에게 이현목 국제청소년연합 진주지회장이 케냐 청소년· 문화체육부 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회장은 ‘진주투어’를 통해 진주에 방문한 학생들의 시청 방문과 진주 외국어고등학교 숙식 등 많은 도움을 주었고 이날 장창운 트리 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경남일보 임원들 모두 수여식에 참석했다.표창장을 수여한 이현목 국제청소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지역에 특화할 수 있는 밥맛이 우수한 벼 신품종 ‘아람’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하였다고 밝혔다.경상남도가 육성한 벼 신품종 ‘아람’은 벼 단작이나 맥류 후작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쌀알이 맑고 균일하며, 밥맛이 우수한 품종으로 경남 맞춤형 브랜드쌀로 육성하기에 적합한 품종이다.아울러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키다리병에도 중간 정도의 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벼 키는 크지만 도복(倒伏)에 강해 조사료로 볏집을 사용하는 축산농가의 선호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특히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의 온천도시 지정 심사에서 창녕 부곡온천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온천도시’의 지정행정안전부의 온천도시 지정은 지난 2010년 「온천법」에 관련 조항이 만들어진 이후 첫 시행으로 창녕 부곡, 충남 온양, 충북 수안보가 공동 지정됐다.‘온천도시’는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온천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며, 온천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와 관련 시책 수립 등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지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도 경계지역 양돈농가 주변에 야생멧돼지기피제 살포를 지원하여 농가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9~10월은 가을 수확철 영농활동과 멧돼지 이동이 늘어나고 추석기간 사람·차량의 왕래가 잦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그간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가장 많았던 시기이기도 하다.* ‘19.9월부터 현재까지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국 총 37건 발생 (9~10월에 21건 발생)이에 도는 양돈농가 주변 야생멧돼지 접근을 원천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고수온으로 지속되는 어류양식 어업인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자 대형 양식품종인 잿방어(Seriola dumerili) 중간어 500마리 확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양식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55년(1968~2022)간 한국 해역의 연평균 표층수온은 연간 0.025℃씩 1.36℃ 상승하여 세계 평균 0.52℃를 상회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연평균 표층수온 상승률이 전 세계 평균에 비해 약 2.5배 이상 높은 것으로 금년 양식어류 대량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잿방어는 성장 적수온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박 도지사는 “김해, 밀양, 양산을 아우르는 동부경남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지만 생활기반이 부족해 도의 관심을 더 높여야 한다”며 “접근성 개선계획, 선도 프로젝트 등의 방안을 담아 지난주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부서별로 계획을 수립해서 실천해달라”고 말했다.지난주 우주항공청 등 경남 현안 건의를 위해 대통령실, 국회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올해 안 우주항공청 설치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준비, 우주항공 복합도시 추진
경상남도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민소득창출과 연계되는 경남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일(금) 도 청사에서 경남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최종보고회는 경남도 균형정책과장, 경남연구원, 시군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기대효과가 높은 사업에 대하여 토론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경남의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은 지역 자원(자연경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고유의 생활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공동체의 자생력 확보와 인구소멸 지역의 관계 인구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추어서 주민소득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신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7일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2023)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와 PGZ그룹(회장 세바스찬 흐바웨크)이 ‘지속적인 방산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PGZ(Polska Grupa Zbrojeniowa)그룹 야콥 로슈코브스키 부사장과 경남테크노파크 노동우 방위산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PGZ 홍보관에서 진행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방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 도내 방산기업과 폴란드 PGZ그룹 산하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 등 상호 경쟁력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으로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융자금 대출을 실행한다고 밝혔다.앞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도내 시군별 융자신청에 접수한 농어업인 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추천·확정한 504명의 대상자에 대해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24억 원을 지원한다.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는 9월 11일부터 주소지 NH농협 시군지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6일 오후 거제 한화오션에서 조선산업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역 우수인재 채용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맞춤형 지원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옥주원 거제시 경제산업국장, 한화오션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경남도는 한화오션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유상증자를 통한 2조 원 규모의 친환경․특수선 인프라 투자 결정이 글로벌 혁신 조선기업 입지를 더욱 공고히
경남도는 정보보안 공무원들의 사이버공격 대응능력 강화와 전문지식향상을 위하여 국정원 경남지부와 한국남동발전에서 주관하는 ‘제2회 경남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제2회 경남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사이버보안 문화확산을 위하여,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경남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웹, 네트워크 등 7개 분야에 실전 같은 문제 해결방식으로 개인별 점수를 부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경남도와 시군이 공동 참여하여 도내 공공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소아응급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장비와 의료인력을 확보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을 받았으며, 소아중증응급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하는 역할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박완수 도지사는 정재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으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의료진과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인력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선도‧성장기업 등 국내외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실행-사후의 3단계로 이뤄지는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격적으로 투자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경남투자청은 지난 6월 개청한 이후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투자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국내 산업별 및 해외 지역별 투자유치 유망기업 데이터(1,000개사)를 확보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타깃 마케팅과 함께 3단계 맞춤형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투자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실국본부장 외에도 공기업, 출자출연 기관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박 도지사는 “9월 국회 정기회가 우주항공청이 연내 개청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은 부칙을 3개월로 단축하더라도 본회의가 있는 9월 25일 이전까지 국회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추석 전에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저도 국회 과방위를 방문하고 국회의원들과 소통해서 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경남의 내년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6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출품작 투표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경남 대표 관광콘텐츠를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GOOD! 경남굿즈”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107개의 상품이 출품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쳤다.경남 관광기념품으로서의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상위 23개가 온라인 투표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민